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31~39.

2026-0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31~39
한글성경.
31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32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33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34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35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36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37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38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39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영어성경.
31Then David said to Joab and all the peopl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alk in mourning in front of Abner.’ King David himself walked behind the bier.32They buried Abner in Hebron, and the king wept aloud at Abner’s tomb. All the people wept also.33The king sang this lament for Abner: ‘Should Abner have died as the lawless die?34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You fell as one falls before wicked men.’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35Then they all came and urged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took an oath, saying,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sets!’36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37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38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39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도움말.
네 손이… 채이지 아니하였거늘(34절)..아브넬이 범죄자처럼 결박돼 죽은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몸으로 있다가 불의한 자들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했음을 의미함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39절)..요압과 아비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넬의 죽음 앞에서 다윗은 모든 백성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31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아브넬의 억울한 죽음의 결과를 누구에게 맡깁니까?(39절)
? 물어봐..다윗은 왜 아브넬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면서도 스스로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깁니까?
! 느껴봐..자신의 힘으로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억울한 상황에서 내 힘과 감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분노와 보복심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과 감정을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 단락(삼하 3:31–39)은 앞 본문(3:22–30)에서 요압이 몰래 아브넬을 제거한 뒤, 그 죽음이 다윗의 왕권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다윗은 모두가 볼 수 있게 장례하며 애도하여 아브넬 사건의 의미를 다시 규정합니다. 앞 단락이 “다윗은 알지 못했다”(26절)로 드러난 정보·권력 격차와 군사령관 요압의 현장 권력을 보여 준다면, 여기서는 다윗이 왕으로서 가능한 방식(의례·공적 행동·언어)을 동원해 “이 죽음은 왕의 정치가 아니라 장군의 범죄”임을 공동체 기억 속에 새깁니다. 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모든 백성에게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애도하게 하며 자신도 상여 뒤를 따르고(31절),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 높여 울며(32절) 공모 의혹을 정면으로 끊어 냅니다. 이어지는 애가(33–34절)는 아브넬을 죄인처럼 죽어 마땅한 자로 만들려는 프레임을 뒤집어, 결박도 차꼬도 없이 불의한 자들 앞에서 쓰러진 희생자라는 부당성을 드러내며, 이어진 왕의 금식 서원(35절)은 다윗이 이 사건에서 어떤 이익도 취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상징합니다. 그 결과 백성은 왕의 처신을 기뻐하고(36절) 온 이스라엘은 아브넬의 죽음이 왕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37절). 다윗은 마지막에 “나는 기름 부음을 받았으나 약하고 스루야의 아들들이 너무 강하다”(39절)고 고백함으로 왕권이 아직 군부의 폭력을 즉각 제어하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즉각 처벌 대신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라”는 최종 심판에 위탁해 마무리함으로써 앞 본문의 “알지 못함”이 무능이 아니라 구조적 한계였음을 “제어하기 어려움”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억울함 속에서도 보복으로 나라를 운영하지 않고, 왕권의 정당성을 하나님의 정의 위에 두려는 방향성을 드러내며, 오늘의 그리스도인 역시 억울한 상황에서 분노와 보복에 폭력으로 끌려가기보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공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교훈합니다. 억울한 상황에서 분노를 폭력으로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1.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22~30.

