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11-17.

2024-04-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작은 사명에도 충성하는 착한 종이 되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11-17
한글성경.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영어성경.
11While they were listening to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a parable, because he was near Jerusalem and the people thought that the kingdom of God was going to appear at once. 12He said: “A man of noble birth went to a distant country to have himself appointed king and then to return. 13So he called ten of his servants and gave them ten minas.’Put this money to work,’ he said, ‘until I come back.’ 14″But his subjects hated him and sent a delegation after him to say, ‘We don’t want this man to be our king.’ 15″He was made king, however, and returned home. Then he sent for the servants to whom he had given the money, in order to find out what they had gained with it. 16″The first one came and said, ‘Sir, your mina has earned ten more.’ 17” ‘Well done, my good servant!’ his master replied. ‘Because you have been trustworthy in a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도움말.
므나(13절).헬라와 로마에서 사용한 화폐단위. 1므나는 100드라크마로, 노동자가 100일 동안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13절).예수님의 승천과 말세에 있을 재림 사이의 시간을 뜻함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17절).현세에서 청지기 책임을 신실하게 완수하면 천국에서 더 큰 보상을 받게 됨을 뜻함
엄한 사람(21절) 엄격한 기준을 지녔다는 뜻이나, 여기서는 종이 자기 주인을 잘 알지 못했거나 자신의 실패에 대한 변명일 뿐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먼 나라로 왕위를 받으러 가게 된 귀인은 열명의 종에게 어떤 명령을 내립니까?(12~13절)
⬇ 아래로 인간.세번 째 종은 귀인의 명령에 어떻게 행동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20~21절)
? 물어봐.악한 종은 왜 귀인으로부터 책망을 받고 한 므나마저 빼앗깁니까?
! 느껴봐.착한 종으로서 행해야 할 사명과 장래의 심판에 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내가 착한 종으로서 충성해야 할 지극히 작은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헌신하겠습니까?

Meditation
달란트 비유와 다르게 므나 비유에 귀인을 예수님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 당시 경제관념은 오늘날 자본주의처럼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이익을 많이 얻는 것이 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철저하게 농경사회였고, 모든 재화는 공동체가 함께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즉 사회 구성원 중 누구의 몫이 커지면 다른 사람의 몫이 줄어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탐욕, 부정직, 불공평은 큰 죄로 여겼습니다. 고리대금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으로 예수님도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고 말하십니다(6:35). 이자의 정당성은 도시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막스 베버는 이자를 받고 돈을 꾸어주는 것을 인정한 종교개혁가 칼빈의 사상이 자본주의를 부흥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비판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도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다른 사람의 집과 재산을 빼앗고, 그 채무자와 그 가족을 노예로 팔았습니다. 선지자들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으로 비난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열 므나를 받은 종들이 이익을 남겼다는 것은, 공동체의 이익보다 주인의 이익을 우선시 했다는 의미로 보이며, 그들은 마치 채무자들을 괴롭히고 위협했을 것입니다. 귀인인 이런 종들을 칭찬하고, 자신의 권한으로 지역을 관할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반대한 자들을 잔인하게 죽입니다. 만일 열 므나 비유에서 왕위를 얻어 돌아오는 귀인을 예수님으로 해석한다면, 예수님은 폭력과 억압과 착취를 강요하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며, 또한 지역을 통치하고 권한을 이양해주는 왕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 비유 후에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십자가를 지시려고 입성합니다. 이 비유를 들은 그 당시 사람들은 무엇을 상상하고,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귀인같은 통치자 예수님을 바랐을까요? 그럼 나의 예수님은 누구인가요, 예수님이 지금 이 순간 오셔서 내 삶을 평가하신다면,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까?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씁니다>

2024-04-2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1-10.

