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9:1~10.

2021-03-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 충만함을 갈망하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9:1~10
한글성경.
1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8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영어성경.
1While Apollos was at Corinth, Paul took the road through the interior and arrived at Ephesus. There he found some disciples 2and asked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They answered, “No, we have not even heard that there is a Holy Spirit.” 3So Paul asked, “Then what baptism did you receive?” “John’s baptism,” they replied. 4Paul said, “John’s baptism was a baptism of repentance. He told the people to believe in the one coming after him, that is, in Jesus.” 5On hearing this, they were baptized into the name of the Lord Jesus. 6When Paul placed his hands on them,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nd they spoke in tongues and prophesied. 7There were about twelve men in all. 8Paul entered the synagogue and spoke boldly there for three months, arguing persuasively about the kingdom of God. 9But some of them became obstinate; they refused to believe and publicly maligned the Way. So Paul left them. He took the disciples with him and had discussions daily in the lecture hall of Tyrannus. 10This went on for two years, so that all the Jews and Greeks who lived in the province of Asia heard the word of the Lord.

도움말.
어떤 제자들(1절). 누구의 제자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신앙 지식이 초보에 머물고 있던 것은 분명함. 요한의 제자들로 보는 견해가 있음
요한의 세례니라(3절).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주던 물세례를 가리킴. 물세례는 죄를 씻음받고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로 구원의 증거는 아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에베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가르친 내용은 무엇입니까?(2~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의 가르침을 들은 제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5~6절)
? 물어봐. 바울이 사람들을 보자마자 성령을 받았는지 질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령 충만함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령 충만하지 못하고 연약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던 적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매 순간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에베소에 도착해 어떤 제자들을 만나자마자 성령을 받았는지 질문합니다(1절). 사실 그들은 성령이 있음을 알지 못했고, 세례 요한의 세례만 받은 상태였습니다(2~3절). 바울은 그들에게도 예수님을 바르게 알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의 가르침의 핵심인 예수님에 대해 전하고 세례를 줍니다(4~5절). 이후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고 그들은 방언과 예언 등 성령의 은사를 받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6절). 이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의 주 되심을 고백하며, 성령 충만함을 통해 복음 전파의 열매를 맺습니다. 반면 성경에 대한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곳에는 결코 성령을 통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성령의 사람만이 바울처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게 됩니다(8절).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항상 성령 충만함을 갈망하며, 나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쓰이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의 역사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