2026-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22~30
한글성경.
22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영어성경.
22Just then David’s men and Joab returned from a raid and brought with them a great deal of plunder. But Abner was no longer with David in Hebron, because David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When Joab and all the soldiers with him arrived, he was told that Abner son of Ner had come to the king and that the king had sent him away and that he had gone in peace. 24So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let him go? Now he is gone! 25You know Abner son of Ner; he came to deceive you and observe your movements and find out everything you are doing.’ 26Joab then left David and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well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7Now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the gateway, as though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to avenge the blood of his brother Asahel, Joab stabbed him in the stomach, and he died. 28Later, when David heard about this,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innocent before the LORD concerning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May his blood fall upon the head of Joab and upon all his father’s house! May Joab’s house never be without someone who has a running sore or leprosy or who leans on a crutch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30(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도움말.
헤브론으로 돌아오매(27절)..여호수아 시대에 지정된 도피성 중 하나인데, 요압은 이곳에서 아브넬을 속여 죽임으로써 도피성의 의미를 무너뜨립니다.
백탁 병자(29절)..몸에서 피나 유출액이 계속 흐르는 병을 가진 자를 가리킴. 나병 환자와 함께 부정한 자로 규정돼, 완치될 때까지 진 밖에 격리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압은 아브넬이 평안히 갔다는 소식을 듣자 다윗에게 어떻게 반응합니까?(24~25절)
↓아래로 인간..요압은 아브넬을 해하기 위해 어떤 계략을 꾸밉니까?(26~27절)
? 물어봐..요압은 왜 아브넬을 죽이려 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복수를 위해 계략과 술수를 서슴지 않는 요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억울한 일을 당해 힘들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모든 원수 갚는 일을 맡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Meditation
삼하 3:22–30은 앞 단락(3:12–21)에서 아브넬과 다윗이 약속을 맺어 북이스라엘이 다윗 쪽으로 넘어올 길이 열리고, 아브넬이 “평안히” 떠난 뒤에 22절의 “바로 그때(Just then)”를 통해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는 장면입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요압이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나타나면서, 협상으로 끝난 것처럼 보이던 흐름에 다시 전쟁의 분위기가 끼어듭니다. 이때 본문은 다윗이 왕으로서 공식적으로 아브넬을 “보내 평안히 가게” 했는데도, 군대 지휘관인 요압이 따로 움직여 아브넬을 쫓아가 다시 데려오고 결국 죽이는 일이 벌어지며, 그 과정이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26절)라는 말로 강조됩니다. 요압은 아브넬이 겉으로는 왕을 속이려고 왔다고 말하며 나라를 지키려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 이유는 기브온 전투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이 죽은 일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이라는 것이 27절과 30절에서 드러납니다. 더구나 요압은 다윗 몰래 전령을 보내 아브넬을 시라 우물가에서 돌려세운 뒤(26절), 성문 안으로 조용히 데려가 마치 은밀히 이야기하려는 것처럼 속이고 찔러 죽이는데(27절), 원래 도피성으로 알려진 헤브론에서 “평안한 말”을 가장해 피흘림이 일어났다는 점이 앞 단락의 “평안”을 완전히 뒤집는 아이러니가 됩니다. 다윗은 이 죽음이 다윗의 지시로 오해되어 왕위 계승에 정당성이 흔들릴 위험을 막고 공동체의 갈등을 수습하려고 요압을 공개적으로 비난합니다. 요압과 다윗의 태도는 분명히 대조됩니다. 요압은 사적인 복수심에 사로잡혀 피를 흘렸지만, 다윗은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평화를 추구합니다. 그는 사울에게 당한 고통을 갚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백성의 신뢰와 사랑을 얻었지만, 요압은 다윗의 신임을 잃고 후일 솔로몬에게 처벌받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로 판단하십니다. 억울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12~21.

