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7:22~34.

2021-03-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알지 못하는 신에 매여 사는 인생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7:22~34
한글성경.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영어성경.
22Paul then stood up in the meeting of the Areopagus and said: “Men of Athens! I see that in every way you are very religious. 23For as I walked around and looked carefully at your objects of worship, I even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AN UNKNOWN GOD. Now what you worship as something unknown I am going to proclaim to you. 24″The God who mad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is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and does not live in temples built by hands. 25And he is not served by human hands, as if he needed anything, because he himself gives all men life and breath and everything else. 26From one man he made every nation of men, that they should inhabit the whole earth; and he determined the times set for them and the exact places where they should live. 27God did this so that men would seek him and perhaps reach out for him and find him, though he is not far from each one of us. 28’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s some of your own poets have said, ‘We are his offspring.’ 29″Therefore since we are God’s offspring, we should not think that the divine being is like gold or silver or stone–an image made by man’s design and skill. 30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31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all men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When they heard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of them sneered, but others said, “We want to hear you again on this subject.” 33At that, Paul left the Council. 34A few men became followers of Paul and believed. Among them was Dionysius, a member of the Areopagus, also a woman named Damaris, and a number of others.

도움말.
아레오바고(22절). 아크로폴리스 북서쪽에 있는 아덴의 유명한 석회암 언덕으로 대법원이 있었음. 로마의 풍습과 도덕 교육을 관장하고 새로운 종교나 철학을 감독하는 곳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22절). 청중을 설득해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기 위해 긍정적인듯한 평가로 운을 뗌
정하신 사람(31절).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킴. 바울은 심판받지 않기 위해서 예수를 믿으라고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아덴 사람들을 어떻게 표현합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알지 못하는 신을 믿는 아덴 사람들에게 전한 내용은 무엇입니까?(31절)
? 물어봐. 바울이 ‘알지 못하는 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아덴의 철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전도 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충분히 준비되지 못해, 복음 전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예수님을 온전히 잘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아덴에 도착해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아덴 사람들과 변론하다가 아레오바고에 이릅니다. 아레오바고는 당시 아덴에 새로 들어온 종교나 철학을 감독하며 재판하는 곳으로, 이방 철학과 이방신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끼치던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장소에 사는 아덴 사람들에게 종교심이 많다고 평가합니다(22절). 이것은 미신적이란 뜻도 있지만, 영적인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덴 사람들은 수많은 신을 섬겼지만, 자신들이 섬기는 신을 향해 ‘알지 못하는 신’(23절)이라고 부를 정도로 신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에게 알지 못하는 신에 매여 사는 인생을 벗어나, 심판의 날을 작정하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증거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선포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바로 알고, 바울처럼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담대히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무장돼 있어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이처럼 분명한 믿음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알지 못하는 신에 매여 사는 자들에게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