2024-02-1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36-50.

2024-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죄 사함심과 구원을 믿으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36-50
한글성경.
36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6Now one of the Pharisees invited Jesus to have dinner with him, so he went to the Pharisee’s house and reclined at the table. 37When a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in that town learned that Jesus was eating at the Pharisee’s house, she brought an alabaster jar of perfume, 38and 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poured perfume on them. 39When the Pharisee who had invited him saw this, he said to himself, “If this man were a prophet, he would know who is touching him and what kind of woman she is–that she is a sinner.” 40Jesus answered him, “Simon, I have something to tell you.” “Tell me, teacher,” he said. 41″Two men owed money to a certain moneylender. One owed him five hundred denarii, and the other fifty. 42Neither of them had the money to pay him back, so he canceled the debts of both. Now which of them will love him more?” 43Simon replied, “I suppose the one who had the bigger debt canceled.” “You have judged correctly,” Jesus said. 44Then he turned toward the woman and said to Simon, “Do you see this woman? I came into your house. You did not give me any water for my feet, but she wet my feet with her tears and wiped them with her hair. 45You did not give me a kiss, but this woman, from the time I entered, has not stopped kissing my feet. 46You did not put oil on my head, but she has poured perfume on my feet. 47Therefore, I tell you, her many sins have been forgiven–for she loved much. But he who has been forgiven little loves little.” 48Then Jesus said to her, “Your sins are forgiven.” 49The other guests began to say among themselves, “Who is this who even forgives sins?” 50Jesus said to the woman, “Your faith has saved you; go in peace.“

도움말.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39절). 이 바리새인은 참된 선지자라면 죄 있는 여자가 자신을 만지도록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예수님께서 선지자가 아니라고 생각함.
발 씻을 물(44절). 손님이 방문하면 주인은 먼저 그를 상석에 앉히고, 손과 발을 씻을 물을 떠다 주거나,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유대인의 풍습이었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48절). 예수님의 말씀은 죄를 용서하는 신적인 특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해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서 말씀하신 비유는 무엇입니까?(41-4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향유 옥합을 발에 부은 여자에게 무엇을 선포하십니까?(47,50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여자에게 많은 죄가 사해졌고 사랑함이 많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죄 많은 자에게 더 큰 은혜를 허락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께 나아가 깊이 회개하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지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어떤 향유를 드리며 고백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초청으로 그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예수님의 발을 눈물과 자신의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며, 옥합의 향유를 붓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이 죄가 많은 것을 알고, 오직 예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예수님께 나아온 것입니다. 하지만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죄 많은 여자가 다가 온 것을 막지 않으신 것에 대해 불만스러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빚을 탕감 받은 자가 적게 탕감 받은 자보다 빚 탕감해준 자를 더 사랑한다는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는 죄가 클수록 자신의 죄를 용서해 준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은 스스로 죄가 없다고 생각했고, 여자는 스스로 죄가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죄를 용서해 주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죄가 더 커 보일수록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 의로운 자입니까, 아니면 죄 많은 인생입니까? 반복되는 죄악을 회개하고,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그 분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1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24-35.

2024-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지 말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24-35
한글성경.
24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영어성경.
24After John’s messengers left,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25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expensive clothes and indulge in luxury are in palaces. 26Bu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27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28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is no one greater than John; yet the on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29(All the people, even the tax collectors, when they heard Jesus’ words, acknowledged that God’s way was right, because they had been baptized by John. 30But the Pharisees and experts in the law rejected God’s purpose for themselves, because they had not been baptized by John.) 31″To what, then, can I compare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What are they like? 32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and calling out to each other: ” ‘We played the flut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cry.’ 33For John the Baptist came neither eating bread nor drinking wine, and you say, ‘He has a demon.’ 34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nking, and you say, ‘Her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sinners.” ‘ 35But wisdom is proved right by all her children.”

