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0:1~6.

2021-03-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0:1~6
한글성경.
1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영어성경.
1When the uproar had ended, Paul sent for the disciples and, after encouraging them, said good-by and set out for Macedonia. 2He traveled through that area, speaking many words of encouragement to the people, and finally arrived in Greece, 3where he stayed three months. Because the Jews made a plot against him just as he was about to sail for Syria, he decided to go back through Macedonia. 4He was accompanied by Sopater son of Pyrrhus from Berea, Aristarchus and Secundus from Thessalonica, Gaius from Derbe, Timothy also, and Tychicus and Trophimus from the province of Asia. 5These men went on ahead and waited for us at Troas. 6But we sailed from Philippi after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and five days later joined the others at Troas, where we stayed seven days.

도움말.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3절). 바울은 겨울에는 항해가 어렵기 때문에 봄을 기다리며 헬라에 머물 때 로마서를 집필함
무교절(6절).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일간 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떡을 먹으면서 지키는 절기
롬 15:25~27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소요가 그친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에서 어떤 사역을 합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수리아로 가려던 경로를 변경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여러 지역 교회를 방문하려 합니까?(참고 롬 15:25~27)
! 느껴봐. 핍박과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사역의 목적을 잃지 않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면서 주변 사람을 격려하고 섬길 때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와 성도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 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베소에서의 소요가 진정된 후, 바울은 그 지역의 제자들을 불러 위로하고 격려합니다(1절). 이후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베뢰아에 사는 제자들을 만나 강건케 하기를 권한 후 드로아로 향합니다. 바울이 이 지역을 돌아본 첫 번째 목적은 그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번째 목적은 궁핍한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헌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헌금을 예루살렘교회에 전달함으로써 이방인 교회와 유대인 교회의 협력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자 했던 것입니다(참조 롬 15:25~27). 여러 어려운 상황들이 전도여행의 경로와 일정에 영향을 미쳤지만(3절), 바울은 성도를 굳게 세우고, 교회를 하나 되게 한다는 목표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사역을 이어 갑니다. 이처럼 바울은 사명을 자신의 생명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바울처럼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들을 든든히 세우는 헌신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