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헛된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6:8~14
한글성경.
8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그 왕위에 있으니라 9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하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지휘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이라 11시므리가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안 사람들을 죽이되 남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12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여호와의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4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영어성경.
8In the twenty-sixth year of Asa king of Judah, Elah son of Baasha became king of Israel, and he reigned in Tirzah two years. 9Zimri, one of his officials, who had command of half his chariots, plotted against him. Elah was in Tirzah at the time, getting drunk in the home of Arza, the man in charge of the palace at Tirzah. 10Zimri came in, struck him down and killed him in the twenty-seventh year of Asa king of Judah. Then he succeeded him as king. 11As soon as he began to reign and was seated on the throne, he killed off Baasha’s whole family. He did not spare a single male, whether relative or friend. 12So Zimri destroyed the whole family of Baasha,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spoken against Baasha through the prophet Jehu— 13because of all the sins Baasha and his son Elah had committed and had caused Israel to commit, so that they provoked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anger by their worthless idols. 14As for the other events of Elah’s reign, and all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Israel?
도움말.
왕궁 맡은 자(9절)..왕궁의 행정과 재정을 총괄하며, 물품 공급과 시설 관리를 담당하던 고위 관리
헛된 것들로(13절)..‘헛되다’는 히브리어로 ‘헤벨’이라고 하는데, 이는 안개나 입김처럼 실체 없이 사라지는 공허함을 의미함. 성경은 우상을 이러한 ‘헤벨’로 묘사하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허무와 공허함을 드러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엘라는 어디에서 어떤 상태로 죽음을 맞이합니까?(9~10절)
↓아래로 인간..성경은 바아사의 집이 멸망한 사건을 어떻게 설명합니까?(12~13절)
? 물어봐..바아사와 엘라는 왜 “헛된 것들”로 하나님을 노하시게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헛된 것과 감정에 빠졌던 적은 언제입니까? 아직도 중요시하는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북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조가 멸망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아사의 아들 엘라는 왕위에 오른 지 2년 만에 왕궁 관리인 아르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있다가 병거 부대 지휘관 시므리에게 암살당하고, 시므리는 왕위에 오른 직후 바아사의 집안을 철저하게 제거합니다. 이는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을 죽이고 왕조를 멸망시켰던 사건과 유사하며, 두 왕조 모두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선언하신 심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열왕기는 시므리의 반역을 단순한 정치적 권력 투쟁으로 설명하지 않고, 선지자 예후를 통해 바아사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사건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시므리의 행동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의 반역과 살인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열왕기가 엘라의 정치적 업적은 생략하면서 그의 죄와 죽음, 왕조의 멸망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은 왕의 통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권력의 크기나 통치의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신실함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아사와 엘라는 “헛된 것들”, 곧 우상을 따르며 하나님을 노하시게 했기 때문입니다(13절). 우상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따르는 순간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죄가 됩니다. 우상 숭배의 이면에는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의지하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결코 우상에게 내어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보다 앞세운 모든 헛된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이 이웃을 돌보는 삶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헛된 것을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