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도 방식에 관하여1]

별그대는 한동안 여성들에게 초절정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수목 밤 10시는 도미준과 천송이의 열애에 여성들이 간접적으로 사랑에 함께 빠져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노력하고 애를 쓰고 다짐하고 결심해서 그 즐거움을 누렸을까요? 그냥 좋아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이와 같습니다. 노력한다고 결심한다고 충만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드라마를 즐기기 위해 애를 쓰지 않은 것처럼 성령 충만도 애를 써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을 때 그것은 노력이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쉬는 시간이였죠.

능력의 기도에는 자발성, 몰입과 지속의 세 요소가 필요합니다. 이는 주부들이 드라마에 폭 빠질 때와 같은 원리입니다. 원해서 보는 드라마, 몰입되는 드라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가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높습니다.

기도도 이런 세가지 원리로 되야 합니다. 첫째, 자발성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자발적으로 하기 전엔 사실 하나님과 사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둘째, 몰입입니다. 돋보기가 한 곳에 강렬하게 빛을 모으면 따뜻한 수준의 햇볕 온도가 수백 배로 올라가 불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변합니다. 기도도 집중력 있게 몰입해서 해야 폭팔적인 능력이 나타납니다. 한 십분 기도했다 싶은데 벌써 한 시간이 지나갈 정도로 느껴진다면 몰입이 된 상태입니다. 이 정도 되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셋째, 지속성입니다. 한번 집중이 잘 된 기도가 아니라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지속해서 기도되어야 합니다. 힘들지 않겠느냐고요? 아닙니다. 기도의 재미를 알면 이런 기도는 절로 됩니다. 아주 쉬운 일이 됩니다.

신앙생활의 하수들은 고난이 와야 기도에 열심을 냅니다.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서죠. 그런데 고통이 멈추면 기도생활도 느슨해지기 시작합니다. 신앙의 고수들은 고통이 없어도 기도에 매진합니다. 고통을 벗어나기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너무나 좋고 기뻐서 기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 중독자들이죠. 중수들은 그 중간이겠지요. 때론 고난 때문에 기도하고 때론 기쁨을 알기에 기도합니다. 대부분 신앙체험이 강하신 분의 경우 한 사람 안에 하수, 중수, 고수의 마음이 다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별나게 열심을 내고 노력으로 무엇을 이루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런 방식의 기도생활은 그러나 높은 차원의 영성으로 가기가 불가능합니다. 기도의 즐거움을 배우시면 기도가 쉬어집니다. 몰입이 되고 지치지를 않습니다. 하면 할수록 더 힘이 납니다.

계속하여…

<Min Kyu. Lee교수님 펫북에서>

2014-03-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대제사장의 집으로 예수님을 따라 간 베드로를 여종과 곁에 선 사람들이 알아보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한다. 그 때 닭이 울고 베드로는 울며 회개한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66-72
한글본문.
66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영어본문.
66 While Peter was below in the courtyard, one of the servant girls of the high priest came by. 67 When she saw Peter warming himself, she looked closely at him. “You also were with that Nazarene, Jesus,” she said. 68 But he denied it. “I don’t know or understand what you’re talking about,” he said, and went out into the entryway. 69 When the servant girl saw him there, she said again to those standing around, “This fellow is one of them.” 70 Again he denied it. After a little while, those standing near said to Peter, “Surely you are one of them, for you are a Galilean.” 71 He began to call down curses on himself, and he swore to them, “I don’t know this man you’re talking about.” 72 Immediately the rooster crowed the second time. 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Jesus had spoken to him: “Before the rooster crows twice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And he broke down and wept.

