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 주일에는 읽는 QT. 리더가 리더에게 3.

간단설명. 정작 문제는 낙심이라기보다는 생기가 없는 것이다. 비전은 쉽게 빛바래고, 믿음도 작아지기 시작한다. 복음의 영광은 그 광택을 잃어 더 이상 우리를 흥분시키지 못한다. - 존 스토트

한글본문.
고린도후서 7:5-7
5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Meditation. 자기 훈련: 영적 생기를 유지하는 법
리더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으로 낙심과 낙망을 든 엉클 존은 정작 문제는 낙심이라기보다는 생기가 없는 것이라고 정곡을 찌릅니다. 다른 사람을 돕거나 인도하다 보면 이상하게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맥이 빠지고 지칠 때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생기를 잃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걸 한두 번씩은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심지어 다 그만두고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도 하지요.

이런 실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엉클 존은 리더들에게 종종 찾아오는 생기가 사라지는 근본 원인을 둘러말하지 않고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콕 집어 진단합니다. 그리고 리더들은 쉼과 휴식, 시간 사용, 경건의 훈련(성경읽기와 기도) 이 세 영역에서 자신을 훈련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것 같지만,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기본적인 영역들이고, 잘 훈련 받아 연단돼야 할 삶의 습관들입니다.

그런데 제가 역시 엉클 존이다 하는 대목은 순서입니다. 우리는 보통 리더의 자기 훈련 하면 경건 생활 - 시간 사용 - 쉼과 휴식을 생각하기 쉬운데, 엉클 존은 역순으로 말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셔야 합니다. 생기를 잃는 근본적인 원인은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무겁기 때문이라 제대로 충분히 쉴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첫 손가락으로 꼽고 있습니다. 뭔가 다르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이 강의를 들었던 남미 간사들의 경탄하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기도 “영적 생기를 회복하기 위해 쉴 줄 알고, 하루와 한 달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도 신선한 리듬을 허락해 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15. QT큐티체조. 로마서 5장.

간단설명.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누릴 화평을 설명하면서, 그것은 영광을 바라는 상황만 아니라 환난을 마주한 형편에서도 즐거워하는 삶이라고 강조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5:1-11
한글본문.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영어본문.
1.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through faith, we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through whom we have g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now stand. And we rejoice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3.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4.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5.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6.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Very rarely will anyone die for a righteous man, though for a good man someone might possibly dare to die. 8.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도움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1절). 원문에는 청유형(‘누리자’)이 아니라 직설법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곧 ‘하나님과 함께 화평을 누리고 있다’는 뜻이다.
연단(4절). 헬라어 ‘도키메’로서 시험을 거쳐 입증되고 보증된 상태를 뜻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어떻게 확증하셨는가(8절)?
아래로 인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무엇을 누릴 수 있는가(1절)?
? 물어봐.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즐거워할 수 있는 삶의 국면 두 가지는 무엇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영광의 때만 아니라, 환난의 때에도 믿음으로 즐거워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오늘 더욱 분발해 믿음으로 인내와 연단을 이루어야 할 환난의 상황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과 누리는 화평
