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15:25-32

2024-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성경본문. 누가복음 15:25-32
한글성경.
25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영어성경.
25″Meanwhile, the older son was in the field. When he came near the house, he heard music and dancing. 26So he called one of the servants and asked him what was going on. 27’Your brother has come,’ he replied, ‘and your father has killed the fattened calf because he has him back safe and sound.’ 28″The older brother became angry and refused to go in. So his father went out and pleaded with him. 29But he answered his father, ‘Look! All these years I’ve been slaving for you and never disobeyed your orders. Yet you never gave me even a young goat so I could celebrate with my friends. 30But when this son of yours who has squandered your property with prostitutes comes home, you kill the fattened calf for him!’ 31″ ‘My son,’ the father said, ‘you are always with me, and everything I have is yours. 32But we had to celebrate and be glad, because this brother of yours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

도움말.
그가 노하여(28절).아버지가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맏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아버지를 모욕하는 행위를 함. 이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수군거리는 모습과 닮음.
이아들(30절).형이 탕자를 자기 동생으로 인정하길 거부하는 표현임.
얘(31절).아직도 큰아들을 사랑하며 큰아들이 이 기쁨에 동참하길 원하는 아버지의 애정 어린 호소임. 암시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길 권유하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맏아들은 밭에 있다 돌아와 어떤 소리를 듣습니까?(25절)
⬇ 아래로 인간.종의 대답에 맏아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8-29절)
? 물어봐.맏아들은 왜 동생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분노합니까?
! 느껴봐.잃었던 아들을 다시 얻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맏아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면서 사랑보다 공로 의식을 더 내세웠던 때가 있습니까?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사랑으로 하나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둘째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큰 기쁨과 감격에 살진 송아지를 잡아 큰 잔치를 베풉니다. 그때 밭에 있던 맏아들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맏아들은 집 안에서 들려오는 풍악 소리를 듣고 종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돌아와 살진 송아지를 잡았다는 종의 대답에 맏아들은 크게 노하며 잔치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다가와 그를 권면하며 타이릅니다. 그러나 맏아들은 아버지를 향해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라고 분노를 표출하며, 동생을 향한 아버지의 환대와 축복이 불공정하다고 말합니다. 맏아들은 잃어버린 동생을 찾은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맏아들과 같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은 하나님의 기쁜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목자의 심정을 헤아리기 원하십니다. 한 영혼을 위해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 마음으로 한 영혼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내가 아버지의 젖은 눈시울로 바라봐야 할 영혼에게 다가가길 바랍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목자의 심정을 깨달아, 영혼을 섬기는 거룩한 삶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