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4:8~18,

2021-03-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영광만을 앞세우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4:8~18
한글성경.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영어성경.
8In Lystra there sat a man crippled in his feet, who was lame from birth and had never walked. 9He listened to Paul as he was speaking. Paul looked directly at him, saw that he had faith to be healed 10and called out, “Stand up on your feet!” At that, the man jumped up and began to walk. 11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shouted in the Lycaonian language, “The gods have come down to us in human form!” 12Barnabas they called Zeus, and Paul they called Hermes because he was the chief speaker. 13The priest of Zeus, whose temple was just outside the city, brought bulls and wreaths to the city gates because he and the crowd wanted to offer sacrifices to them. 14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this, they tore their clothes and rushed out into the crowd, shouting: 15″Men, why are you doing this? We too are only men, human like you. We are bringing you good news, telling you to turn from these worthless things to the living God, who made heaven and earth and sea and everything in them. 16In the past, he let all nations go their own way. 17Yet he has not left himself without testimony: He has shown kindness by giving you rain from heaven and crops in their seasons; he provides you with plenty of food and fills your hearts with joy.” 18Even with these words, they had difficulty keeping the crowd from sacrificing to them.

도움말.
제우스, 헤르메스(12절). 당시 그리스의 신인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사람의 모양으로 브루기아에 찾아왔고, 이들을 환영했던 부부의 오두막이 신전으로 변했다는 신화가 있었음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들어가서(14절). 루스드라 주민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현함
성정(15절) 인간이 나면서부터 지닌 본성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주목한 사람은 어떤 장애를 갖고 있습니까?(8~9절)
⬇ 아래로 인간. 루스드라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일으킨 바울과 바나바를 어떻게 대합니까?(11~12절)
? 물어봐. 바울과 바나바는 왜 자신들을 환대하는 사람들을 만류합니까?(참조 고전 10:31)
! 느껴봐. 분별력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두 사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내 것으로 취하며 우쭐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하루 일과 중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핍박을 피해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로 옮겨 온 바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8~9절).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성전에서 걷지 못하는 자를 일으킨 것처럼, 바울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자를 치유하는 기적을 일으키자 사람들의 주목을 받습니다(10~11절).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12절). 하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은 신이 아니며, 참된 신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라고 선언하면서 사람들의 호의에 분명하게 선을 긋습니다(14~15절). 바울과 바나바는 핍박과 시련을 견뎌 얻게 된 대접에 현혹되지 않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보다 하나님께 올려 드릴 영광을 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앞세우며, 자신을 신격화하는 이들의 잘못된 반응을 바로잡고, 오직 하나님만 전합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예에 현혹되지 말고,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하나님을 높이는 데만 집중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고, 유일한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을 증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