바울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해 높였던 목소리를 가다듬고 잠시 호흡을 고른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할 수 있는(2, 3, 11절) 화평의 관계(1절)에 대해 언급한다. 두 가지 국면이 있는데, 첫째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를 누릴 때라고 한다. 누구나 이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할 수 있다(2절). 그런데 바울은 또 다른 국면을 부각시킨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는 것이다(3-4절). 환난을 통해서 가능한 믿음의 진보 때문이다. 환난은 결코 반대편 차선 곧 하행선이 아니라, 또 다른 차선 오히려 추월차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내하고 연단 받을 때 하나님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루신 화평의 관계에는 두 국면이 있다. 하나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에 들어가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환난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환난 중에라도 인내와 연단을 통해 이룰 소망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세상의 상속자가 되는 언약이 믿음의 의로 말미암는 것임을 논증하면서 아브라함이 자신과 사라가 출산할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믿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믿음을 촉구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4:13-25
한글본문.
13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16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영어본문.
13.It was not through law that Abraham and his offspring received the promise that he would be heir of the world, but through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14.For if those who live by law are heirs, faith has no value and the promise is worthless, 15.because law brings wrath. And where there is no law there is no transgression. 16.Therefore, the promise comes by faith, so that it may be by grace and may be guaranteed to all Abraham’s offspring–not only to those who are of the law but also to those who are of the faith of Abraham. He is the father of us all. 17.As it is written: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He is our father in the sight of God, in whom he believed–the God who gives life to the dead and calls things that are not as though they were. 18.Against all hope, Abraham in hope believed and so beca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just as it had been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19.Without weakening in his faith, he faced the fact that his body was as good as dead–since he was about a hundred years old–and that Sarah’s womb was also dead. 20.Yet he did not waver through unbelief regarding the promise of God, but was strengthened in his faith and gave glory to God, 21.being fully persuaded that God had power to do what he had promised. 22.This is why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23.The words “it was credited to him” were written not for him alone, 24.but also for us, to whom God will credit righteousness–for us who believe in him who raised Jesus our Lord from the dead.
25.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도움말.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19절). 원문에서는 ‘같고’라는 표현이 없다. 오히려 ‘이미’(헬, ‘에데’)라는 표현이 부가되어 있다. 곧 ‘이미 자기 몸이 죽었고’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의 생식 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고 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아브라함이 믿은 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17절)?
아래로 인간. 아브라함의 믿음의 특징은 무엇인가(18절)?
? 물어봐. 세상의 상속자가 되는 은혜에 속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16절)?
! 느껴봐. 나는 세상의 상속자라는 사실을 확신하며 살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세상의 상속자라는 확신을 품고 내가 담대하게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참된 믿음의 미학
‘믿음의 법’(3:27)과 ‘믿음의 자취’(4:12)의 미학이 드러난다. 바울은 먼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된다’는 개념을 채용한다. 상속자가 되고(13, 16절),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된다(18절)는 것이다. 스스로 하려는 율법적 패러다임이 아니라,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은혜의 패러다임이다. 믿음은 본질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지식을 초월하는 것이었음을 지적한다(19절). 그가 이미 생식적 기능이 죽은 것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는 앎이 끝이 아니었다. 앎에 머물지 않고 믿음에까지 나아갔던 것이다. 바울은 이 믿음의 원리가 오늘 믿는 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웅변한다(23-24절)
참된 믿음은 스스로 해 내는 것이기보다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또한 그 믿음은 앎의 여부를 초월해 역사한다. 당신은 참된 믿음을 가졌는가? 그 믿음의 미학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향유하고 시위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13. QT큐티체조. 로마서 4장.