도움말.
네 길을 준비하리라(27절).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선구자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28절). 예수님을 믿고 새 언약의 나라 일원이 된 자임.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30절). 하나님께 열심을 두고, 율법과 종교적 관습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여겼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함.
이 세대(31절). 세례 요한과 예수님을 거부한 그들은 마치 슬픈 놀이도 즐거운 놀이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과 같았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26-28절)
⬇ 아래로 인간.세례 요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각각 어떻게 나타납니까?(29-30절)
? 물어봐.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왜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않았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바리새인과 율법 교사같이 내 뜻과 방식을 고집하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뜻과 신앙의 방식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에,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해 “선지자보다 훌륭한 자요. 주님의 오실 길을 준비한 자”라고 칭찬하십니다. 또한 “여자가 낳은 자중에 가장 큰 자”라고 극찬하십니다(26, 28절). 그러나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전파할 때, 모든 사람이 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성과 세리들은 겸손히 나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고 고백했지만, 율법을 준수하고,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안다고 여겨졌던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요한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행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장터의 아이들이 결혼식 놀이나 장례식 놀이를 하자고 권해도 반응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30, 32절). 이들은 세례 요한의 금욕적인 삶에 대해서는 귀신 들렸다고 평가했고, 예수님의 삶에 대해서는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폄하하기만 했습니다. 내 뜻과 내가 세워 놓은 방식이 중심이 되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이뤄 가는 온전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1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18-23

2024-0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대로 이루시는 예수님을 믿으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18-23
한글성경.
18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8John’s disciples told him about all these things. Calling two of them, 19he sent them to the Lord to ask,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20When the men came to Jesus, they said, “John the Baptist sent us to you to ask,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 21At that very time Jesus cured many who had diseases, sicknesses and evil spirits, and gave sight to many who were blind. 22So he replied to the messengers, “Go back and report to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The blind receive sight, the lame walk, those who have leprosy are cur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and the good news is preached to the poor. 23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fall away on account of me.”

도움말.
오실 그이(19절). 구약성경에 예언된 대로 장차 오실 ‘메시아’를 의미하는 칭호임. 이 질문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과연 이스라엘을 로마 통치에서 벗어나게 할 메시아인지 의심을 품었음을 나타냄.
실족하지(23절). ‘걸어 넘어뜨리다’라는 뜻으로 사탄의 덫에 넘어져 죄를 범하고 결국 영혼의 사망에 이르는 것을 의미함. 이 말씀은 세례 요한에 대한 꾸짖음이 아닌 격려의 권면임.
사 35:5~6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무엇을 여쭤봅니까?(19-20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어떤 기사와 이적을 행하십니까?(21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왜 메시아가 맞는지 묻는 질문에 병자가 낫고 맹인이 보게 된 것을 그대로 요한에게 전하라고 하십니까?
! 느껴봐.이사야의 예언을 그대로 성취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말씀대로 이루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말씀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 실족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수많은 질병을 고치시며, 악귀 들린 자들을 고치시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사방에 두루 퍼졌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감옥에 갇혀 있던 요한에게 이 사실을 전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세례 요한은 제자 중 둘을 불러 예수님께 나아가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라고 여쭤보도록 합니다. 이 질문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은 다름이 아닌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의 사역이었기 때문입니다(사35:5~6). 맹인이 보게 되는 기적은 구약에는 기록돼 있지 않고, 메시아가 오시면 이루실 사역으로 예언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백성을 긍휼히 여기셔서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며,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그대로 성취하시고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계시며, 믿음의 주가 되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로 인정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참된 믿음의 복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 실족하지 않는 믿음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1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11-17.

2024-02-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11-17
한글성경.
11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영어성경.
11Soon afterward, Jesus went to a town called Nain, and his disciples and a large crowd went along with him. 12As he approached the town gate, a dead person was being carried out–the only son of his mother, and she was a widow. And a large crowd from the town was with her. 13When the Lord saw her, his heart went out to her and he said, “Don’t cry.” 14Then he went up and touched the coffin, and those carrying it stood still. He said, “Young man, I say to you, get up!” 15The dead man sat up and began to talk, and Jesus gave him back to his mother. 16They were all filled with awe and praised God. “A great prophet has appeared among us,” they said. “God has come to help his people.” 17This news about Jesus spread throughout Judea and the surrounding country.

