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Timothy 2:8~13

2026-01-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 속에서도 역사하는 복음의 능력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Timothy 2:8~13
한글성경.
8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영어성경.
8Remember Jesus Christ, raised from the dead, descended from David. This is my gospel, 9for which I am suffering even to the point of being chained like a criminal. But God’s word is not chained. 10Therefore I endure everything for the sake of the elect, that they too may obtain the salvation that is in Christ Jesus, with eternal glory. 11Here is a trustworthy saying: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12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isown him, he will also disown us; 13if we are faithless, he will remain faithful, for he cannot disown himself.

도움말.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9절)..복음을 전하는 자는 결박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절대로 제한받지 않는다는 바울의 확신을 보여 줍니다.
영원한 영광(10절)..구원받은 자들이 장차 누릴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상속
미쁘다(11절)..신실하고 믿을 만하며 확실하다는 뜻으로, 당시 초대 교회는 이 표현으로 공동체의 신앙고백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어떤 약속을 믿었기에 고난을 참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까?(9~10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죄인처럼 결박된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어떤 신앙고백을 합니까?(11~13절)
? 물어봐..바울이 택함받은 자들을 위해 고난을 참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으며, 택함받은 자들의 구원과 영광을 위해 고난을 감당했다는 바울의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고난당해 힘든 중에도 예수님을 붙들고 인내하며 이겨 냈던 때는 언제입니까? 고난에 매이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의 본문이 “목회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이렇게 훈련해야 한다”는 자세와 방법을 설명했다면, 그 훈련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 기억의 내용은 곧 부활하신 예수님, 다윗의 씨로 오신 메시아의 정체성, 그리고 바울이 전한 복음 중심의 고백으로 제시되며, 그 훈련이 실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세 가지 힘—지치지 않게 붙들어 주는 복음이라는 연료, 훈련의 결과를 보여 주는 바울이라는 살아 있는 모델,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주는 하나님의 약속(하나님은 신실하시다)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앞 본문이 훈련의 방식과 태도를 말했다면, 이 본문은 그 훈련을 지속하게 하는 동기·본보기·확신을 더해 주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와 “어떻게 끝까지 갈 수 있는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바울은 사역의 고난 가운데 있는 디모데에게 가장 먼저 다윗의 씨로 오신 메시아이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강조하며(8절), 복음의 중심이신 주님을 붙잡는 것이 고난을 이겨 내는 힘의 근원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 죄인처럼 결박되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매이지 않는다는 확신으로, 고난을 패배가 아니라 복음이 전진하는 통로로 해석하고(9절),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이 구원과 영광에 이르도록 모든 것을 참으며 사명을 감당함으로 고난의 목적이 구원의 성취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10절). 이어지는 11–13절은 바울이 붙잡은 신앙고백으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함께 살고, 인내하면 함께 다스리며, 주를 부인하면 주께서도 부인하시되, 우리가 미쁨(확신)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다는 진리를 선포하여 경고와 위로의 균형 속에서 성도에게 미래의 영광을 향한 현재 견딤을 촉구합니다. 결국 이 단락은 앞 본문(2:1–7)의 군사·경기자·농부 비유로 제시된 훈련의 명령을 복음의 기억으로 분명히 하고, 고난을 말씀의 전진으로 재해석하며, 구원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디모데의 마음과 시선을 자기 현실이 아니라 복음의 한복판으로 다시 끌어오게 합니다. 오늘도 이 복음의 능력과 소망으로 충만해, 복음을 전하는 인내의 사명자로 담대히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능력과 소망을 붙잡고 고난을 이겨 내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22.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Timothy 2:1~7

2026-01-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의 영적 재생산 여정에 참여하라.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Timothy 2:1~7
한글성경.
1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영어성경.
1You then, my son,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2And the things you have heard me say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o reliable men who will also be qualified to teach others. 3Endure hardship with us like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4No one serving as a soldier gets involved in civilian affairs-he wants to please his commanding officer. 5Similarly, if anyone competes as an athlete, he does not receive the victor’s crown unless he competes according to the rules. 6The hardworking farmer should be the first to receive a share of the crops. 7Reflect on what I am saying, for the Lord will give you insight into all this.