간단설명. 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이 율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며, 의롭게 된 때도 무할례시임을 논설하면서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논거로 삼고 있다.

성경본문. 로마서 4:1-12
한글본문
1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영어본문.
1. What then shall we say that Abraham, our forefather, discovered in this matter? 2.If, in fact, Abraham was justified by works, he had something to boast about–but not before God. 3.What does the Scripture say?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4.Now when a man works, his wages are not credited to him as a gift, but as an obligation. 5.However, to the man who does not work but trusts God who justifies the wicked, his faith is credited as righteousness. 6.David says the same thing when he speaks of the blessedness of the man to whom God credits righteousness apart from works: 7.”Blessed are they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8.Blessed is the man whose sin the Lord will never count against him.” 9.Is this blessedness only for the circumcised, or also for the uncircumcised? We have been saying that Abraham’s faith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10.Under what circumstances was it credited? Was it after he was circumcised, or before? It was not after, but before! 11.And he received the sign of circumcision, a seal of the righteousness that he had by faith while he was still uncircumcised. So then, he is the father of all who believe but have not been circumcised, in order that righteousness might be credited to them. 12.And he is also the father of the circumcised who not only are circumcised but who also walk in the footsteps of the faith that our father Abraham had before he was circumcised.

도움말.
믿음의 자취(12절). ‘자취’라는 표현은 헬라어 ‘이크노스’로서 ‘따라야 할 모범과 본보기’를 의미한다(벧전 2:21).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시는가(5절)?
아래로 인간. 아브라함이 의롭게 여겨진 근거는 무엇인가(3절)?
? 물어봐. 아브라함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2절)?
! 느껴봐. 나는 의로움의 근거를 여전히 나의 종교적 행실에서 찾으려 하고 있지는 않는가?
옆으로 실천해. 의롭다 하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의 동기로 다시 시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의인이 걸어가는 길, 믿음의 자취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논증(3:21-31)에 이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의에 대한 실제적 예증(4:1-25)이 제시된다. 바울은 아브라함과 관련해서 두 가지 논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이 율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율법의 일이 없이도 의롭다하심을 받는 복(6, 7, 8절)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둘째,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때도 할례를 받기 이전, 곧 무할례시였음을 논설한다.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모든 자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울은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논거를 마련한다.
아브라함의 자손 곧 의인이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율법도, 할례와 같은 신앙의 형식도 아니다. 오직 믿음의 자취를 따라 걸으면 된다. 당신은 모든 선택에 앞서 믿음의 자취를 확인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의가 나타났기에 사람이 스스로 자랑할 수 없음을 천명하고, 그 믿음이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역설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3:21-31
한글본문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영어본문.
21.But now a righteousness from God, apart from law, has been made known, to which the Law and the Prophets testify. 22.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23.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25.God presented him as a sacrifice of atonement, through faith in his blood. He did this to demonstrate his justice, because in his forbearance he had left the sins committed beforehand unpunished– 26.he did it to demonstrate his justice at the present time, so as to be just and the one who justifies those who have faith in Jesus. 27.Where, then, is boasting? It is excluded. On what principle? On that of observing the law? No, but on that of faith. 28.For we maintain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apart from observing the law. 29.Is God the God of Jews only? Is he not the God of Gentiles too? Yes, of Gentiles too, 30.since there is only one God, who will justify the circumcised by faith and the uncircumcised through that same faith. 31.Do we, then, nullify the law by this faith? Not at all! Rather, we uphold the law.

도움말.
이제는(21절). 원문에는 ‘그러나’(헬, ‘데’)라는 접속사가 ‘이제는’이라는 표현 앞에 위치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신 이유는 무엇인가(25절)?
아래로 인간. 사람은 어떻게 의롭다 함을 얻는가(24절)?
? 물어봐.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는 무엇인가(21-22절)?
! 느껴봐. 나는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를 발견하고 누리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은혜에 대한 감격이 아니라 율법의 요구에 매여서 행하고 있는 일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높이 쏘아 올리는 희망의 신호탄
바울은 모든 인류를 하나님의 면전에 세워 종말론적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임을 절감하게 한 후(3:9), ‘그러나 이제는’이라는 강조의 두 마디로 지금까지 올려다보던 율법을 초월한 시각을 열어주면서 희망의 신호탄을 높이 쏘아 올린다. 그 희망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의’다. 그것은 첫째, 율법 외에 나타난 것(21절)이다. 율법의 행위를 초월하는 차원에서 참된 의의 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그럼에도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21절)이다. 그 의는 난 데 없이 생겨난 생경한 원리가 아니다. 구약과 상관없거나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약에서도 시행되고 있던 것임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 의는 오직 ‘믿음의 법’(27절)으로 얻을 수 있으며, 그 믿음은 오히려 모든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믿음의 법은 613가지의 율법들을 온전히 세움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죄인의 의롭다 하심을 확보하게 하는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당신은 두 법 중에서 어떠한 법 아래 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모두가 죄인이며 의인은 없음을 재차 선언하고, 죄 아래의 걸음은 평강의 길이 아니라 파멸과 고생의 길임을 밝힌다. 또한 율법이 그러한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임을 해설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3:9-20
한글본문.
9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영어본문.
9.What shall we conclude then? Are we any better? Not at all! We have already made the charge that Jews and Gentiles alike are all under sin. 10.As it is 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 11.there is no one who understands, no one who seeks God. 12.All have turned away, they have together become worthless; there is no one who does good, not even one.” 13.”Their throats are open graves; their tongues practice deceit.” “The poison of vipers is on their lips.” 14.”Their mouths are full of cursing and bitterness.” 15.”Their feet are swift to shed blood; 16.ruin and misery mark their ways, 17.and the way of peace they do not know.” 18.”There is no fear of God before their eyes.” 19.Now we know that whatever the law says, it says to those who are under the law, so that every mouth may be silenced and the whole world held accountable to God. 20.Therefore no one will be declared righteous in his sight by observing the law; rather, through the law we become conscious of sin.

