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대화 중입니까?”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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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앨래나 프랜시스는 최근 “누구와 대화 중입니까? 기도의 친밀감을 이루는 5가지 방법(Who are you talking to? 5 ways to achieve intimacy in prayer)”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프랜시스는 “우리의 관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성과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다. 꾸준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또 시간을 함께 보내고 마음을 열어 감정을 서로 털어 놓으며 친밀감을 키워간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의 관계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것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적용할 수 있을까? 올해, 힐송 컬러 컨퍼런스에서
로버트 퍼거슨 목사는 하나님과 친밀감을 키워가는 것을 막는 두 가지 면에 대해 말했다. 하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정말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라면서 이 두 가지 면을 극복하는 방법과 세 가지 장애물을 제시했다.

1. 당신은 지금 누구와 대화한다고 생각합니까?
프랜시스는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는 것이 아는 것은 관계성에서 친밀감을 높이는 필수적인 단계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간다는 믿음이 가끔 쓸데없을 때가 있다. 성경 구절이나 말씀으로 기도를 시작하는 것은 누구와 대화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하며 이는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할 때 우리 삶의 하나님의 역할과 그분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다. 기도할 때 아버지를 부르며, 기도해 보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가 누구와 대화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있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만남으로 발전하게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의 당신의 자리는?
프랜시스는 “우리는 누구와 대화 하고 있으며, 또한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는 어떠한가를 알 때 어떻게 그에게 접근해야 하는지 안다. 매일 우리 삶에 여러 상호 관계성 속에서 대부분 대화 방식은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상사와 이야기하는 방식과 어린 아이와 이야기하는 방식은 같지 않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3.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을 가져라
프랜시스는 “가장 친밀한 순간은 대게 산만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떨어진 개인적 장소에서 일어난다.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 또한 개인적 공간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른 사람이 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혼자 있는 공간에서 기도하라고 강조하셨다”면서 “혼자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게 한다. 정기적으로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4. 무장해제하라(경계심을 내려놓으라)
프랜시스는 “정직은 친밀감의 핵심 요소이다. 항상 방어적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과는 진정한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중요한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강렬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안전한 곳임을 깨닫기 바란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때 우리는 온전히 이해받을 수 있다. 다음에 기도할 때 당신이 피해 왔던 감정의 문제들을 열어 하나님께 대화해보라”고 말했다.

5. 귀를 기울여 들어라.
프랜시스는 “배신감은 친밀감을 죽이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가 누군가에 실망을 느낄 때 친밀감과 사랑에 의심이 일어난다. 만약 하나님께 실망감을 느낀다면, 이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면서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기보다 먼저 잘 듣고자 해야 한다. 침묵하는 시간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길러 보라”고 조언했다.

2016-05-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 법규의 두 번째 부분으로 남종과 여종에 대한 규례를 다룬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1:1-11
한글본문.
1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 2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3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4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5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6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7사람이 자기의 딸을 여종으로 팔았으면 그는 남종 같이 나오지 못할지며 8만일 상전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상관하지 아니하면 그를 속량하게 할 것이나 상전이 그 여자를 속인 것이 되었으니 외국인에게는 팔지 못할 것이요 9만일 그를 자기 아들에게 주기로 하였으면 그를 딸 같이 대우할 것이요 10만일 상전이 다른 여자에게 장가 들지라도 그 여자의 음식과 의복과 동침하는 것은 끊지 말 것이요 11그가 이 세 가지를 시행하지 아니하면, 여자는 속전을 내지 않고 거저 나가게 할 것이니라

영어본문.
1 “These are the laws you are to set before them: 2 “If you buy a Hebrew servant, he is to serve you for six years. But in the seventh year, he shall go free, without paying anything. 3 If he comes alone, he is to go free alone; but if he has a wife when he comes, she is to go with him. 4 If his master gives him a wife and she bears him sons or daughters, the woman and her children shall belong to her master, and only the man shall go free. 5 “But if the servant declares, ‘I love my master and my wife and children and do not want to go free,’ 6 then his master must take him before the judges. He shall take him to the door or the doorpost and pierce his ear with an awl. Then he will be his servant for life. 7 “If a man sells his daughter as a servant, she is not to go free as menservants do. 8 If she does not please the master who has selected her for himself, he must let her be redeemed. He has no right to sell her to foreigners, because he has broken faith with her. 9 If he selects her for his son, he must grant her the rights of a daughter. 10 If he marries another woman, he must not deprive the first one of her food, clothing and marital rights. 11 If he does not provide her with these three things, she is to go free, without any payment of money.