2024-04-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받은 삭개오의 참된 회개와 변화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1-10
한글성경.
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영어성경.
1Jesus entered Jericho and was passing through. 2A man was there by the name of Zacchaeus; he was a chief tax collector and was wealthy. 3He wanted to see who Jesus was, but being a short man he could not, because of the crowd. 4So he ran ahead and climbed a sycamore-fig tree to see him, since Jesus was coming that way. 5When Jesus reached the spot, he looked up and said to him, “Zacchaeus, come down immediately. I must stay at your house today.” 6So he came down at once and welcomed him gladly. 7All the people saw this and began to mutter, “He has gone to be the guest of a ‘sinner.’ ” 8But Zacchaeus stood up and said to the Lord, “Look, Lord! Here and now I give half of my possessions to the poor, and if I have cheated anybody out of anything, I will pay back four times the amount.” 9Jesus said to him, “Today salvation has come to this house, because this man, too, is a son of Abraham. 10For the Son of Man came to seek and to save what was lost.”

도움말.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8절) 율법에 따르면 부당하게 남의 것을 취했을 때는 그것의 1/5만을 보태어 배상(레6:5)하면 됐지만, 네 갑절로 속여 빼앗은 것을 변상하는 것은 스스로를 도둑으로 인정하는 것(출22:1)으로 예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죄를 인정하고 용서받기 원하는 삭개오의 진정한 마음을 잘 대변함
레6: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출22:1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삭개오는 어떤 사람이며, 예수님에 대해 어떤 자시를 갖고 있습니까?(2-4절)
⬇ 아래로 인간.삭개오의 행동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5절)
? 물어봐.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삭개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삭개오가 소유의 절반을 이웃과 나누고, 뺏은 것은 네 갑절로 갚겠다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을 만난 후, 내게 일어난 참된 변화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구원의 기쁨과 은혜를 내 주변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삭개오라는 이름은 ‘깨끗한 자’, ‘의로운 자’라는 뜻이지만, 실제 그의 삶은 의롭지 못했습니다. 그의 직업은 로마 식민지하에 사는 유대인들로부터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거둬 부를 축적한 세리장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세리장을 ‘허가 받은 도둑’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삭개오는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죄인의 친구가 돼 주시고, 죄를 사해 주실 권세도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전심으로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사람이 많이 몰리자, 키가 작은 그는 세리장임에도 수치를 무릅쓰고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의 이 같은 마음을 아시고, ‘죄인의 집’이라 불리는 그의 집에도 가십니다. 결국 삭개오는 죄를 회개하고, 소유의 절반을 이웃과 나누고 뺏은 것은 네 갑절로 갚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회개를 하는 삭개오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하시고, 그의 집 안까지 구원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는 삭개오와 같이 참된 회개를 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죄에서 떠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31-43

2024-04-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현실적 필요보다 앞선 맹인의 큰 믿음.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31-43
한글성경.
31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영어성경.
31Jesus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everything that is written by the prophets about the Son of Man will be fulfilled. 32He will be handed over to the Gentiles. They will mock him, insult him,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33On the third day he will rise again.” 34The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any of this. Its meaning was hidden from them, and they did not know what he was talking about. 35As Jesus approached Jericho, a blind man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36When he heard the crowd going by, he asked what was happening. 37They told him,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38He call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39Those who led the wa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0Jesus stopped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When he came near, Jesus asked him, 41″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42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 43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praising God. 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also praised God.