2026-02-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12~21
한글성경.
12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 13다윗이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15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16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영어성경.
12Then Abner sent messengers on his behalf to say to David, ‘Whose land is it? Make an agreement with me, and I will help you bring all Israel over to you.’ 13’Good,’ said David. ‘I will make an agreement with you. But I demand one thing of you: Do not come into my presence unless you bring Michal daughter of Saul when you come to see me.’ 14Then David sent messengers to Ish-Bosheth son of Saul, demanding, ‘Give me my wife Michal, whom I betrothed to myself for the price of a hundred Philistine foreskins.’ 15So Ish-Bosheth gave orders and had her taken away from her husband Paltiel son of Laish. 16Her husband, however, went with her, weeping behind her all the way to Bahurim. Then Abner said to him, ‘Go back home!’ So he went back. 17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For some time you have wanted to make David your king. 18Now do it! For the LORD promised David, ‘By my servant David I will rescu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 19Abner also spoke to the Benjamites in person. Then he went to Hebron to tell David everything that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wanted to do. 20When Abner, who ha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David prepared a feast for him and his men. 21Then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t once and assemble all Israel for my lord the king, so that they may make a compact with you, and that you may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도움말.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12절)..이스라엘 전 영토가 다윗에게 속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사울 왕가의 영토를 실제로 장악하고 있는 실세가 바로 아브넬 자신임을 드러내는 이중적 의미를 지닙니다.
미갈(13절)..사울의 딸이자 다윗의 첫 아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넬은 다윗에게 무엇을 제안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다윗과 언약을 맺은 아브넬은 이스라엘 장로들과 어떤 일을 계획합니까?(17~18절)
? 물어봐..아브넬은 왜 전령들을 보내 다윗과 언약을 맺으려 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안위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며 스스로 역사를 움직이려 한 아브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주권보다 내 능력과 방법을 앞세우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내 안의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앞 단락(3:1–11)에서 아브넬이 사울왕의 첩 리스바 문제로 이스보셋과 충돌한 뒤 다윗에게로 돌아서겠다고 선언한 일이 실제 정치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원인–결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이야기의 중심이 전쟁에서 정치·언약(협상)으로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아브넬은 자신의 입지와 안전을 위해 다윗에게 협상을 제안하며 온 이스라엘을 다윗에게로 돌리겠다고 합니다(12절). 다윗은 이를 수용하되 사울의 딸 미갈을 데려오라는 조건을 내세워(13절) 사울 왕가와의 공식 연결을 회복하려 합니다. 베냐민과 북이스라엘 앞에서 자신의 왕권이 찬탈이 아니라 정당한 계승 질서 안에 있음을 드러내며, ‘정혼 댓가’를 강조함으로써 법적·공적 정당성을 전면에 세웁니다(14절). 이스보셋이 명령받듯 미갈을 빼앗아 오게 되는 과정(15–16절)은 아브넬이 실권자이고 이스보셋은 무력한 껍데기임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이어 아브넬은 장로들과 사울왕 베냐민 지파를 설득하면서 여호와의 약속을 근거로 통합의 명분을 세우고(17–19절), 헤브론에 올라와 다윗의 환대를 받는 자리에서 다윗을 ‘주’로 부르며 모든 지파를 집결하여 언약 체결을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한 뒤 ‘평안히’ 떠납니다(20–21절). 그러나 아브넬은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스리실지에 대해서는 깊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울 가문과 베냐민 지파를 장악하고 있으니, 자신이 역사를 움직여 다윗에게 왕권을 줄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또한 ‘평안’이라는 마무리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아사헬의 피와 요압의 복수 동기(2:23)가 남아 있기에 곧 깨질 평안이라는 아이러니로 작동하여, 통합을 향한 진전과 다음 단락의 비극을 동시에 예고합니다. 이 과정은 인간의 계산과 권력 재배치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보여 줍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만의 교만을 내려놓고 그분의 방법과 뜻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과 방법을 신뢰하며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09.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1~11.

2026-02-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내 유익의 도구로 삼지 말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1~11
한글성경.
1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 지속되었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해졌으며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졌더라 2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3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4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 5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이들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더라 6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7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 이름은 리스바요 아야의 딸이더라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과 통간하였느냐 하니 8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매우 분하게 여겨 이르되 내가 유다의 개 머리냐 내가 오늘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의 형제와 그의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도다 9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루게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10그 맹세는 곧 이 나라를 사울의 집에서 다윗에게 옮겨서 그의 왕위를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에 세우리라 하신 것이니라 하매 11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니라

영어성경.
1The war between the house of Saul and the house of David lasted a long time. David grew stronger and stronger, while the house of Saul grew weaker and weaker. 2Sons were born to David in Hebron: His firstborn was Amnon the son of Ahinoam of Jezreel;3his second, Kileab the son of Abigail the widow of Nabal of Carmel; the third, Absalom the son of Maacah daughter of Talmai king of Geshur;4the fourth, Adonijah the son of Haggith; the fifth, Shephatiah the son of Abital;5and the sixth, Ithream the son of David’s wife Eglah. These were born to David in Hebron.6During the war between the house of Saul and the house of David, Abner had been strengthening his own position in the house of Saul.7Now Saul had had a concubine named Rizpah daughter of Aiah. And Ish-Bosheth said to Abner, “Why did you sleep with my father’s concubine?”8Abner was very angry because of what Ish-Bosheth said and he answered, “Am I a dog’s head-on Judah’s side? This very day I am loyal to the house of your father Saul and to his family and friends. I haven’t handed you over to David. Yet now you accuse me of an offense involving this woman!9May God deal with Abner, be it ever so severely, if I do not do for David what the LORD promised him on oath10and transfer the kingdom from the house of Saul and establish David’s throne over Israel and Judah from Dan to Beersheba.”11Ish-Bosheth did not dare to say another word to Abner, because he was afraid of him.