도움말.
재판장(6절). 히브리어 엘로힘으로 여기서는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에게 가는 것을 의미한다.
속량(8절). 몸값을 지불하여 풀어주거나 산다는 의미다.
외국인(8절). 언약 공동체 밖의 사람들을 지칭한다.
음식, 의복, 동침(10절). 아내의 권리로서 결혼 후 남편이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들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주시는가(1절)?
⬇ 아래로 인간. 히브리 종이 자유롭게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2-3절)?
? 물어봐. 왜 어떤 종들은 자유인이 되기를 포기하고 종신토록 종의 길을 택한 걸까(5-6절)?
! 느껴봐. 나는 직장 혹은 학교에서 동료나 후배들을 가족과 같이 대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그리스도의 종으로 내 자신을 드리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 백성의 선명한 기준을 세우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언약 법규를 제시한다(1절).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께 있고, 이 기준을 붙듦으로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백성으로 서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 첫 출발점에 노예에 관한 규례가 등장한다. 고대 어떤 나라도 노예에 관한 규정으로 법전을 시작하는 곳이 없다. 이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부득불 생기는 종에 대해서도 자비로 대하고, 6년이 지나면 모두 자유민으로 되돌아가도록 원칙을 세우고 있다.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제도다. 죽을 때까지 영속적인 종으로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상전과 처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유인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그 표시가 바로 자신의 귀를 뚫는 것이었다. 노예의 뚫린 귀는 자발적인 사랑의 노예가 되었다는 표시였다.
가장 거리껴지는 종의 규례가 알고 보니 착취하는 구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펼치는 장이었다.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준을 붙들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직접 임재하시자 백성들은 두려워하며 모세를 중재자로 요청한다. 이어 모세를 통해 언약의 말씀(20:22-23:33)이 주어진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0:18-26
한글본문.
18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2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영어본문.
18 When the people saw the thunder and lightning and heard the trumpet and saw the mountain in smoke, they trembled with fear. They stayed at a distance 19 and said to Moses, “Speak to us yourself and we will listen. But do not have God speak to us or we will die.” 20 Moses said to the people, “Do not be afraid. God has come to test you, so that the fear of God will be with you to keep you from sinning.” 21 The people remained at a distance, while Moses approached the thick darkness where God was. 22 Then the LORD said to Moses, “Tell the Israelites this: ‘You have seen for yourselves that I have spoken to you from heaven: 23 Do not make any gods to be alongside me; do not make for yourselves gods of silver or gods of gold. 24 ” ‘Make an altar of earth for me and sacrifice on it your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your sheep and goats and your cattle. Wherever I cause my name to be honored, I will come to you and bless you. 25 If you make an altar of stones for me, do not build it with dressed stones, for you will defile it if you use a tool on it. 26 And do not go up to my altar on steps, lest your nakedness be exposed on it.’

도움말.
두려워하지 말라(20절). 여기서 두려움은 공포감과 경외심 모두를 포함한다.
흑암(21절). 히브리어 ‘아라펠’은 캄캄한 상태라기보다 먹구름이 낀 어두운 상태를 의미한다.
다듬은 돌(25절). 깎아 벽돌처럼 만든 돌을 의미한다.
하체(26절). 문자적으로는 벌거벗음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실 때 어떤 현상들이 나타났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임재와 현현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20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거부했는가(19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두려워 떠는 마음과 태도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식하고 경외한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행동이 중심을 드러낸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척이나 당혹해 하고 있다. 하나님의 임재가 이토록 위엄 있고 무섭고 두려운지 이전엔 미처 몰랐다. 얼마나 떨리는지 땅이 요동치고 나무가 심하게 뒤흔들리는 것 같았다. 이들은 이 임재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할 수 없어서 모세를 중보자로 요구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두려워 떠는 백성에게 ‘언약법전’(20:22-23:33)으로 알려진 언약의 말씀을 주신다. 구체적으로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님을 위해 어떤 형상이든 신상을 만들지 말고, 다듬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돌로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만들라는 것이다. 이 돌에 정으로 어떤 인위적인 손질을 가하면 안 된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거룩을 드러내기 위한 명령이다. 즉 하나님 경외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중심을 드러낸다. 지금 내 삶의 걸음걸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어떻게 표현되는가? 내 삶의 행동 하나하나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려면 어떠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9. QT큐티체조. 출애굽기 20장.

