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1-13.

2025-05-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인을 찾아오셔서 회복의 은혜를 주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1-13
한글성경.
1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그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영어성경.
1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of the wild animals the Lord God had made He said to the woman, “Did God really say, ‘You must not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2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We may eat fruit from the trees in the garden, 3but God did say, ‘You must not eat fruit from the tree that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and you must not touch it, or you will die.’” 4“You will not certainly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5“For God knows that when you eat from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6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7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realized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coverings for themselves 8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9But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10He answered, “I heard you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11And he sai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Have you eaten from the tree that I commanded you not to eat from?” 12The man said, “The woman you put here with me—she gave me some fruit from the tree, and I ate it.” 13Then the Lord God said to the wom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he woman said, “The serpent deceived me, and I ate.”

도움말.
뱀이 나를 꾀므로(13절)..죄는 결국 다른 사람을 탓하게 만듭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자는 유혹하는 뱀의 질문에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여 대답합니까? (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신의 낯을 피해 숨은 아담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자신을 피해 숨은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을까요?
! 느껴봐..죄에 빠져 두려워하는 아담과 하와를 만나기 위해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이 죄인인 나를 찾아오셔서 회복의 은혜를 주신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회복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들짐승 중 가장 간교한 뱀이 사람을 시험에 빠뜨립니다(1절). 뱀의 유혹에 넘어간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전달합니다. 그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2절). 그러나 이는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과는 다른 말이었습니다(창2:17). 결국 여자와 아담은 뱀의 꾀임에 넘어가 열매를 먹었고, 그 결과 부끄러움을 알게 되어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리게 됩니다(6~7절). 그때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찾으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하나님을 피해 숨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9절). 이는 그들의 위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오기를 바라시는 마음에서 하신 질문입니다. 죄에 빠진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먼저 그들을 찾아오십니다.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된 나에게 큰 은혜입니다. 나를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그 은혜에 붙들려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죄인된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5-0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8-25.

2025-05-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몸 공동체를 온전히 이루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8-25
한글성경.
18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영어성경.
18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19Now the Lord God had formed out of the ground all the wild animals and all the birds in the sky. He brought them to the man to see what he would name them; and whatever the man called each living creature, that was its name. 20So the man gave names to all the livestock, the birds in the sky and all the wild animals. But for Adam no suitable helper was found. 21So the Lord God caused the man to fall into a deep sleep; and while he was sleeping, he took one of the man’s ribs and then closed up the place with flesh. 22Then the Lord God made a woman from the rib he had taken out of the man, and he brought her to the man. 23The man said, “This is now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she shall be called ‘woman,’ for she was taken out of man.” 24That is why a man leaves his father and mother and is united to his wife, and they become one flesh. 25Adam and his wife were both naked, and they felt no shame.

도움말.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18절)..창세기의 창조 기사 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람의 독처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맞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돕는 배필(18절)..‘돕는 자’를 뜻하는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부족하거나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는 도움을 받는 자보다 약하거나 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서로 대등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나타냅니다.
뼈 중의 뼈요(23절)..감격의 표현으로, 아담은 ‘생기’로, 여자는 ‘갈비뼈’로 창조되었기에 다른 피조물들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절)..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서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하와는 본래 한 몸이었다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혼자 있는 아담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셨습니까? (1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여자를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2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여자를 남자의 갈빗대로 만드셨습니까?
! 느껴봐..남자와 여자가 본래 한 몸이었음을 보여 주시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로서 하나 됨을 위해 힘썼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관계 회복과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보시기에 만물은 모두 좋았지만,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18절).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해 그 자리를 살로 채우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21~22절). 아담은 하나님이 지으신 여자를 보고 감탄하며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여자’라 부릅니다(23절). 이처럼 남자와 여자는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루었고, 인류 최초의 사회 제도인 가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신 것은, 남자와 여자가 본래 하나였음을 보여 줍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 곧 그의 옆에서 함께하며 돕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통해 세우신 가정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부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주께서 세우신 가정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믿음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5-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17

2025-05-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욕심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17
한글성경.
4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의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아직 아무 풀도 없고, 밭에는 아직 아무 채소도 나지 아니하였더라. 6그러나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의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시니라. 9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을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This is the account of the heavens and the earth when they were created, when the Lord God made the earth and the heavens. 5Now no shrub had yet appeared on the earth and no plant had yet sprung up, for the Lord God had not sent rain on the earth and there was no one to work the ground, 6but streams came up from the earth and watered the whole surface of the ground. 7Then the Lord God formed a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8Now the Lord God had planted a garden in the east, in Eden; and there he put the man he had formed. 9The Lord God made all kinds of trees grow out of the ground—trees that were pleasing to the eye and good for food. In the middle of the garden were the tree of life and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10A river watering the garden flowed from Eden; from there it was separated into four headwaters. 11The name of the first is the Pishon; it winds through the entire land of Havilah, where there is gold. 12(The gold of that land is good; aromatic resin and onyx are also there.) 13The name of the second river is the Gihon; it winds through the entire land of Cush. 14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the Tigris; it runs along the east side of Ashur. And the fourth river is the Euphrates. 15The Lord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work it and take care of it. 16And the Lord God commanded the man, “You are free to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17but you must not eat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for when you eat from it you will certainly die.”