도움말.
나인이란 성(11절). 갈릴리 지역의 한 성읍. 나사렛에서 남동쪽으로 약9.6km지점에 위치함. 아름답다는 뜻을 지님.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함께 나오거늘(12절) 유대인들은 시체를 싸매어 들것으로 메고 성읍 밖의 매장지로 이동했으며, 이때 고용된 애곡꾼들이 크게 울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면 구경하던 사람들이 장례 행렬을 따랐음
히2:14~15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하심이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나인성으로 이동하실 때 성문에서 어떤 장면을 만납니까?(1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과부에게 ‘울지 말라’고 말씀하신 후 어떻게 하십니까?(13-24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께서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며 그의 죽은 아들을 살리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고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닮은 긍휼의 마음으로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나인성으로 이동하실 때 많은 무리가 동행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인성의 문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한 장례 행렬을 만나게 됩니다(12절). 사람들이 한 과부의 독자의 시체를 메고 매장지로 이동하고 있었고, 성의 많은 사람이 그 행렬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관에 손을 대어 장례 행렬을 멈추게 하십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독자를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셨을 뿐만 아니라, 죄의 결과로 인간에게 내려진 죽음의 형벌을 안타깝게 바라 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죽었던 아들이 살아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죄의 형벌을 두려워하는 모든 자를 놓아주는 것입니다(참조 히 2:14~15). 나도 예수님처럼 죄와 그 결과로 고통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에게 부활의 능력되시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죄로 인한 죽음의 문제로 고통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1-10.

2024-02-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의 권능을 보지 않고도 확신하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1-10
한글성경.
1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영어성경.
1When Jesus had finished saying all this in the hearing of the people, he entered Capernaum. 2There a centurion’s servant, whom his master valued highly, was sick and about to die. 3The centurion heard of Jesus and sent some elders of the Jews to him, asking him to come and heal his servant. 4When they came to Jesus, they pleaded earnestly with him, “This man deserves to have you do this, 5because he loves our nation and has built our synagogue.” 6So Jesus went with them. He was not far from the house when the centurion sent friends to say to him: “Lord, don’t trouble yourself, for I do not deserve to have you come under my roof. 7That is why I did not even consider myself worthy to come to you. But say the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8For I myself am a man under authority, with soldiers under me. I tell this one, ‘Go,’ and he goes; and that one, ‘Come,’ and he comes. I say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s it.” 9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mazed at him, and turning to the crowd following him, he said, “I tell you, I have not found such great faith even in Israel.” 10Then the men who had been sent returned to the house and found the servant well.

도움말.
백부장(2절). 로마의 군대 조직에서 100명의 병사를 거느린 지휘관을 가리킴.
유대인의 장로… 청한지라(3절). 갈릴리 마을마다 장로들이 그 지역의 재판을 관장함. 마태복음 8장 5절에는 백부장이 직접 예수님께 가서 청했다고 했으나, 누가복음에서는 유대인의 장로를 보내 청했다고 기록됨. 믿음을 소유한 로마 제국 백부장의 인품이 훌륭해 유대인의 장로들이 대신 간청한 것임.
회당(5절). 유대인들이 예배드리고 구약성경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집회장소. 로마 제국의 백부장이 회당을 지어줄 정도로 믿음이 신실했음을 뜻함.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백부장은 자신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어떻게 합니까?(3절)
⬇ 아래로 인간.백부장은 벗들을 보내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말합니까?(6-8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직접 보지 않고도 말씀의 권능을 확신한 백부장의 믿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기도 응답을 받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나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실 때,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한 백부장이 자신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낸 것입니다(3절). 유대인 장로들은 그 백부장이 유대 민족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회당을 지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 종을 치유해 주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간청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이동하실 때, 백부장의 벗들이 찾아와서 그의 말을 전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수고롭게 자신의 집으로 오실 필요 없이 말씀만으로 자신의 하인을 낫게 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6~7절).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을 이미 믿고 있었고, 예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시므로 말씀만으로도 종의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다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며, 그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이와 같이 나도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을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벧전1:8).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0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6:46-49.