도움말.
유다의 개 머리(8절)..‘내가 유다와 싸우는 개의 두목이냐?’라는 뜻으로, 당시 개는 탐욕스럽고 추잡한 짐승으로 여겨집니다.
신 17: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은 전쟁을 치르며 점점 어떻게 됩니까?(1절)
↓아래로 인간..아브넬은 이스보셋이 죄를 지적하자 무엇이라고 답합니까?(9~10절)
? 물어봐..아브넬은 왜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핑계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을 빌미로 자신의 욕심을 합리화하는 아브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내 욕심을 합리화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오늘 하나님 앞에서 순전함을 지키기 위해 내 말과 행동에서 무엇을 내려놓고 어떤 실천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쟁이 길어지면서 흐름은 분명해져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집니다(3:1). 앞선 기브온 전투가 끝난 듯 보여도(2:28–32) 내전 자체는 계속된다는 사실을 한 줄로 정리하며, 이후 전개가 어디로 향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며 분위기가 전환됩니다. 다윗은 헤브론 시절 여러 여인과 결혼해 아들들을 두며 왕조의 기반을 넓히지만(3:2–5), 그 선택은 훗날 가정 안에 큰 갈등과 비극의 씨앗이 됩니다. 성경이 다윗의 가정사를 자세히 기록하는 것은 권력과 여유가 커질수록 영적으로 쉽게 방심한다는 것을 경고합니다(신17:17). 한편, 사울의 집에서는 아브넬이 사울의 첩 리스바와 간통해, 이스보셋과 갈등을 겪습니다(7절). 그 과정에서 아브넬은 자신의 사악한 행동을 감추고, 하나님의 뜻을 빙자해 합리화합니다(9절). 그는 하나님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실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10절), 자신의 권세와 유익을 위해 그 뜻을 교묘히 이용합니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외적으로는 다윗 왕조의 성장과 사울 왕조의 붕괴라는 큰 흐름을 보여 주는 동시에, 내적으로는 성공과 안정의 때일수록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해야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자기 욕망을 채우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로 우리를 부릅니다. 혹시 하나님의 뜻을 빌미로 삼아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잘못을 덮거나, 내 유익을 위해 쓰지 않게 하시고, 안전하거나 긴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07.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2:24~32.

2026-02-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진짜 승리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2:24~32
한글성경.
24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29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영어성경.
24But Joab and Abishai pursued Abner, and as the sun was setting, they came to the hill of Ammah, near Giah on the way to the wasteland of Gibeon. 25Then the men of Benjamin rallied behind Abner. They formed themselves into a group and took their stand on top of a hill. 26Abner called out to Joab, “Must the sword devour forever? Don’t you realize that this will end in bitterness? How long before you order your men to stop pursuing their brothers?” 27Joab answered, ‘As surely as God lives, if you had not spoken, the men would have continued the pursuit of their brothers until morning.’ 28So Joab blew the trumpet, and all the men came to a halt; they no longer pursued Israel, nor did they fight anymore. 29All that night Abner and his men marched through the Arabah. They crossed the Jordan, continued through the whole Bithron and came to Mahanaim. 30Then Joab returned from pursuing Abner and assembled all his men. Besides Asahel, nineteen of David’s men were found missing. 31But David’s men had killed three hundred and sixty Benjamites who were with Abner. 32They took Asahel and buried him in his father’s tomb at Bethlehem. Then Joab and his men marched all night and arrived at Hebron by daybreak.

도움말.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26절)..참혹한 살육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는 아브넬의 경고
형제(26절)..전쟁 중인 자신들이 본래는 한 형제인 이스라엘 민족임을 강조하는 표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넬과 요압은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유다의 관계를 어떻게 표현합니까?(26~27절
↓아래로 인간..전쟁의 결과는 결국 어떻게 정리됩니까?(30~31절)
? 물어봐..다윗의 진영이 더 큰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승리했음을 성경이 명확히 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갈등과 경쟁은 결국 모두에게 상처만을 남긴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다른 이와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후회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를 아름답게 세워 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넬은 자신을 추격하는 요압에게 “이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느냐”며 그만두자고 외치고(26절), 요압은 오히려 처음에 결투를 제안해 전쟁의 불씨를 지핀 쪽이 아브넬이라며 책임을 돌립니다(27절). 결국 요압이 나팔을 불어 전투가 멈추고, 두 진영은 더 이상 추격하거나 싸우지 않은 채 철수합니다(28~29절). 이 장면은 앞부분(2:12–23)에서 제한된 결투가 걷잡을 수 없는 내전과 아사헬의 죽음으로까지 번진 폭주를 ‘정지’시키는 전환점이자, 전투의 피해를 집계하고 장례로 마무리하는 결산 장면입니다. 이어 아브넬은 밤새 아라바와 요단을 건너 마하나임으로 물러가고, 요압은 헤브론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기록하며, 두 권력 기반의 대비를 통해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드러냅니다. 겉으로는 다윗 편이 더 큰 전과를 올린 듯 보이지만, 그들 역시 아사헬을 포함해 스무 명을 잃는 아픔을 겪었고(30~32절),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끼리 싸우는 것은 누구도 ‘진짜 승자’라 할 수 없는 아픈 결과를 남깁니다. 자기편의 승리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신앙의 본질적인 승리입니다. 성경은 이 전투를 통해, 다윗이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길은 군사적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경쟁 논리 세상에서 하나 됨과 화해를 추구해야 합니다. 오늘도 갈등 속에서 내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이 주신 관계를 사랑으로 메꿔가는 성숙한 성도가 됩시다. 갈등보다 화해를 선택하고, 모든 관계를 사랑과 섬김으로 메워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06.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2:12~23.

