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7:1~15.

2021-03-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7:1~15
한글성경.
1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16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영어성경.
1When they had passed through Amphipolis and Apollonia, they came to Thessalonica, where there was a Jewish synagogue. 2As his custom was, Paul went into the synagogue, and on three Sabbath days he reasoned with them from the Scriptures, 3explaining and proving that the Christ had to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This Jesus I am proclaiming to you is the Christ,” he said. 4Some of the Jews were persuaded and joined Paul and Silas, as did a large number of God-fearing Greeks and not a few prominent women. 5But the Jews were jealous; so they rounded up some bad characters from the marketplace, formed a mob and started a riot in the city. They rushed to Jason’s house in search of Paul and Silas in order to bring them out to the crowd. 6But when they did not find them, they dragged Jason and some other brothers before the city officials, shouting: “These men who have caused trouble all over the world have now come here, 7and Jason has welcomed them into his house. They are all defying Caesar’s decrees, saying that there is another king, one called Jesus.” 8When they heard this, the crowd and the city officials were thrown into turmoil. 9Then they made Jason and the others post bond and let them go. 10As soon as it was night, the brothers sent Paul and Silas away to Berea. On arriving there, they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11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12Many of the Jews believed, as did also a number of prominent Greek women and many Greek men. 13When the Jews in Thessalonica learned that Paul was preaching the word of God at Berea, they went there too, agitating the crowds and stirring them up. 14The brothers immediately sent Paul to the coast, but Silas and Timothy stayed at Berea. 15The men who escorted Paul brought him to Athens and then left with instructions for Silas and Timothy to join him as soon as possible. 16While Paul was waiting for them in Athens, he was greatly distressed to see that the city was full of idols. 17So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with the Jews and the God-fearing Greeks, as well as in the marketplace day by day with those who happened to be there.

도움말.
읍장들(6절). 헬라어로 ‘폴리타르케스’로 ‘폴리스’(도시)와 ‘아르코’(지배하다)의 합성어. 고대 마게도냐 도시에서는 읍장들이 시 의회를 구성하기도 함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11절). 베뢰아 사람들이 바울의 메시지를 들을 때 선입견을 버리고, 성경의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판단했음을 의미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은 야손과 몇 형제들을 어떤 내용으로 고소합니까?(6~7절)
⬇ 아래로 인간.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1~12절)
? 물어봐. 같은 복음에 대해서 데살로니가 유대인들과 베뢰아 사람들이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마음을 열어 복음을 들을 때,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복음을 전하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상대방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빌립보를 떠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 회당에서 구약을 근거로 복음을 전합니다(1~2절). 바울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이심을 전합니다(3절). 이 말씀을 듣고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귀부인들은 믿음을 갖고자 바울과 실라를 따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시기해 소동을 일으킵니다. 또한 야손과 몇 명의 형제들을 읍장들에게 끌고 가서 황제의 명을 어기고 예수라는 다른 임금을 섬긴다며 고소합니다(5~7절). 결국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로 피신해, 다시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데살로니가 유대인들과 달리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사도들의 말씀을 받고 성경을 상고합니다(10~11절). 하지만 데살로니가 유대인 가운데 소동하던 자들은 그곳까지 와서 복음 전파를 방해합니다(13절). 이처럼 같은 복음을 들어도 듣는 자의 마음에 따라 복음에 반응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베뢰아 사람들처럼 항상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겸손하게 수용하며, 열린 마음으로 복음에 반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 대상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 주셔서, 열린 마음으로 복음에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