2024-02-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반석 위에 말씀의 집을 짓고 행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6:46-49
한글성경.
46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6″Why do you call me, ‘Lord, Lord,’ and do not do what I say? 47I will show you what he is like who comes to me and hears my words and puts them into practice. 48He is like a man building a house, who dug down deep and laid the foundation on rock. When a flood came, the torrent struck that house but could not shake it, because it was well built. 49But the one who hears my words and does not put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man who built a house on the ground without a foundation. The moment the torrent struck that house, it collapsed and its destruction was complete.”

도움말.
주추(48절). 집이나 큰 건물 등을 세우기 위해 기둥 아래에 받치는 돌.
탁류(48절). 빠르게 흐르는 물을 의미하며, 본문에서는 종말의 때에 대한 비유로 사용됨.
눅18:8b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을 어떤 사람으로 비유하십니까?(48절)
⬇ 아래로 인간.주춧돌 없이 흙 위에 지은 집은 급하게 밀려오는 물에 부딪칠 때 어떻게 됩니까?(49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을 강조하십니까?
! 느껴봐.행함이 없는 믿음은 탁류에 부딪쳐 곧 무너져 내린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말씀으로 분명한 도전을 받고도 실천하지 않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전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한 ‘평지설교’를 마무리 하시며, 순종으로 행하는 믿음에 대해 강력하게 도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그 분을 ‘주’님이라고 고백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다고 책망하십니다(46절).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비유의 말씀으로 교훈하십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을, 집을 지을 때 기초를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에 비유하십니다(48절). 이 집은 반석 위에 주추가 있으므로 탁류가 부딪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습니다. 이 집은 기초가 든든하지 못하므로 탁류가 부딪칠 때 무너져 심하게 파괴됩니다(49절). 이처럼 예수님께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을 강조하신 이유는, 종말의 때에 세상으로부터 강력한 도전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눅18:8b). 오늘 하루도 말씀에 순종하며 행동하는 삶을 통해 믿음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종말의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2-0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6:39-45.

2024-02-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6:39-45
한글성경.
39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영어성경.
39He also told them this parable: “Can a blind man lead a blind man? Will they not both fall into a pit? 40A student is not above his teacher, but everyone who is fully trained will be like his teacher. 41″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42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you yourself fail to see the plank in your own eye? You hypocrite, first take the plank out of your eye, and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eck from your brother’s eye. 43″No good tree bears bad fruit, nor does a bad tree bear good fruit. 44Each tree is recognized by its own fruit. People do not pick figs from thornbushes, or grapes from briers. 45The good man brings good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s heart,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of the evil stored up in his heart. For out of the overflow of his heart his mouth speaks.

도움말.
어찌하여 형제에게…할 수 있느냐(42절).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얼마든지 상대를 생각해주는 척 모두를 속이며 자비를 행할 수도 있음을 간파하시고 비유로 지적하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들보 비유에서 어떤 사람을 경계하십니까?(4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나무의 상태에 따라 어떤 열매가 맺힌다고 말씀하십니까?(43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맹인, 티와 들보, 열매 비유를 하신 후, 마음에 대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마음에 채워진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수님의 사랑돠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아 못된 열매를 맺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면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새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외식’에 대해 맹인, 들보, 열매의 세 가지 비유로 경계하십니다. 외식하는 자의 논리는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습니다(39절).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제대로 모르면서 다 알고 꿰뚫고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배우고 따라가야 할 제자임에도 온전하게 된 선생의 자리를 꿰차고 앉습니다(40절). 이는 사랑은 없고 자기 의에 가득 차 타인을 향한 비난과 지적만 가득했던 율법주의와 종교 지도자들을 지적하신 것입니다(41~42절). 속은 병들어 있으면서 겉으로 드러난 일시적 행위로 하나님을 기만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외식을 나무와 열매에 빗대어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43~44절). 마음만 먹어서도 안 되지만, 행위만 옮겨서도 안 됩니다. 모두 예수님께서 경계하시는 외식이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의 당부가 뜨겁게 샘솟을 뿐 아니라 마음에 가득 찬 그것이 입으로 옮겨지고 행동으로 옮겨 붙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핏값으로 나를 구원하신 이유입니다. 외식하는 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내게 뿌리신 새사람의 씨앗이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