도움말.
보기를 원하나이다(41절).맹인의 큰 믿음을 확증하는 말로, 돈을 구걸하는 대신 기적을 구함
보라(42절).예수님의 능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짦은 명령 한마디로도 충분함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42절).맹인은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구원받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무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부릅니까?(37절)
⬇ 아래로 인간.맹인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무엇이라고 말합니까?(38절)
? 물어봐.맹인은 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습니까?
! 느껴봐.눈을 뜬 보통 사람보다 예수님을 더 정확히 보고 부른 맹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고 하신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따르고 있습니까? 내 현실적 필요에 의해 예수님을 믿는 모습은 없는지 점검해 보고,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에서 구걸하는 한 맹인을 만나십니다(35절). 당시 장애를 가진 이들은 오직 구걸해서 먹고 사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맹인은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자, 무슨 일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36절). 그러자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온 유대에 퍼져 있었기에 맹인도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곧 소리 높여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38절). 다윗의 자손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라는 뜻입니다. 두 눈을 뜨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나사렛 사람으로 봤는데, 보지 못하는 맹인은 오히려 예수님을 ‘구원자 메시아’로 본 것입니다. 그는 “무엇을 주기 원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돈을 달라고 하지 않고 보기를 원한다고 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하시며 보게 하십니다. 큰 믿음은 육체와 영혼이 모두 구원받는 복을 받게 합니다. 영적인 소경이 되지 않도록 민감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1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18-30.

2024-04-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을 버리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18-30
한글성경.
18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8A certain ruler asked him, “Good teacher,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9″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20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1″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he said. 22When Jesus heard this, he said to him, “You still lack one thing.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3When he heard this, he became very sad, because he was a man of great wealth. 24Jesus looked at him and said,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Indeed,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Those who heard this asked, “Who then can be saved?” 27Jesus replied, “What is impossible with men is possible with God.” 28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all we had to follow you!” 29″I tell you the truth,” Jesus said to them, “no one who has left home or wife or brothers or parents or children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God 30will fail to receive many times as much in this age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도움말.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22절).예수님은 이 관리가 사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지 않았음을 지적하시며, 참된 회개의 의미를 밝히신 것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어떤 관리가 예수님께 한 질문은 무엇입니까?(18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관리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3절)
? 물어봐.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 나라는 물질이나 공로, 자격, 선행등 율법의 실천과 자신의 행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요즘 하나님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영생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만 신뢰하고 내 삶의 최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27절).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부자 관리에게도 가능한 일임. 한 관리가 예수님께 영생에 관해 질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관리가 어떤 의도로 질문하는지를 이미 아시고, 그가 가진 율법주의적 구원관의 어리석음에 대해 지적하십니다. 동시에 진정한 영생과 구원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려서부터 율법을 지켜 온 그에게 영생 곧 구원을 얻는 길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22절). 큰 부자였던 관리는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크게 근심합니다(23절). 이를 통해 그가 삶에서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재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재물은 이 땅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영생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확률이 거의 없다는 뜻이 아니라(25절),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을 섬기는 우상숭배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천국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내 인생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영원을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1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15-17.

2024-04-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어린 아이처럼 순종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15-17
한글성경.
15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5People were also bringing babies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rebuked them. 16But Jesus called the children to him and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7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람들이 예수님께 데리고 온 이는 누구입니까?(15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6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라고 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 나라가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의 것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나아갔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린아이처럼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는 믿음을 지니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에게는 존경받는 선생님에게 어린 자녀를 데려가 축복을 받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존경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와 주님께서 축복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15절). 15절에 ‘어린 아기’라 표현된 단어는 일반적인 어린이가 아니라 유아를 의미합니다. 온전히 부모를 의지하고, 부모의 모든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천국)가 바로 이런 자의 것이라고 하시면서, 천국에 들어갈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특징을 가르쳐 주십니다(16절). 천국에 들어가는 자, 즉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와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입니다. 죄로 오염된 인간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못하고 선택적 순종을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설프기 짝이 없는 선택적 순종을 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드린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공급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아버지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1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9-14

