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제를 통해 얻는 물 댄 동산의 은혜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1:10~14
한글성경.
10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12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13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14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10″Hear the word of the LORD, O nations; proclaim it in distant coastlands: ‘He who scattered Israel will gather them and will watch over his flock like a shepherd.’ 11For the LORD will ransom Jacob and redeem them from the hand of those stronger than they. 12They will come and shout for joy on the heights of Zion; they will rejoice in the bounty of the LORD– the grain, the new wine and the oil, the young of the flocks and herds. They will be like a well-watered garden, and they will sorrow no more. 13Then maidens will dance and be glad, young men and old as well. I will turn their mourning into gladness; I will give them comfort and joy instead of sorrow. 14I will satisfy the priests with abundance, and my people will be filled with my bounty,” declares the LORD.
도움말.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12절). ‘심령’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욕구’ 또는 ‘생명’의 의미를 지닌 ‘네페쉬’로, 포로지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의를 행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채워 감을 뜻함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만족하게 하리라(14절). 평행법이 쓰인 구절로 구체적인 것(제사장)에서 일반적인 것(백성)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남은 자 전체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복을 누리게 됨을 의미함<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명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10절)
⬇ 아래로 인간.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은 무엇을 경험하게 됩니까?(12~14절)
? 물어봐.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만족함을 누리는 백성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오는 기쁨과 만족함을 놓치고, 세상 즐거움을 구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삶이 물 댄 동산 같은 축복을 온전히 누리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어떤 열방도 간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포입니다(10~11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백성이 다시 모인 후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됨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강한 자의 손에 붙들려 있던 이스라엘이 더 강한 자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백성은 시온산 꼭대기에서 찬송하게 될 것이고, 물 댄 동산처럼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적인 은혜의 결과입니다.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고, 청년과 노인이 슬픔에서 벗어난 세상은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12~13절).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통해 영혼의 기쁨과 쉼을 얻습니다. 이것은 주님과의 교제의 회복만이 참된 기쁨과 만족을 준다는 의미입니다(합 3:17~18). 그러므로 주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주님과 교제하는 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길 소망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믿음 안에서 온전히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