도움말.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72절). 시 닭 우는(cockcrowing)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로 여겨졌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를 회개하게 하신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가(72절)?
⬇ 아래로 인간. 여종과 사람들의 지적 앞에서 베드로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68, 70-71절)?
? 물어봐. 법적으로 증인의 자격도 없는 여종의 지적에도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의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겠는가?
! 느껴봐.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히는 ‘거룩한 커밍아웃’이 인생의 답이 될 때가 있음을 믿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의 이름을 더욱 분명하고 확고하게 시인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허물어져 버린 반석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 무리에 섞여 있던 베드로는 곧 그 정체가 발각되고 만다. 두 번에 걸친 대제사장의 여종(66, 69절)의 고발과 곁에 선 사람들(70절)의 지적으로 그의 신분이 발각될 위기에 이르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거듭 부인한다. 사탄은 주로 한 번 뒷걸음질 친 성도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마침내 넘어질 때까지 공격한다. 베드로는 결국 넘어진다. 반석이 아닌 바닷가의 모래성과 같이 허물어진다. 그 때 닭 우는 소리가 두 번 들렸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날 선 칼처럼 베드로의 뇌리를 찔렀다(72절).
베드로는 더 일찍, 닭 울기 전에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했다. 그러나 그때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늦게라도 기억한 말씀 앞에 돌이킨 베드로는 부인의 현장을 박차고 나가 통곡하며 회개한다. 당신은 인생의 알람(alarm)이 들려오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는가? 또한 그 후에라도 말씀을 붙잡는가? 주님의 말씀을 더욱 잘 기억하기 위해 무엇에 더 투자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 뜰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와중에 대제사장이 그리스도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시고, 사형에 해당하는 자로 정죄 받으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53-65
한글본문.
53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57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여 이르되 58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영어본문.
53 They took Jesus to the high priest, and all the chief priests, elders and teachers of the law came together. 54 Peter followed him at a distance, right in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There he sat with the guards and warmed himself at the fire. 55 The chief priests and the whole Sanhedrin were looking for evidence against Jesus so that they could put him to death, but they did not find any. 56 Many testified falsely against him, but their statements did not agree. 57 Then some stood up and gave this false testimony against him: 58 “We heard him say, ‘I will destroy this man-made temple and in three days will build another, not made by man.’ ” 59 Yet even then their testimony did not agree. 60 Then the high priest stood up before them and asked Jesus, “Are you not going to answer? What is this testimony that these men are bringing against you?” 61 But Jesus remained silent and gave no answer. Again the high priest asked him, “Are you the Christ, the Son of the Blessed One?” 62 “I am,” said Jesus. “And you will see the Son of Man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the Mighty One and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63 The high priest tore his clothes. “Why do we need any more witnesses?” he asked. 64 “You have heard the blasphemy. What do you think?” They all condemned him as worthy of death. 65 Then some began to spit at him; they blindfolded him, struck him with their fists, and said, “Prophesy!” And the guards took him and beat him.

도움말.
공회(55절). 대제사장과 70명의 장로들로 구성된 유대 종교지도자 회의 곧 ‘산헤드린’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대제사장의 질문을 통해서 드러나는 예수님의 신분은 무엇인가(61-6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따르는 베드로의 모습은 어떠했는가(54절)?
? 물어봐. 사흘 동안 짓는 다른 성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58절)?
! 느껴봐. 나는 ‘내가 그(그리스도)니라’라는 예수님의 선언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재권 아래에 아직도 온전히 가져가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예수님과 대제사장의 선문답
의미가 잘 통하지 않는 대화나 뜬 구름 잡는 식의 질문과 대답을 선문답(禪問答)이라 한다. 역사적으로 가장 의미심장한(?) 선문답이 오간다. 예수님을 앞에 두고 대제사장이 먼저 질문한다. ‘네가 그리스도냐?’(61절) 예수님이 이에 대답하신다. ‘내가 그니라.’(62절) 이것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와 예수님이 주고받은 대화다.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과 예수님이 주고받은 질문과 대답이다. 이 질문과 대답으로 베드로와 바울의 인격과 실존은 완전히 전복되었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그 질문과 답변에 어떠한 긍정적 변화도 일으키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예수님의 답변을 듣고 신성 모독이라 외쳤고, 예수님께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부과했다.
당신은 예수님을 모셔두고도 이러한 선문답과 같은 의사소통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그 이름 앞에 인생의 모든 것을 가져가 굴복시키고 있는가? 아직도 당신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장한 무리들이 유다와 함께 예수님을 결박하러 오자 예수님은 그 결박이 성경을 이루기 위해 허락된 것임을 분명히 밝히신다. 이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43-52
한글본문.
43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영어본문.
43 Just as he was speaking, Judas, one of the Twelve, appeared. With him was a crowd armed with swords and clubs, sent from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44 Now the betrayer had arranged a signal with them: “The one I kiss is the man; arrest him and lead him away under guard.” 45 Going at once to Jesus, Judas said, “Rabbi!” and kissed him. 46 The men seized Jesus and arrested him. 47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48 “Am I leading a rebellion,” said Jesus, “that you have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capture me? 49 Every day I was with you,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and you did not arrest me. But the Scriptures must be fulfilled.” 50 Then everyone deserted him and fled. 51 A young man, wearing nothing but a linen garment, was following Jesus. When they seized him, 52 he fled naked, leaving his garment behind.