2024-04-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낮추고 겸손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9-14
한글성경.
9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9To some who were confident of their own righteousness and looked down on everybody else, Jesus told this parable: 10″Two men went up to the temple to pray, one a Pharisee and the other a tax collector. 11The Pharisee stood up and prayed about himself: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other men–robbers, evildoers, adulterers–or even like this tax collector. 12I fast twice a week and give a tenth of all I get.’ 13″But the tax collector stood at a distance. He would not even look up to heaven, but beat his breast and said,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14″I tell you that this man, rather than the other, went home justified before God.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도움말.
나는 이레에… 십일조를 드리나이다(12절).일주일에 두 번씩 하는 금식은 성경에서 명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 전통에서 만들어진 것임. 더불어 소득의 십일조도 통상적인 십일조를 초과해 내는 것을 강조하는 것임
불쌍히 여기소서(13절).‘진정하옵소서’, ‘분노하지 마옵소서’라는 의미임. 이는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동시에 자신이 마땅이 받아야 할 형벌이 무엇인지 알고 있음을 뜻함
나는 죄인이로소이다(13절).하나님의 관대한 처분만을 기다리는 겸손한 태도가 드러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바리새인과 세리는 각각 어떻게 기도합니까?(11-13절)
⬇ 아래로 인간.바리새인과 세리 중 누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집으로 내려갑니까?(14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십니까?
! 느껴봐.자신의 죄를 겸손히 회개하며 나아가는 세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나를 내세웠던 때가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견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비유에 바리새인과 세리가 등장합니다. 바리새인은 당시 사회에서 인정받던 사람입니다. 그는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 충분히 영광돌리는 삶이라고 자만합니다. 또한 성전에서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기도하며, 자신이 하는 기도와 금식, 십일조를 내세우며 다른 죄인을 멸시합니다. 세리도 남들과 떨어져 기도합니다. 하지만 바리새인과 달리 세리는 스스로 사람들 가운데 설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멀리 섭니다. 하나님을 향해 시선을 들지도 못하고, 회개하고자복하며 가슴을 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히 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를 높이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세리가 은혜로 의로움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높이는 자를 낮추시고, 자신을 낮추는 자를 높이십니다. 성도의 모든 신앙 행위는 하나님만 높이는 거룩한 예배가 될 수도 있고, 스스로를 드러내는 불의의 도구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높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제자가 됩시다. 항상 스스로 낮아져 내 죄를 겸손히 하나님께 말하고 불쌍히 여김을 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1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1-8.

2024-04-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낙심이 찾아올 때 기도로 이겨 내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1-8
한글성경.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1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2He said: “In a certain town there was a judge who neither feared God nor cared about men. 3And there was a widow in that town who kept coming to him with the plea, ‘Grant me justice against my adversary.’ 4″For some time he refused. But finally he said to himself, ‘Even though I don’t fear God or care about men, 5yet because this widow keeps bothering me, I will see that she gets justice, so that she won’t eventually wear me out with her coming!’ ” 6And the Lord said, “Listen to what the unjust judge says. 7And will not God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who cry out to him day and night? Will he keep putting them off? 8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도움말.
재판장(2절).로마정부에서 임명된 이방인 재판장으로, 권력자에겐 아부하고 약자에겐 포악을 일삼음
번거롭게 하니(5절).‘눈을 멍들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명예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임
택하신 자들의 원한(7절).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세상의 고통과 불의에서 구원해 주심을 뜻함
인자가…보겠느냐(8절).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깨어 기도하는 믿음을 지닌 성도를 찾으신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의 주제는 무엇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불의한 재판장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가르치십니까?(6-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낙심하는 일이 찾아오면 기도로 이겨 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응답이 안 돼 중단했거나 실망할까 두려워 기도하지 않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낙심되는 문제를 기도로 이겨 내기 위해 내 기도 생활 중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진리를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공정해야할 재판장이지만 이 사람은 불의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재판장에게 한 과부가 끈질기게 찾아가 자신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재판장은 마지못해 과부의 요청을 들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한낱 불의한 재판장도 약자의 청을 들어 주는데, 선하시며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간구를 외면하시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1차원적 의미가 아닙니다. 믿는 자들에게 낙심하는 날이 찾아올 때 기도함으로 이겨 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응답받지 못할 헛된 기도는 없으며, 기도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약속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어려움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는 자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기억합시다. 낙심하는 날이 찾아오면 오직 기도로 이겨 내고 응답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