도움말.
내력(4절)..‘족보’와 ‘계보’를 뜻하는 말로, 창세기 2장이 사람에게 조금 더 주목하여 집필되었음을 알리는 표현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17절)..선악과가 제기하는 시험의 주제는 ‘선악 분별’의 경계를 넘지 말라는 것으로, 에덴에서 인류가 지켜야 할 삶의 원리가 순종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드시 죽으리라(17절)..육신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을 사람의 시작으로 본다면, 여기서의 죽음은 그 생기의 종말, 즉 하나님의 생기가 떠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람의 창조 과정에서 드러난 독특한 점은 무엇입니까? (7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에 대해 어떤 명령을 하셨습니까? (17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선악을 판단하려는 사람의 욕심과 지식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보다 앞서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욕심과 지식을 우선시해서 관계를 힘들게 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내 욕심과 지식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은 단순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신, 특별한 존재입니다(7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명을 지닌 존재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존재이기에, 사람에게 주어진 명령 또한 특별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고, 그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17절). 이것은 단순한 금기가 아니라,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비록 이해하기 어려운 명령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갈 원칙임을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입니다. 때로는 선악을 판단하려는 내 욕심과 지식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보다 편하여 앞설 때가 있습니다. 믿음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하여 자신에게 이득이 있으나 하나님의 일을 그르쳤던 적은 없는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도 내 삶을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갑시다. 내 욕심과 지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5-0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26-2:3.

2025-05-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삼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26-2:3
한글성경.
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 하시던 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영어성경.
26Then God said, “Let us make mankind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so that they may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over the livestock and all the wild animals,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27So God created mankind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28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29Then God said, “I give you every seed-bearing plant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They will be yours for food. 30And to all the beasts of the earth and all the birds in the sky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everything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n it—I give every green plant for food.” And it was so. 31God saw all that he had made, an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sixth day. 2.1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 2By the seventh day God had finished the work he had been doing; so on the seventh day he rested from all his work. 3Then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made it holy, because on it he rested from all the work of creating that he had done.

도움말.
하나님의 형상(1:27)..인간은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돌보고 다스리는 일을 감당할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 이는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며, 인간이 하나님의 태도를 본받아 세상을 돌보아야 함을 나타냅니다.
거룩하게 하셨으니(2:3)..‘구별하셨다’는 뜻으로, 안식일이 다른 날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날임을 보여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람을 며칠째 되는 날에 창조하셨습니까? (창세기 1:27, 31)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창세기 2:2~3)
? 물어봐..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안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창조된 사람이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린 것이라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나는 무엇을 개선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대 신화들은 대부분 인간을 신의 노예로 묘사하며, 인간의 존재 가치를 낮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로 묘사하며, 창조된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부여합니다(창 1:26~27). 또한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으로써, 인간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나타내십니다. 아직 아무런 일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창조된 후 첫날부터 안식을 누렸습니다(창 2:2~3).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휴식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한 영적인 안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쉬실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식일을 제정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 즉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한 참된 안식’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된 인간의 삶이 안식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내 삶의 중심에도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안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풍성한 쉼과 영적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5-0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14-25.

2025-05-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존재의 목적을 깨닫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14-25
한글성경.
14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영어성경.
14A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vault of the sky to separat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acred times, days, and years. 15A And let them be lights in the vault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And it was so. 16A God made two great lights—the greater light to govern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govern the night. He also made the stars. 17A God set them in the vault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18A to govern the day and the night, and to separate light from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9A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ourth day. 20A And God said, “Let the water teem with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across the vault of the sky.” 21A So God created the great creatures of the sea and every living thing with which the water teems and that moves about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every winged bird according to it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2A God blessed them and said,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and fill the water in the seas, and let the birds increase on the earth.” 23A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fth day. 24A And God said, “Let the land produce living creatures according to their kinds: the livestock,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the wild animals, each according to its kind.” And it was so. 25A God made the wild animals according to their kinds, the livestock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도움말.
징조(14절)..불빛과 신호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로, 천체가 시간, 계절, 날씨를 알려주도록 각 자리에 배치된 것을 뜻함.
큰 광명체와 작은 광명체(16절)..태양과 달을 의미함.
주관하게 하시고(16절)..천체의 역할은 지구의 모든 생물체와 사람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궁창의 광명체들로 무엇을 하도록 하십니까? (14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물과 하늘, 땅에 어떤 명령을 내리십니까? (20, 24절)
? 물어봐..하나님이 창조물마다 명확한 존재 목적을 부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존재하도록 하신 특별한 목적이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에 따라 사명을 감당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오늘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열정과 성실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옛날부터 사람들은 하늘 위에 떠 있는 태양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감히 쳐다볼 수 없을 만큼 찬란한 빛을 내뿜는 태양은 그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창세기에서는 태양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넷째 날에 태양과 달을 만들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십니다(14~19절). 다섯째 날에는 물에게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하늘을 향해서는 새에게 날라고 명령 하십니다. 여섯째 날에는 땅을 향해 짐승을 내도록 명령하십니다(24~25절). 우주 공간부터 땅 위까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모든 것을 보시고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이 이 땅에 존재하도록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그 일을 감당할 때, 성도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찾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 그분의 사랑을 세상도 알도록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찾아, 그분의 사랑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