2026-02-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앞서려는 욕심의 끝은 파멸이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2:12~23
한글성경.
12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13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16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17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19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21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22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23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영어성경.
12Abner son of Ner, together with the men of Ish-Bosheth son of Saul, left Mahanaim and went to Gibeon. 13Joab son of Zeruiah and David’s men went out and met them at the pool of Gibeon. One group sat down on one side of the pool and one group on the other side. 14Then Abner said to Joab, “Let’s have some of the young men get up and fight hand to hand in front of us.” “All right, let them do it,” Joab said. 15So they stood up and were counted off-twelve men for Benjamin and Ish-Bosheth son of Saul, and twelve for David. 16Then each man grabbed his opponent by the head and thrust his dagger into his opponent’s side, and they fell down together. So that place in Gibeon was called Helkath Hazzurim. 17The battle that day was very fierce, and Abner and the men of Israel were defeated by David’s men. 18The three sons of Zeruiah were there: Joab, Abishai and Asahel. Now Asahel was as fleet-footed as a wild gazelle. 19He chased Abner, turning neither to the right nor to the left as he pursued him. 20Abner looked behind him and asked, ‘Is that you, Asahel?’ ‘It is,’ he answered. 21Then Abner said to him,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ake on one of the young men and strip him of his weapons.’ But Asahel would not stop chasing him. 22Again Abner warned Asahel, ‘Stop chasing me! Why should I strike you down? How could I look your brother Joab in the face?’ 23But Asahel refused to give up the pursuit; so Abner thrust the butt of his spear into Asahel’s stomach, and the spear came out through his back. He fell there and died on the spot. And every man stopped when he came to the place where Asahel had fallen and died.

도움말.
헬갓 핫수림(16절)..‘날카로운 칼의 들판’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싸움을 나타냅니다.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21절)..자신을 쫓지 말고 다른 병사를 잡아 공을 세우라는 의미합니다.
창 뒤 끝(23절)..살상력이 약한 부분으로, 치명적인 공격 의도가 아님을 암시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각 진영 대표자들의 싸움은 어떻게 끝납니까?(16절)
↓아래로 인간.아브넬이 아사헬과 싸우기를 거절하자, 아사헬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1~23절)
? 물어봐.아사헬은 왜 아브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를 쫓습니까?
! 느껴봐.더 큰 공을 세우려는 욕심에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된 아사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누군가보다 앞서려는 욕심으로 인해 관계가 멀어진 때는 언제입니까? 지나친 경쟁과 자기 과시에서 벗어나, 겸손히 섬김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의 죽음 이후 유다 지파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의 지지 아래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두 진영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며, 군대 책임자 아브넬과 요압은 기브온 못가에서 열두 명씩 대표를 세워 싸웁니다(14절). 그러나 이 싸움은 24명 모두가 “함께” 쓰러지는 참혹한 결말로 끝나면서 전면전으로 확전되는 ‘작게 시작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양새가 두드러집니다. 이 과정에서 양쪽이 연못을 사이에 두고 대칭을 이루고, 동시에 쓰러지는 설명이 영웅담이 아니라 무의미한 집단적 비극임을 강조하며, 그 자리 이름이 “날카로운 칼의 들판, 헬갓 핫수림”으로 붙여져 상처가 기억으로 고착됩니다. 전투는 다윗의 신복들이 우세했지만 서사는 곧 개인 추격전으로 좁혀져, 발이 빠른 아사헬이 공을 세우려는 욕심과 경쟁심에 북쪽 군대 책임자 아브넬을 끝까지 쫓고, 아브넬이 유다 군대 책임자 요압과 관계를 의식해 거듭 만류함에도 멈추지 않아 결국 죽임을 당함으로써 내전의 구조적 갈등이 가족을 죽인 ‘피의 빚’과 원한의 고리로 굳어지게 됩니다. 결국, 무모한 집념은 그의 생명을 앗아 가고 맙니다. 아사헬의 죽음은 자기 과시와 경쟁심에 사로잡힌 욕망의 끝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난 결과보다 중심의 동기를 살피시며, 교만한 욕망보다 겸손한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높아지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겸손히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 진정한 믿음으로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경쟁심과 욕심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따라 겸손히 섬김의 길을 걷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05.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 Samuel 2:1~11.