도움말.
몽치(43절). 짧고 단단한 몽둥이를 일컫는다.
군호(44절). 눈짓이나 말로 서로 은밀히 연락하는 신호를 의미한다.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47절). 요한은 그가 시몬 베드로임을 밝힌다(요 18:10).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스스로 순순히 체포되신 궁극적 이유는 무엇인가(49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체포되신 후 제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50절)?
? 물어봐. 유다의 입맞춤은 무엇을 의미했는가(45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권리를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기 위해 지금 포기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도 타이밍을 놓친 사람의 결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과 기도하지 않은 제자들이 동일한 상황에 봉착한다. 종교지도자들이 보낸 큰 무리들이 배신자 유다와 함께 칼과 몽치를 들고 서 있었다. 그러나 그 상황에 대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처 방식과 그 결과는 사뭇 달랐다. 기도하신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으셨다. 오히려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위대한 순종을 감당하신다. 이로 인해 구원 역사의 정점을 향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된다. 그러나 제자들은 달랐다. 예수님이 경고하신대로 시험에 들었고 당황한 제자 베드로는 칼로 그 상황에 맞서 보려 허둥지둥하였고 또 한 사람은 벗은 몸으로 도망한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홀로 두고 흩어져 십자가를 통해 완성될 구속의 대 역사의 동선(動線)으로부터 이탈하고 만다.
기도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기도의 타이밍을 놓치면 길도 놓친다. 기도는 다가올 상황을 미리 답사하게 하여 승리의 길, 시온의 대로를 개척하게 한다. 당신은 기도의 타이밍을 잘 잡고 있는가? 다가올 인생의 다음 국면을 위해 힘써 기도의 무릎으로 답사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겟세마네에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깨어 있을 것을 명하신 후, 땅에 엎드려 기도하시는 예수님은 고난의 잔을 옮겨주시기보다 아버지의 원대로 하실 것을 간절히 구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32-42
한글본문.
32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영어본문.
32 They went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and Jesus said to his disciples, “Sit here while I pray.” 33 He took Peter, James and John along with him, and he began to be deeply distressed and troubled. 34 “My soul is overwhelmed with sorrow to the point of death,” he said to them. “Stay here and keep watch.” 35 Going a little farther, he fell to the ground and prayed that if possible the hour might pass from him. 36 “Abba, Father,” he said, “everything is possible for you.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what I will, but what you will.” 37 Then he returned to his disciples and found them sleeping. “Simon,” he said to Peter, “are you asleep? Could you not keep watch for one hour? 38 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 39 Once more he went away and prayed the same thing. 40 When he came back, he again found them sleeping, because their eyes were heavy. They did not know what to say to him. 41 Returning the third time, he said to them, “Are you still sleeping and resting? Enough! The hour has come. Look, the Son of Man is betrayed into the hands of sinners. 42 Rise! Let us go! Here comes my betrayer!”

