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8:19~27.

2026-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이 맡긴 자리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8:19~27
한글성경.
19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 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20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 21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하매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절하고 달음질하여 가니 22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23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지라 요압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마아스가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가니라 24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19Now Ahimaaz son of Zadok said, “Let me run and take the news to the king that the LORD has delivered him from the hand of his enemies.” 20“You are not the one to take the news today,” Joab told him. “You may take the news another time, but you must not do so today, because the king’s son is dead.” 21Then Joab said to a Cushite, “Go, tell the king what you have seen.” The Cushite bowed down before Joab and ran off. 22Ahimaaz son of Zadok again said to Joab, “Come what may, please let me run behind the Cushite.” But Joab replied, “My son, why do you want to go? You don’t have any news that will bring you a reward.” 23He said, “Come what may, I want to run.” So Joab said, “Run!” Then Ahimaaz ran by way of the plain and outran the Cushite. 24While David was sitting between the inner and outer gates,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f the gateway by the wall. As he looked out, he saw a man running alone. 25The watchman called out to the king and reported it. The king said, “If he is alone, he must have good news.” And the man came closer and closer. 26Then the watchman saw another man running, and he called down to the gatekeeper, “Look, another man running alone!” The king said, “He must be bringing good news, too.” 27The watchman said, “It seems to me that the first one runs like Ahimaaz son of Zadok.” “He’s a good man,” the king said. “He comes with good news.”

도움말.
아히마아스(19절)..사독의 아들로, 다윗의 충신이자 제사장 가문 출신
구스 사람(21절)..요압의 부하로 보이며, 외국 출신 용병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현재의 에티오피아 출신
상을 받지 못하리라(22절)..전령의 수고에 대한 보상(금전, 명예 등). 슬픈 소식이기에 상받을 일이 없음을 뜻합니다.
좋은 사람(27절)..다윗이 아히마아스의 인품과 신앙을 신뢰했음을 나타내고, 자신의 책무를 성실히 감당할 자로 여겼으며, 전장에서 비겁하게 도망칠 인물이 아니기에 승전보를 전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압은 다윗에게 승전보를 전하려는 아히마아스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19~20절)
↓아래로 인간..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히마아스는 어떻게 행동합니까?(23절)
? 물어봐..아히마아스는 왜 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려 합니까?
! 느껴봐..순수한 헌신과 믿음의 열정으로 기쁨의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려 애쓴 아히마아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일을 기쁨과 성실로 감당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쟁의 승리 소식이 곧바로 기쁨이 되지 못하고 슬픔의 그림자를 함께 품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본문은 승전보를 전하러 달려가는 장면입니다. 아히마아스는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를 갚아 주셨다는 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어 하고 다윗도 혼자 달려오는 자와 또 다른 달려오는 자를 보며 좋은 소식이 오고 있다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독자는 이미 20절에서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이 소식이 단순한 승전보가 아니라 다윗에게는 매우 비극적인 소식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본문은 겉으로는 승리의 전달 장면이지만 실제로는 기쁨과 비극이 교차하는 긴장된 장면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달려가는 사람들의 차이와 그 역할이 있습니다. 아히마아스는 열심과 의욕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이고 무거운 내용인 압살롬의 죽음을 직접 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로 보입니다. 반면 요압은 구스 사람을 보내어 더 냉정하고 사실적인 전달을 하게 하려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누가 더 빨리 달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 비극적인 소식을 감당하며 전할 수 있느냐의 문제를 보여 줍니다. 또한 본문은 파수꾼이 멀리서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왕에게 알리고 왕이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매우 극적이고 장면 전환이 뚜렷합니다. 멀리서 한 사람, 또 한 사람 달려오는 달음질의 모양만 보고 아히마아스임을 알아보는 장면에 다윗이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라고 말하는 장면은 독자에게 큰 아이러니를 줍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듣기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려는 열심이 얼마나 귀한지요!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기쁨과 성실로 감당할 때, 그 삶이 복음의 통로가 되곤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쁨과 소망의 소식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쁨의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