도움말.
충성된 사람들(2절)..말씀을 맡은 자로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영적 성숙과 책임감을 갖춘 자들을 뜻합니다.
좋은 병사(3절)..당시 로마 군인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임. 절대적 충성심과 고난을 감수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경기하는 자(5절)..고대 그리스의 운동 경기에서 ‘경쟁하다, 시합에 나서다’라는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디모데에게 어떤 방식으로 사역을 계승하라고 권면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좋은 병사와 경기하는 자는 각각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3~5절)
? 물어봐..바울은 왜 복음 사역의 계승과 좋은 병사로서의 헌신을 함께 강조합니까?
! 느껴봐..디모데에게 사역의 계승과, 좋은 병사로서 고난 중에도 헌신할 것을 권면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그리스도의 병사로서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부르신 주님의 뜻에 충성하며 영적 재생산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자신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사역을 계승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는 충성된 사람들에게, 그들은 또 다른 이들에게 가르침을 전하며 사역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2절). 바울은 1장에서 디모데에게 복음과 복음의 일꾼을 부끄러워하지 말고(1:8), 두려움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으로 고난을 감당하라고 격려하며(1:7), 성령으로 맡겨진 아름다운 복음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1:14). 또한 1장 후반에서 복음 앞에서 떠난 자들과 끝까지 함께 선 자의 대비를 보여 주며(1:15–18), 복음 사역이 사람의 충성과 헌신 위에서 이어진다는 현실을 드러냅니다. 그 흐름 위에서 2:1–7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는 명령으로 시작하여, 복음이 개인의 소유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충성된 사람들에게 맡겨 또 다른 이들을 가르치게 하는 영적 전수의 사명임을 알려줍니다(2:2). 이 계승의 길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영적 전투의 현장이기에, 바울은 디모데가 좋은 병사처럼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부르신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고난을 감당하라고 요청합니다(2:3–4). 더 나아가 선수처럼 규칙대로 경주하여 순종의 길을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2:5), 농부처럼 꾸준히 수고하여 마침내 은혜의 열매를 누리게 된다고 가르칩니다(2:6). 바울은 디모데가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할 때 주께서 깨달음을 주신다고 덧붙이며(2:7), 복음 사역의 힘과 지혜가 결국 은혜에서 흘러나오도록 방향을 붙잡아 줍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도 한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세대로 흘러가야 하며, 그 과정은 고난 속에서도 집중과 순종과 인내로 걸어가는 제자의 길임을 이 본문은 분명히 보여 줍니다. 오늘 내게 전해진 복음이 또 다른 이에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이 일상의 영적 전투 한가운데에서, 나를 부르신 주님의 뜻을 따라 복음의 은혜를 흘려 보내며, 오늘도 제자의 길을 걸어가길 바랍니다. 복음의 영적 재생산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는 일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21.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1Timothy 1:12~18.

2026-01-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 복음을 지키는 삶.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1Timothy 1:12~18
한글성경.
12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영어성경.
12That is why I am suffering as I am. Yet I am not ashamed, because I know whom I have believed, and am convinced that he is able to guard what I have entrusted to him for that day. 13What you heard from me, keep as the pattern of sound teaching, with faith and love in Christ Jesus. 14Guard the good deposit that was entrusted to you-guard it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who lives in us. 15You know that everyone in the province of Asia has deserted me, including Phygelus and Hermogenes. 16May the Lord show mercy to the household of Onesiphorus, because he often refreshed me and was not ashamed of my chains. 17On the contrary, when he was in Rome, he searched hard for me until he found me. 18May the Lord grant that he will find mercy from the Lord on that day! You know very well in how many ways he helped me in Ephesus.

