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1-8.

2024-04-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낙심이 찾아올 때 기도로 이겨 내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1-8
한글성경.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1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2He said: “In a certain town there was a judge who neither feared God nor cared about men. 3And there was a widow in that town who kept coming to him with the plea, ‘Grant me justice against my adversary.’ 4″For some time he refused. But finally he said to himself, ‘Even though I don’t fear God or care about men, 5yet because this widow keeps bothering me, I will see that she gets justice, so that she won’t eventually wear me out with her coming!’ ” 6And the Lord said, “Listen to what the unjust judge says. 7And will not God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who cry out to him day and night? Will he keep putting them off? 8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도움말.
재판장(2절).로마정부에서 임명된 이방인 재판장으로, 권력자에겐 아부하고 약자에겐 포악을 일삼음
번거롭게 하니(5절).‘눈을 멍들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명예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임
택하신 자들의 원한(7절).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세상의 고통과 불의에서 구원해 주심을 뜻함
인자가…보겠느냐(8절).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깨어 기도하는 믿음을 지닌 성도를 찾으신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의 주제는 무엇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불의한 재판장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가르치십니까?(6-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낙심하는 일이 찾아오면 기도로 이겨 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응답이 안 돼 중단했거나 실망할까 두려워 기도하지 않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낙심되는 문제를 기도로 이겨 내기 위해 내 기도 생활 중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진리를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공정해야할 재판장이지만 이 사람은 불의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재판장에게 한 과부가 끈질기게 찾아가 자신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재판장은 마지못해 과부의 요청을 들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한낱 불의한 재판장도 약자의 청을 들어 주는데, 선하시며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간구를 외면하시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1차원적 의미가 아닙니다. 믿는 자들에게 낙심하는 날이 찾아올 때 기도함으로 이겨 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응답받지 못할 헛된 기도는 없으며, 기도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약속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어려움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는 자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기억합시다. 낙심하는 날이 찾아오면 오직 기도로 이겨 내고 응답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