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26:20-27:13

2023-09-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포도원지기의 세심한 돌보심을 받으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26:20-27:13
한글성경.
20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1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27:1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2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3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리로다 4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찔레와 가시가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 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5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와 화친할 것이니라 6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7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던들 그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죽임을 당하였던들 백성을 죽인 자가 죽임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8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9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의 죄 없이함을 받을 결과는 이로 말미암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을 부서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이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10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 받아 광야와 같은즉 송아지가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 누우며 그 나무 가지를 먹어 없이하리라 11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들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 것이라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이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이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12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13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

영어성경.
20Go, my people, enter your rooms and shut the doors behind you; hide yourselves for a little while until his wrath has passed by. 21See, the LORD is coming out of his dwelling to punish the people of the earth for their sins. The earth will disclose the blood shed upon her; she will conceal her slain no longer. 27:1In that day, the LORD will punish with his sword, his fierce, great and powerful sword, Leviathan the gliding serpent, Leviathan the coiling serpent; he will slay the monster of the sea. 2In that day-‘Sing about a fruitful vineyard: 3I, the LORD, watch over it; I water it continually. I guard it day and night so that no one may harm it. 4I am not angry. If only there were briers and thorns confronting me! I would march against them in battle; I would set them all on fire. 5Or else let them come to me for refuge; let them make peace with me, yes, let them make peace with me.’ 6In days to come Jacob will take root, Israel will bud and blossom and fill all the world with fruit. 7Has the LORD struck her as he struck down those who struck her? Has she been killed as those were killed who killed her? 8By warfare and exile you contend with her-with his fierce blast he drives her out, as on a day the east wind blows. 9By this, then, will Jacob’s guilt be atoned for, and this will be the full fruitage of the removal of his sin: When he makes all the altar stones to be like chalk stones crushed to pieces, no Asherah poles or incense altars will be left standing. 10The fortified city stands desolate, an abandoned settlement, forsaken like the desert; there the calves graze, there they lie down; they strip its branches bare. 11When its twigs are dry, they are broken off and women come and make fires with them. For this is a people without understanding; so their Maker has no compassion on them, and their Creator shows them no favor. 12In that day the LORD will thresh from the flowing Euphrates to the Wadi of Egypt, and you, O Israelites, will be gathered up one by one. 13And in that day a great trumpet will sound. Those who were perishing in Assyria and those who were exiled in Egypt will come and worship the LORD on the holy mountain in Jerusalem.

도움말.
네 밀실에… 숨을지어다(26:20) 주님과의 은밀한 영적 교제를 나누고, 그분의 보호에 맡기라는 뜻임
그날에(1,2,12,13절). 심판의 날을 의미함
날랜 뱀, 바다에 있는 용(27:1). 이스라엘을 침략한 애굽, 앗수르, 바벨론을 상징함, 즉, 성도를 핍박하는 사단의 세력
야곱의 뿌리가… 채우리로다(27:6). 택한 백성은 뿌리가 박히고 움이 돋고 꽃이 피어 결실로 온 땅을 채우게 된다는 교회의 번영과 발전을 묘사함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27:8). 동풍은 근동 지방에 부는 매우 사나운 바람으로 재난과 환난을 뜻함.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다는 것은 고난의 때를 이길 수 있도록 돌보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어떻게 묘사합니까?(27:1)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어떻게 묘사합니까?(27:3~4)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백성을 책망하는 중에도 사랑과 관용을 잃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자기 백성의 포도원지기 되신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 관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죄로 인해 채찍을 맞으면서도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나는 포도원지기 되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기 위해 오늘 무엇을 정리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침략한 열강들을 벌하실 것을 선포합니다(26:21~27:1). 이사야가 이전의 예언에서 말하던 포도원은 ‘무관심과 불모지’라는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지만(참조 사 5:1~7), 이제 이사야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노래합니다(27:2).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공동체를 포도원이라고 부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밤낮으로 끊임없이 돌보시리라 약속하십니다(27:3~4). 끊임없는 사랑과 용서, 이것이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죄악에 대해서는 진노하시며, 악행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그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보다 결코 크지 않습니다(27:7~8).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양면성입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죄로 인해 심판받고 이방 땅에 끌려갔지만, 그날에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으로 돌아와 회복을 노래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세심한 돌보심을 확신하며 그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