도움말.
바른말(13절)..복음의 진리를 담은 바울의 가르침으로, 왜곡되지 않은 순수한 말씀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14절)..‘아름다운 것’은 복음 그 자체 또는 복음 사역의 사명을 의미하며,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진리로서 지켜야 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15절)..바울의 투옥 이후 그를 버린 아시아 지역의 성도들 중 대표적인 인물
오네시보로(16절) 바울의 투옥 중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주 찾아와 위로한 신실한 동역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난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디모데에게 무엇을 지키라고 권면합니까?(13~14절)
? 물어봐..바울이 디모데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아름다운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야 한다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힘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지치거나 낙담한 때는 언제입니까? 내 능력이 아닌 성령께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를 분명히 밝히는데, 그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알고 자신이 맡겨 드린 것을 하나님이 그 날까지 지키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12절). 이 확신은 앞 문단(1:6–11)에서 디모데에게 “부끄러워하지 말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의 구원과 거룩한 부르심은 은혜의 계획”이라고 선포한 명령을 바울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보입니다. 또한 이 단락은 복음 앞에서 사람이 갈리는 기준이 실력이나 조건이 아니라 ‘부끄러움의 여부’임을 보여 주는데, 여기서 말하는 부끄러움은 단순한 창피함이나 민망함 같은 감정이 아니라, 복음과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사람(바울)을 수치로 여기고 거리를 두는 태도를 뜻합니다. 즉 복음이 옳고 귀한 줄 알면서도 세상의 시선과 손해가 두려워 “드러내면 불이익이 생길 것 같다” “엮이면 위험하다”는 마음으로 믿음의 자리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며, 이런 부끄러움은 말로 부정하는 것만이 아니라 침묵, 회피, 관계 단절, 이탈 같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바울은 고난 중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1:12)고 고백하지만,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은 위험 앞에서 바울을 버렸고(1:15), 반대로 오네시보로는 사슬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가 끝까지 함께했습니다(1:16). 결국 부끄러움은 복음의 가치를 낮추고 자기 보호를 위해 복음의 편에서 물러나는 마음이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믿음은 어떤 대가가 따르더라도 복음을 끝까지 붙드는 결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도 같은 길을 요구하며, 자신에게서 들은 바른 말을 믿음과 사랑으로 “지키고”(13절), 성령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아름다운 것’ 곧 복음의 진리를 “지키라”고 당부합니다(14절). 사명을 감당하는 힘은 인간의 결단에서 나오지 않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에게서 나오며, 성령은 외적인 고난과 내적인 유혹을 이겨 내게 하셔서 낙심과 이탈로 무너지지 않게 붙드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들도 복음이 부끄러워지는 세상 속에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 복음을 지키고 전해야 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아름다운 복음의 진리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야말로 성도에게 주어진 고귀한 사명이며 특권입니다.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 주님께서 맡기신 아름다운 복음의 진리를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20.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Timothy 1:6~11.

2026-01-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에 흔들리지 않는 삶.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Timothy 1:6~11
한글성경.
6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영어성경.
6For this reason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7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8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 9who has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life-not because of anything we have done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This grace was given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10but it has now been revealed through the appearing of our Savior, Christ Jesus, who has destroyed death and has brought life and immortality to light through the gospel. 11And of this gospel I was appointed a herald and an apostle and a teacher.

도움말.
두려워하는 마음(7절)..소극적이고 위축된 태도, 특히 고난 앞에서 복음을 부끄러워하거나 피하려는 태도를 지칭합니다.
거룩하신 소명(9절)..단순한 직분이 아닌, 구원받은 자 모두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과 방향을 의미함. 이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은혜에 근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바울과 디모데에게 주신 마음은 무엇입니까?(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어떤 목적을 위해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고백합니까?(11절)
? 물어봐..바울은 왜 디모데에게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 복음을 위한 소명을 강조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인간의 능력이나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소명을 주셨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잃고 흔들렸던 적은 언제입니까? 영원 전부터 나의 구원을 계획하고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어진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밖으로는 박해와 위험 때문에 복음을 드러내기 두려운 현실과 안으로는 교회 안의 거짓 가르침과 분열을 바로잡아야 하는 사역의 압박으로 내면에 생긴 두려움·위축·낙심의 싸움 속에 있는 디모데에게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소명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그를 격려합니다. 이 소명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계획과 연결돼 있습니다. 곧 이 소명은 단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부르신 삶의 목적과 연결되며, 하나님은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도록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을 주셔서 위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아래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유혹을 이기는 절제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1:7). 바울은 또한 구원과 부르심이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원한 은혜에서 비롯되었고, 그 은혜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드러나 사망이 폐해지고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이 복음으로 밝히 드러났다는 객관적 진리를 근거로 디모데의 담대함을 세우며(1:9–10), 자신 역시 이 복음을 위해 선포자요 사도요 교사로 세움 받았음을 고백함으로 고난과 감옥 속에서도 소명에 흔들리지 않는 모범을 보여 줍니다(1:11). 이는 디모데뿐 아니라 오늘날 모든 성도에게 동일한 도전입니다. 소명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성도의 삶의 이유입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갈지를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고난 앞에서도 소명을 잊지 않고,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으로 복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19.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Timothy1-5