도움말.
겟세마네(36절). ‘기름 짜는 틀’이란 뜻을 가진, 감람 산 서쪽 기슭에 있는 동산으로서, 자주 예수님과 제자들이 모여 기도한 곳이다(눅 22:39, 요 18: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극심한 슬픔(33절)과 고민(34절) 속에서 예수님은 어떠한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시는가(36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무엇을 했는가(37절)?
? 물어봐. 시험에 들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는 방법은 무엇인가(38절)?
! 느껴봐. 나는 주로 시험에 들기 전에 기도하는가, 시험에 든 후에 기도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기도 생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시험을 이기는 백신, 기도
십자가 고난을 앞두시고 심히 슬퍼하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동행한 제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38절)고 거듭 당부하시지만, 피곤에 겨운 제자들은 한 시간도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겟세마네 동산을 야영장으로 삼아 잠에 빠져든다. 홀로 땅에 엎드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신 예수님은 ‘아빠 아버지’의 신실하신 부성에 호소하며 그 고난의 잔이 옮겨지기를 구하시지만, 결국 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며 기도를 마치신다. 그리고 이내 기도로 무장하신 예수님과 기도하지 않아 무장해제 된 제자들 앞에 일생일대의 시험이 다가온다.
주님은 기도만이 시험을 넉넉히 견디고 이기게 하는 백신임을 강조하신다. 당신은 지금 기도하라는 주님의 요청을 듣고 따르고 있는가? 눈을 들어 하늘 보좌를 바라보는가? 하나님의 뜻으로 마음을 무장하고 세상을 향해 나서고 있는가? 피곤한 일상 가운데서도 기도의 무릎을 하나님 앞에 꿇기 위해 어떠한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떡과 잔으로 자신의 몸과 피를 나누시고, 감람 산으로 가는 길에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베드로가 이를 부정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가 부인할 것을 예고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22-31
한글본문.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7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영어본문.
22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it; this is my body.” 23 Then he took the cup, gave thanks and offered it to them, and they all drank from it. 24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he said to them. 25 “I tell you the truth, I will not drink again of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anew in the kingdom of God.” 26 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27 “You will all fall away,” Jesus told them, “for it is written: ” ‘I will strike the shepherd, and the sheep will be scattered.’ 28 But after I have risen, I will go ahead of you into Galilee.” 29 Peter declared, “Even if all fall away, I will not.” 30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ed, “today–yes, tonight–before the rooster crows twice you yourself will disown me three times.” 31 But Peter insisted emphatically, “Even if I have to die with you, I will never disown you.” And all the others said the same.

도움말.
축복(22절). 당시에 식사 때에 “이 땅에서 떡을 얻게 하신 주 우리 하나님, 당신은 복되십니다.”라고 고백하던 의식을 의미한다.
또 잔을 가지사(23절). 전통적인 유월절 식사에서는 네 잔을 마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친히 나누신 떡과 잔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셨는가(22-24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라는 예고를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29, 31절)?
? 물어봐. 베드로의 반응을 살펴볼 때, 그가 붙들지 못하고 놓친 말씀은 무엇인가(28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의 말씀보다 나의 결심을 더 앞세우지는 않는가(29, 31절)?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말씀을 좀 더 온전하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할 삶의 모습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소통의 핸디캡, 선택적 듣기
고난을 앞두고 감람 산 밤길을 오를 때에도 찬양을 잃지 않으신 예수님(26절)의 심정을 이해한 제자는 없었다. 결국 걸음을 멈추신 예수님은 자신이 체포되고 고난을 당하게 될 때 제자들이 자신을 버리고 흩어질 것과 그 후 부활하신 후에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을 예고하신다. 그러나 이번에도 끝까지 귀를 기울이지 않고 급히 입을 연 베드로는 결코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다른 제자들도 여기에 합세한다. 그들은 정작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갈릴리로 가실 것에 대한 말씀까지 잘 경청해야 했고, 그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여쭈어야 했다.
선택적 듣기는 분명 소통의 핸디캡이다. 제자도의 완성은 말씀에 대한 적극적 경청과 전인적인 반응으로만 가능하다. 당신의 귀는 주님의 말씀을 향해 온전히 열려 있는가? 주님의 말씀을 수신하는 데에 있어 난청지역은 없는가? 주님의 말씀을 더욱 잘 경청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들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