간단설명. 시내산에서 강림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의 율법을 직접 들려주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0:1-17
한글본문.
1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살인하지 말라 14간음하지 말라 15도둑질하지 말라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영어본문.
1 And God spoke all these words: 2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3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4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n idol in the form of anything in heaven above or on the earth beneath or in the waters below. 5 You shall not bow down to them or worship them; for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punishing the children for the sin of the fathers 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of those who hate me, 6 but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7 “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the LORD will not hold anyone guiltless who misuses his name. 8 “Remember the Sabbath day by keeping it holy. 9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10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to the LORD your God. On it you shall not do any work, neither you, nor your son or daughter, nor your manservant or maidservant, nor your animals, nor the alien within your gates. 11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but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12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13 “You shall not murder. 14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15 “You shall not steal. 16 “You shall not give false testimony against your neighbor. 17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house.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wife, or his manservant or maidservant, his ox or donkey, or anything that belongs to your neighbor.”

도움말.
외에는(3절). 문자적으로 내 앞에서(before me)라는 뜻이다.
새긴 우상(4절). 조각상을 의미한다.
형상(4절). 히브리어 ‘테무나’는 신을 형상화한 석상이나 목상을 의미한다.
객(10절). 장기 체류하는 손님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절)?
⬇ 아래로 인간. 우리가 안식일을 누리고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11절)?
? 물어봐. 이웃과의 관계에 앞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5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 말고 다른 우상이 자리 잡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십계명 중에 내가 가장 힘써야 할 것 두 가지를 고른다면?

Meditation. 두 왕은 존재할 수 없다.
십계명은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한 왕으로 모시고 사는 백성을 향한 계명이다. 아무나 지키는 그저 좋은 삶의 교훈이 아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이를 전제로 처음 네 계명은 그분과 수직적인 관계를 살아가는 삶의 양식을 보여준다. 하나님을 유일한 왕으로 모시는 백성은 다른 신은 물론, 신들의 어떤 형상도 두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불러야 한다. 또한 하나님을 인정하는 표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정신없이 쉬지 않고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안식하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이들은 멈출 수 있는 힘이 있다. 또한 하나님을 유일한 왕으로 모신 백성은 이웃과의 관계 또한 하나님의 통치 역동 속에서 구현해 간다. 불효, 미움(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중거, 탐심의 유혹이 가득한 세상풍조를 거스르며 살아가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구원의 감격과 확신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가? 다른 왕은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 통치의 역동적인 역사를 삶 가운데 구현하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가운데 말할 수 없는 위엄과 거룩한 모습으로 임재하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9:16-25
한글본문.
16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영어본문.
16 On the morning of the third day there was thunder and lightning, with a thick cloud over the mountain, and a very loud trumpet blast. Everyone in the camp trembled. 17 Then Moses led the people out of the camp to meet with God, and they stoo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18 Mount Sinai was covered with smoke, because the LORD descended on it in fire. The smoke billowed up from it like smoke from a furnace, the whole mountain trembled violently, 19 and the sound of the trumpet grew louder and louder. Then Moses spoke and the voice of God answered him. 20 The LORD descended to the top of Mount Sinai and called Moses to the top of the mountain. So Moses went up 21 and the LORD said to him, “Go down and warn the people so they do not force their way through to see the LORD and many of them perish. 22 Even the priests, who approach the LORD, must consecrate themselves, or the LORD will break out against them.” 23 Moses said to the LORD, “The people cannot come up Mount Sinai, because you yourself warned us, ‘Put limits around the mountain and set it apart as holy.’ ” 24 The LORD replied, “Go down and bring Aaron up with you. But the priests and the people must not force their way through to come up to the LORD, or he will break out against them.” 25 So Moses went down to the people and told them.