2026-02-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성경본문. 사무엘하 2 Samuel 2:1~11
한글성경.
1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4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6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8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영어성경.
1In the course of time,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up to one of the towns of Judah?’ he asked. The LORD said, ‘Go up.’ David asked, ‘Where shall I go?’ ‘To Hebron,’ the LORD answered. 2So David went up there with his two wives, Ahinoam of Jezreel and Abigail, the widow of Nabal of Carmel. 3David also took the men who were with him, each with his family, and they settled in Hebron and its towns. 4Then the men of Judah came to Hebron and there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the house of Judah. When David was told that it was the men of Jabesh Gilead who had buried Saul, 5he sent messengers to the men of Jabesh Gilead to say to them, ‘The LORD bless you for showing this kindness to Saul your master by burying him. 6May the LORD now show you kindness and faithfulness, and I too will show you the same favor because you have done this. 7Now then, be strong and brave, for Saul your master is dead, and the house of Judah has anointed me king over them.’ 8Meanwhile, Abner son of Ner, the commander of Saul’s army, had taken Ish-Bosheth son of Saul and brought him over to Mahanaim. 9He made him king over Gilead, Ashuri and Jezreel, and also over Ephraim, Benjamin and all Israel. 10Ish-Bosheth son of Saul was fo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over Israel, and he reigned two years. The house of Judah, however, followed David. 11The length of time David was king in Hebron over the house of Judah was seven years and six months.

도움말.
그 후에(1절)..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알게 된 이후
유다 족속의 왕(4절)..열두 지파 중 유다 지파만 다윗을 왕으로 인정합니다.
길르앗 야베스(4절)..암몬 족속에게 위협당하던 중 사울에 의해 구원받았던 지역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자신의 다음 목적지를 어떻게 결정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합니까?(4~5절)
? 물어봐.다윗은 왜 왕이 되자마자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부터 합니까?
! 느껴봐.왕이 된 후 권력 기반을 다지려 서두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먼저 관심을 두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목표를 이루는 데만 집중하다가 하나님의 일을 소홀히 여긴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은 사울의 죽음 이후 곧장 유다 땅으로 향하지 않고 먼저 여호와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1절). 하나님께서 헤브론으로 가라고 하시자 그는 두 아내와 함께한 사람들 및 그들의 가족까지 데리고 올라가 헤브론과 그 주변 성읍들에 정착합니다(2–3절). 그곳에서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세우는데(4절), 이는 왕권의 시작이 야망이나 쿠데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공동체의 공적 인정 위에 있음을 보여 주며, 동시에 통일 이전에 ‘유다’로 제한된 왕권이었음을 드러내어 이후 분열과 통합의 서막을 엽니다. 다윗은 곧바로 권력 기반을 다지는 대신,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의 충성을 존중하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복과 은혜와 진리를 구하며 자신도 그 선행을 갚겠다고 말합니다(5–7절). 이는 사울 가문을 모욕하지 않는 화해의 메시지이자 북쪽과의 관계를 열어 두는 통치의 첫 걸음이며, 헤브론이라는 현실적 거점이면서도 족장 전승이 얽힌 상징적 장소를 통해 다윗의 왕권이 이스라엘 역사 흐름 속에 자리 잡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본문은 “여호와께 묻고 기름 부음 받은 다윗”과 “아브넬에 의해 세워진 이스보셋”(8–10절)을 대비시키고, 다윗의 7년 6개월과 이스보셋의 2년이라는 시간표시로 이후 전개를 암시하면서(10–11절), 전쟁 영웅담보다 정착과 통치의 국면으로 넘어가는 전환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이 본문은 앞선 1장에서 드러난 다윗의 애도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존중이, 2장에서 하나님 뜻을 묻는 순종과 공동체를 세우는 통치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 주며, 우리의 삶도 결정의 순간마다 사람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우선하여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게 해 달라는 기도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뻐하시는 길로 걷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