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4:19~28.

2021-03-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4:19~28
한글성경.
19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영어성경.
19Then some Jews came from Antioch and Iconium and won the crowd over. They stoned Paul and dragged him outside the city, thinking he was dead. 20But after the disciples had gathered around him, he got up and went back into the city. The next day he and Barnabas left for Derbe. 21They preached the good news in that city and won a large number of disciples. Then they returned to Lystra, Iconium and Antioch, 22strengthening the disciples and encouraging them to remain true to the faith. “We must go through many hardship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they said. 23Paul and Barnabas appointed elders for them in each church and, with prayer and fasting, committed them to the Lord, in whom they had put their trust. 24After going through Pisidia, they came into Pamphylia, 25and when they had preached the word in Perga, they went down to Attalia. 26From Attalia they sailed back to Antioch, where they had been committed to the grace of God for the work they had now completed. 27On arriving there, they gathered the church together and reported all that God had done through them and how he had opened the door of faith to the Gentiles. 28And they stayed there a long time with the disciples.

도움말.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19절). 유대인들이 도로상으로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161km나 떨어진 루스드라까지 와서 바울을 반대하며 사람들을 선동함
제자들(20절). 복음에 대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루스드라에서 생겨난 새로운 성도들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21절). 바울은 더베에서 바로 수리아 안디옥으로 가지 않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가는 여정을 선택함. 바울이 장로들을 세우는 일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 바울은 다시 돌아가 제자들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안디옥으로 돌아가 교회에 보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6~27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안디옥으로 오는 길에 다녀온 곳을 다시 돌아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헌신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맡은 사역에 충성하기 위해 쉬운 길보다 힘든 길을 택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바울은 다음 날 더베를 거쳐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19~21절). 바울은 복음으로 제자 삼은 이들에게 믿음 안에서 굳세질 것을 당부하며, 환난 없이 영광에 이르지 못함을 가르칩니다(22절). 또한 장로들을 택해 각 교회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도록 준비시킵니다(23절). 이처럼 바울과 바나바는 출발지였던 안디옥으로 다시 돌아오는 여정을 선택해 지나온 사역지를 보살피는 시간으로 사용합니다. 요즘처럼 교통수단이 좋지도 않았고, 죽을 위기까지 겪었기에 쉬운 길을 택할 수도 있었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각 교회를 세우는 기회로 활용합니다(21절). 또한 안디옥에 도착해서도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일을 전하는 데 힘을 쏟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충성되게 헌신하는 모습을 지녀야 합니다. 과연 나는 맡겨 주신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자입니까? 하나님의 일꾼답게 충성과 전심으로 내게 맡겨 주신 하루에 열심을 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