도움말.
연기(18절). 구름을 가리킨다.
옹기 가마(18절). 도기 굽는 가마를 의미하며, 구름속에서 불이 아래로 뿜어져 나오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칠까 하노라(22절). 돌격하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은 어떻게 나타나는가(16, 1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임재 앞에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어떠했는가(16절)?
? 물어봐. 하나님이 모세에게 음성으로만 응답하신 이유는 무엇일까(19, 21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임재의 영광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내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
모세는 이전에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출 3장). 불붙지 않은 채로 타고 있었지만 큰 불이 아니었고, 그 속에서 조용히 부르시는 음성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엔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중하고 위엄이 있었다. 번개와 우레와 두꺼운 구름이 산위에 뒤덮이고, 구름위에서 불이 아래로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온 산이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크게 진동하고, 천군천사들의 나팔소리가 진동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위엄이 있고 천지를 진동시켰는지 백성들은 하나같이 벌벌 떨었다(16절). 하나님의 임재 그대로를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가까이 나오지 않도록 경고하셨다. 자칫 그분의 거룩하심 앞에 죽게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모세는 물론이거니와 이스라엘 백성도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엄 있는 하나님을 마주하며 두려워 떨었다.
나는 내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인도를 확신하는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크기만큼 믿음의 크기가 결정된다. 그분을 더욱 알아가기를 힘쓰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7. QT큐티체조. 출애굽기 19장.

간단설명. 하나님은 시내산 앞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을 예고하시며 언약식을 준비하도록 하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9:1-15
한글본문.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7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영어본문.
1 In the third month after the Israelites left Egypt–on the very day–they came to the Desert of Sinai. 2 After they set out from Rephidim, they entered the Desert of Sinai, and Israel camped there in the desert in front of the mountain. 3 Then Moses went up to God, and the LORD called to him from the mountain and said,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house of Jacob and what you are to tell the people of Israel: 4 ‘You yourselves have seen what I did to Egypt, and how I carried you on eagles’ wings and brought you to myself. 5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6 you will be for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These are the words you are to speak to the Israelites.” 7 So Moses went back and summoned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set before them all the words the LORD had commanded him to speak. 8 The people all responded together, “We will do everything the LORD has said.” So Moses brought their answer back to the LORD. 9 The LORD said to Moses, “I am going to come to you in a dense cloud, so that the people will hear me speaking with you and will always put their trust in you.” Then Moses told the LORD what the people had said. 10 And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the people and consecrate them today and tomorrow. Have them wash their clothes 11 and be ready by the third day, because on that day the LORD will come down on Mount Sinai in the sight of all the people. 12 Put limits for the people around the mountain and tell them, ‘Be careful that you do not go up the mountain or touch the foot of it. Whoever touches the mountain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13 He shall surely be stoned or shot with arrows; not a hand is to be laid on him. Whether man or animal, he shall not be permitted to live.’ Only when the ram’s horn sounds a long blast may they go up to the mountain.” 14 After Moses had gone down the mountain to the people, he consecrated them, and they washed their clothes. 15 Then he said to the people, “Prepare yourselves for the third day. Abstain from sexual relations.”

도움말.
내 소유(5절). 히브리어 ‘세굴라’는 가치 있는 소유물 혹은 소장품을 가리키는 말로 여기서는 ‘나의 보물’이라는 뜻이다.
빽빽한 구름(9절). 두터운 구름을 의미한다.
나팔(13절). 히브리어 ‘요벨’은 양의 뿔로 만든 양각나팔을 가리킨다.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15절). 아내와 잠자리(성관계)를 하지 말라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동안 어떻게 인도하셨는가(4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어떤 존재인가(5-6절)?
? 물어봐. 하나님이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9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의 보물’이란 확신과 감격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나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성결하게 준비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거룩한 삶을 추구하라
하나님은 시내산 앞 광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다. 율법과 계명을 주시고,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기 위함이다. 이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보물 같은 존귀한 소유가 되고, 온 열방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얼마나 가슴 벅찬 선언인가? 우리가 자격이 있거나 선택할 권한이 있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선택하셨고,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놀라운 변화가 저절로 일어날 거라 말씀하시지 않는다. 여기에는 단서가 붙는데, 이스라엘이 말씀을 듣고 체결한 언약을 성실하게 잘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소중한 소유로 인정받기 전에 그분의 보물처럼 존귀하게 행해야 하고, 제사장이 되기 전 제사장의 삶을 먼저 추구해야 하며, 거룩한 백성이 되기 전 거룩을 삶 가운데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약 체결 이전에 마음과 몸을 준비할 것을 요구하신다(10-15절). 지금 내 삶은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추구하고 있는가? 힘써 거룩을 추구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