도움말.
목구멍은 열린 무덤(13절). 열린 무덤에선 시체의 부패한 냄새가 나오기 마련이다. 부패한 내면은 언어를 통해 표현되는데, 그 언어가 목구멍을 통해 나오므로 부패한 내면이 표출되는 목구멍을 열린 무덤에 비유했다.
모든 입을 막고(19절). 당시에는 재판 중에 변호할 말이 없으면 그 표시로 손을 입에 갖다 댔다. 또 법관은 입을 다물라는 표시로 피고인의 입을 때리기도 했다. 즉 모든 입을 막는다는 것은 모두 아무런 변호도 할 수 없음을 뜻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가(19절)?
아래로 인간. 죄 아래 있는 사람의 영적 특성은 무엇인가(9-12절)?
? 물어봐. 율법의 기능은 무엇인가(20절)?
! 느껴봐. 나는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려 몸부림 치고 있지는 않는가?
옆으로 실천해. 율법적 기준으로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마침내 드러난 율법의 역할
바울은 유대인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게 된 그들의 특권을 인정하다가(2절) 그들 역시 죄 아래 있다는 사실을 재삼 선언한다(9절). 전인류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의 대상임을 단언하면서 인류에 대한 기나 긴 고소(1-3장)를 마무리 짓고 있다. 아무도 심판에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이어서 바울은 율법에 대한 견해를 정리한다(19-20절). 율법을 유대인들에게 주신 것은 자랑하고 남을 판단하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죄를 깨닫게 하고 심판 아래 있음을 알게 해 그 자랑과 판단의 입을 막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앞에 나오도록 하신 것임을 밝힌다. 율법은 처음부터 복음과는 다른 기능을 부여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율법의 주된 기능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의를 자랑하게 하고자 함도 아니요, 남을 판단하게 하고자 함도 아니다. 당신에게 율법은 은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인가, 아니면 그것을 막는 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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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QT큐티체조. 로마서 3장.

간단설명. 바울은 유대인들의 믿음 없음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결코 폐할 수 없음을 밝히면서, ‘사람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더 드러내었다면 어찌 심판을 받겠는가’라고 주장하는 궤변을 일축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3:1-8
한글본문;
1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영어본문.
1.What advantage, then, is there in being a Jew, or what value is there in circumcision? 2.Much in every way! First of all, they have been entrusted with the very words of God. 3.What if some did not have faith? Will their lack of faith nullify God’s faithfulness? 4.Not at all! Let God be true, and every man a liar. As it is written: “So that you may be proved right when you speak and prevail when you judge.” 5.But if our unrighteousness brings out God’s righteousness more clearly, what shall we say? That God is unjust in bringing his wrath on us? (I am using a human argument.) 6.Certainly not! If that were so, how could God judge the world? 7.Someone might argue, “If my falsehood enhances God’s truthfulness and so increases his glory, why am I still condemned as a sinner?” 8.Why not say–as we are being slanderously reported as saying and as some claim that we say–“Let us do evil that good may result”? Their condemnation is deserved.

도움말.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5절). ‘이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내가 말해 본 것입니다’(새번역)라고 해석할 수 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심판주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은 무엇인가(4-5절)?
아래로 인간. 유대인이 가진 가장 중요한 특권은 무엇인가(1-2절)?
? 물어봐. 사람의 신실함(믿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미쁘심)은 어떤 관련을 맺는가(3-4a)?
! 느껴봐. 오늘 내가 영생을 누리는 것이 나의 의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미쁘심 때문인 줄 확신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신실하심 앞에 내어 맡겨야 할 내 삶의 숙제는 무엇인가?

Meditation. 오직 하나님의 미쁘심과 참되심
바울은 디아트리베(diatribe)라는 논법을 사용한다. 가상의 대화 상대나 가상의 질문을 설정해 반론을 펼쳐가는 독특한 수사학(修辭學)적 기법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법, 말씀을 소유했다는 것이 유대인의 특권임을 전제하고 그 위에 논지를 세워간다. 먼저 가상의 사람들을 설정해 놓고 그들의 신실하지 않음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폐할 수 없음을 확인한다(3-4절). 이어서 가상의 질문 곧 ‘그렇다면 마음껏 불의와 악을 행해도 되지 않겠는가’라는 궤변(5, 7-8절)을 불식시키면서, 하나님의 의가 어떻게 세워져 가는지를 밝힌다. 하나님은 세상과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스스로의 성품(4절)과 의(5절)에 근거해서 판단하시며, 그 판단은 사람의 이해와 무관하며 초월한다는 사실을 확고히 한다.
인생과 역사를 풀어가는 가장 중요한 동인이자 근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하나님의 의는 반드시 이 땅에 드러나고 적용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의로우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의 걸음을 걷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