2026-0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Timothy1-5
한글성경.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영어성경.
1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ccording to the promise of life that is in Christ Jesus,2To Timothy, my dear son: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3I thank God, whom I serve, as my forefathers did, with a clear conscience,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 in my prayers.4Recalling your tears,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be filled with joy.5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도움말.
네 눈물을 생각하여(4절)..바울과 작별 인사 중 디모데가 흘린 눈물을 말함. 깊은 영적 유대와 그리움을 나타냅니다.
거짓이 없는 믿음(5절)..외식이나 위선이 없는 진실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행 16: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디모데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디모데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며, 누구로부터 이어졌습니까?(5절)
? 물어봐..바울은 왜 디모데의 믿음을 이야기할 때, 그의 가족들의 믿음을 함께 언급합니까?
! 느껴봐..부모의 믿음이 다음 세대에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자녀나 신앙의 후배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나의 믿음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디모데전서가 <교회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규정과 운영의 언어가 강했다면, 후서의 시작은 <사랑하는 아들, 눈물,밤낮 간구,기쁨,거짓이 없는 믿음>처럼 관계와 정서, 믿음의 계승을 전면에 내세워 눈물의 맥락 속에서 상처 입은 목회자를 다시 세우려는 절박함을 담습니다. 결국 이 서두는 전서의 <명령,어떻게 하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후서의 <왜, 무엇으로 버틸 것인가>를 준비하며, 바울의 사도직은 생명의 약속으로, 디모데의 정체성은 거짓 없는 믿음의 계승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과 기쁨의 연대로 묶어 줍니다. 바울은 두 번째 로마 감옥 투옥으로 순교를 앞둔 자리에서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라고 권면하며, 그를 생각할 때마다 밤낮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감사하는 핵심 이유는 디모데 안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 곧 자기 유익이나 안위를 위해 신앙을 이용하는 거짓 교사들과 달리 진실하고 순전한 믿음이 디모데에게 분명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은 특히 고난의 때에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사역의 압박과 흔들림 속에서도 그 믿음을 지켜 왔습니다. 바울은 그 믿음이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1차 선교여행 때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디모데에게 전해진 신앙의 계승임을 상기시키며, 믿음은 말로만이 아니라 삶의 본으로 보여 줄 때 다음 세대에 온전히 이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믿음은 삶으로 보일 때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계승될 수 있습니다. 바른 신앙 교육은 세대를 이어 가는 믿음의 중요한 통로입니다. 오늘 나는 자녀 교육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돌아보며,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귀한 유산이 <믿음>임을 다시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신앙의 세대 계승을 위해 고난 중에 흔들리지만 이겨내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17. QT큐티체조. 디모데전서 1Timothy 6:17~21.

2026-0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절대 진리로 굳게 붙들라.

성경본문. 디모데전서 1Timothy 6:17~21
한글성경.
17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영어성경.
17Command those who are rich in this present world not to be arrogant nor to put their hope in wealth, which is so uncertain, but to put their hope in God, who richly provides us with everything for our enjoyment. 18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19In this way they will lay up treasure for themselves as a firm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so that they may take hold of the life that is truly life. 20Timothy, guard what has been entrusted to your care. Turn away from godless chatter and the opposing ideas of what is falsely called knowledge, 21which some have professed and in so doing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Grace be with you.

