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8:18~23.

2021-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기를 원합니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8:18~23
한글성경.
18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21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

영어성경.
18They said, “Come, let’s make plans against Jeremiah; for the teaching of the law by the priest will not be lost, nor will counsel from the wise, nor the word from the prophets. So come, let’s attack him with our tongues and pay no attention to anything he says.” 19Listen to me, O LORD; hear what my accusers are saying! 20Should good be repaid with evil? Yet they have dug a pit for me. Remember that I stood before you and spoke in their behalf to turn your wrath away from them. 21So give their children over to famine; hand them over to the power of the sword. Let their wives be made childless and widows; let their men be put to death, their young men slain by the sword in battle. 22Let a cry be heard from their houses when you suddenly bring invaders against them, for they have dug a pit to capture me and have hidden snares for my feet. 23But you know, O LORD, all their plots to kill me. Do not forgive their crimes or blot out their sins from your sight. Let them be overthrown before you; deal with them in the time of your anger.

도움말.
꾀를 내어(18절). 꾀는 히브리어 ‘하샤브’로, 계획을 뜻하는 히브리어 ‘마하샤바’와 동일한 어근을 가짐. 하나님의 계획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인간의 계획만을 추구하는 유다 백성의 모습을 표현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자들이 악한 꾀를 내어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자신을 치려 하는 자들을 보며 하나님께 무엇을 구합니까?(21~23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유다 백성에게 저주가 내려지기를 기도합니까?
! 느껴봐. 유다 백성이 악한 의도로 제사장, 지혜로운 자, 거짓 선지자까지 동원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유익을 채우려고 하나님의 계획과 다르게 행동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를 해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들은 예레미야가 없어도 자신들에게 율법과 지혜, 말씀을 전해 줄 자들이 있다고 하며, 예레미야의 영향력을 없애려고 합니다(18절). 사실 이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는 것은 예레미야를 통해 구현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유익을 마음대로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때문에 예레미야는 이들의 악한 계획을 하나님께 아뢰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려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예레미야의 기도가 얼핏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복수를 구하는 기도처럼 보이지만, 실은 죄악으로 물든 인간의 계획을 멈추게 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길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유다 백성의 모습처럼 하나님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 하는 인간에게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본성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나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선하신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거해야 합니다. 내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 나를 통해 온전히 이 땅 가운데 이뤄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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