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5:11-24

2024-04-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죄를 덮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5:11-24
11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영어성경.
11Jesus continue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The younger one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my share of the estate.’ So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Not long after that, the younger son got together all he had, set off for a distant country and there squandered his wealth in wild living. 14After he had spent everything, there was a severe famine in that whole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a citizen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to his fields to feed pigs. 16He longed to fill his stomach with the pods that the pigs were eating, but no one gave him anything. 17″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men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18I will set out and go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19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men.’ 20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21″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23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24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So they began to celebrate.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어떤 말로 용서를 구합니까?(21)
⬇ 아래로 인간.아버지는 돌아온 둘째 아들을 어떻게 맞이합니까?(20,22~24)
? 물어봐.아버지는 왜 배은망덕한 둘째 아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고 잔치까지 열어줍니까?
! 느껴봐.아버지 장례를 전제로 재산을 받아가서 탕진한 아들이지만 상식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기다리고 안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낌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품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모든 죄악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량을 신뢰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항해 탕자의 비유를 들려 주십니다. 이 유명한 비유에 등장하는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기 몫의 유산을 미리 달라며 아버지 죽음을 전제로 한 요구를 합니다(12). 이에 아버지는 재산을 나눠 주고,재산을 받은 둘째 아들은 다른 나라에서 재산을 탕진해 버리고 비참한 신세로 전락합니다(15~16).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종으로라도 아버지 밑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께 돌아갑니다(18~19). 그런데 배은망덕한 둘째 아들을 본 아버지는 멀리까지 마중 나가 안아 주고 기뻐하며 큰 잔치를 준비합니다. 둘째 아들의 모습은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는 세리와 죄인들을 상징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눈에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자격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는다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그 사랑으로 나도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죄의 무게가 나를 짓누를 때마다 나를 사랑하고 지금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