도움말.
정함이 없는(17절)..‘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태’를 뜻함. 재물이 영원하거나 확실한 기반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21절)..‘벗어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과녁에서 빗나가다’라는 뜻으로, 올바른 믿음의 방향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디모데에게 부한 자들을 어떻게 가르치며 지도하라고 말합니까?(17~18절)
↓아래로 인간..바울이 마지막으로 디모데에게 당부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0~21절)
? 물어봐..바울은 왜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을 따르는 자들이 믿음에서 벗어났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계시인 말씀보다 이성과 경험을 따를 때, 영적인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세상의 지혜와 논리를 따르다가 영적으로 넘어진 때는 언제입니까? 진리를 상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만 절대 진리로 고백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겉으로는 “부자 교훈”으로 시작하지만 실제 목적은 재물을 버리라는 명령이 아니라, 내 생각·감정·습관이 복음에서 벗어나 있을 때, 복음(예수님의 좋은 소식)을 기준으로 다시 방향을 잡으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 세대의 부한 자들에게 돈이 많다고 우쭐해하지 말고, 재물은 언제든 없어질 수 있으니, 소망을 두지 말고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명함으로써 재물의 불확실함과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선명히 대비시킵니다. 그래서 부요함의 참된 증거를 소유의 크기에서 찾지 않고 선한 일에 힘쓰며 선한 사업에 부요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삶으로 정의하면서, “부자”라는 개념 자체를 세상 방식의 돈 많은 사람에서 복음 안에서 선한 일에 부요한 사람으로 뒤집어 재해석합니다. 또한 지금의 나눔과 선행이 장래를 위한 좋은 터를 쌓는 일이 되어 결국 “참된 생명”을 얻게 한다고 말함으로써 지금 가진 돈을 영원한 생명을 위해 의미 있게 쓰는 눈으로 보면, 이는 행위로 구원을 사는 논리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삶이 미래를 향한 열매와 증거로 나타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어서 바울은 갑자기 “디모데야”라고 부르며 회중에서 목회자인 디모데에게로 집중하면서, 이것은 편지 전체의 핵심인 교회의 진리 수호로 돌아오는 결론으로 디모데에게 맡겨진 복음과 교훈과 목회적 책임을 끝까지 지키라고 당부하며, 동시에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이라 불리는 반론을 피하라고 경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이들은 그 거짓된 지식을 좇다가 믿음에서 벗어났다고 경계하면서도, 결론은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는 축복으로 교회를 지키는 싸움의 끝이 결국 은혜임을 선언하며, 은혜로 마무리하되 방심하지 말라는 경각심까지 함께 세우라 당부합니다. 진리의 기준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붙들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갑시다. 거짓된 지식이 범람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굳게 붙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1-16. QT큐티체조. 디모데전서 1Tmothy 6:11~16.

2026-01-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사람’으로 흠 없이 살아가라

성경본문. 디모데전서 1Tmothy 6:11~16
한글성경.
11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영어성경.
11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12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13In the sight of God, who gives life to everything, and of Christ Jesus, who while testifying before Pontius Pilate made the good confession, I charge you 14to keep this command without spot or blame until the appearing of our Lord Jesus Christ, 15which God will bring about in his own time-God, the blessed and only Ruler, the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16who alone is immortal and who lives in unapproachable light, whom no one has seen or can see. To him be honor and might forever. Amen.

도움말.
하나님의 사람아(11절)..‘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표현은 신약성경에서 오직 디모데에게만 사용되며, 공적으로 하나님을 대신해 말씀을 선포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온유(11절)..신약성경에서 이곳에 한 번만 사용됐으며, 사람에 대해 참고 인내하는 태도, 즉 관계적 온유함을 의미합니다.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14절)..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점이 전혀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디모데에게 무엇을 따르고, 어떤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어떻게 하라고 말합니까?(14절)
? 물어봐..바울은 왜 디모데에게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흠 없이 명령을 지키며 살라고 권합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온전한 삶과 인격을 준비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을 드러내지 못하고 책망받을 일을 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인식하며, 온전한 삶과 인격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본문이 다른 교훈과 변론, 다툼으로 인해 시기와 분쟁, 비방과 악한 생각을 낳고 결국 경건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아 자족을 잃고 부하려는 마음과 돈 사랑에 빠져 믿음에서 떠나 근심과 파멸로 치닫는 “거짓 교사들의 초상화”를 제시했다면, 오늘 본문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부르심으로 분위기를 전환하여 논박에서 처방으로 넘어가며 하나님 사람의 초상화를 선명히 제시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탐욕과 논쟁, 경건을 이용하려는 태도와 타협하지 말고 피하라고 명령하고, 대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라는 성품의 덕목을 따르라고 촉구함으로써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에 묶인 삶을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의 삶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또한 앞 단락이 욕망이 사람을 올무로 끌어내려 찢는 추락의 그림이라면, 오늘 본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는 적극적 명령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거짓 교훈과 탐욕의 흐름에 의식적으로 맞서 싸워 붙드는 신앙을 보여 줍니다. 더 나아가 바울은 디모데가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한 사실을 상기시켜 그의 신앙을 개인적 결심이 아니라 공동체 앞의 공적 고백으로 고정시키고, 그 고백을 빌라도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백과 연결하여 디모데의 고백이 그리스도의 고백에 잇대어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라는 재림의 시간축 위에 디모데를 세움으로써 지금 당장의 이익에 매이는 욕망을 영원에 연결하고,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끝까지 지키는 신실함을 목표로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감탄이 아니라 논쟁의 결론으로서, 돈이 왕 노릇하는 세계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심을 선포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생이 있어 인간이 붙드는 재물과 권력이 결국 죽음 앞에서 무력하다 확정하고, 하나님에게 존귀와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이 없는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