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의 소망을 오늘의 삶으로 당겨 오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35~49
한글성경.
35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38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영어성경.
35But someone may ask, “How are the dead raised? With what kind of body will they come?” 36How foolish! What you sow does not come to life unless it dies. 37When you sow, you do not plant the body that will be, but just a seed, perhaps of wheat or of something else. 38But God gives it a body as he has determined, and to each kind of seed he gives its own body. 39All flesh is not the same: Men have one kind of flesh, animals have another, birds another and fish another. 40There are also heavenly bodies and there are earthly bodies; but the splendor of the heavenly bodies is one kind, and the splendor of the earthly bodies is another. 41The sun has one kind of splendor, the moon another and the stars another; and star differs from star in splendor. 42So will it be with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 body that is sown is perishable, it is raised imperishable; 43it is sown in dishonor, it is raised in glory; it is sown in weakness, it is raised in power; 44it is sown a natural body, it is raised a spiritual body. If there is a natural body, there is also a spiritual body. 45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being”; the last Adam, a life-giving spirit. 46The spiritual did not come first, but the natural, and after that the spiritual. 47The first man was of the dust of the earth, the second man from heaven. 48As was the earthly man, so are those who are of the earth; and as is the man from heaven, so also are those who are of heaven. 49And just as we have borne the likeness of the earthly man, so shall we bear the likeness of the man from heaven.
도움말.
첫 사람… 영이 되었나니(45절)..창세기 2장 7절을 인용해, 첫 아담은 ‘생령’, 곧 흙에서 난 존재이고,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살려 주는 영’임을 드러냅니다.
흙에 속한 자, 하늘에 속한 자(47, 48절)..아담에게서 난 인간의 연약한 본성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될 성도의 미래를 대비하는 표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몸이 부활할 때 어떤 변화를 경험한다고 말합니까?(42~44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부활의 영광을 보여 주기 위해 누구와 누구를 비교합니까?(45절)
? 물어봐..바울은 왜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을 비교해 부활을 설명합니까?
! 느껴봐..흙에 속한 존재였던 성도가 부활 때에 하늘에 속한 예수님의 형상을 입게 된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부활이 멀게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부활의 소망을 오늘의 삶으로 당겨 와, 하늘에 속한 자답게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부활을 단순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로만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이 지금 썩을 몸을 전혀 다른 영광의 몸으로 변화시키시는 새 창조의 사건으로 설명합니다. 본문은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는 질문에서 시작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죽은 몸이 썩고 사라진 뒤 어떻게 다시 몸을 가질 수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씨앗의 비유를 들어, 씨앗이 땅에 심겨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그 씨앗에게 새로운 형체를 주시듯이, 부활의 몸도 지금의 몸과 연속성은 있지만 지금 몸 그대로의 반복은 아니며, 생물이 어떤 과정으로 생겨났는가보다 죽음 이후에 하나님이 어떤 몸을 주시는가에 초점을 둡니다. 씨앗에서 식물이 자라는 변화는 자연 질서 안의 성장이라면, 부활은 하나님이 죽음의 질서를 넘어 새롭게 일으키시는 실제 몸의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몸 없는 영혼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뜻대로 형체를 주시는” 창조적 사건입니다. 바울은 이어서 사람, 짐승, 새, 물고기의 육체와 해, 달, 별의 영광을 나열하며, 하나님이 창조 세계 안에 이미 다양한 몸과 각 존재에게 주신 고유한 존귀와 다양한 상태로 물고기에게는 물속 생명에 맞는 몸을, 새에게는 하늘을 나는 생명에 맞는 몸을, 짐승에게는 땅의 생명에 맞는 몸을, 사람에게는 사람의 몸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부활 때에도 하나님 나라의 생명에 합당한 몸을 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와 달과 별의 특징이 서로 다르듯이, 지금의 몸과 부활의 몸도 모두 “몸”이라는 점에서는 연결되어 있지만 그 상태와 영광은 전혀 다릅니다. 지금 몸은 썩고 약하고 존귀함을 잃어 죽음 앞에서 무력해진 상태로 하나님의 원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지만, 부활의 몸은 썩지 않고 강하며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이제 바울은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대조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흙에서 난 자로서 죽음과 썩음의 한계 안에 있는 인간을 대표하지만, 그리스도는 하늘에 속하여 부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장차 흙에 속한 자의 형상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게 됩니다. 부활의 몸이 지금의 나와 무관한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죽음과 썩음의 한계를 벗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부활의 소망을 오늘의 삶으로 당겨 와, 하늘에 속한 자답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은 자로서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연약함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이 이루실 영광스러운 변화를 먼저 마음으로 품고, 그 소망의 힘으로 지금의 삶을 견고히 세우기 바랍니다. 나의 불완전함이 하나님의 완전함으로 변화될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