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2:12~19.

2021-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평화를 주기 위해 오신 왕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2:12~19
한글성경.
12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영어성경.
12The next day the great crowd that had come for the Feast heard that Jesus was on his way to Jerusalem. 13They took palm branches and went out to meet him, shouting,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Blessed is the King of Israel!” 14Jesus found a young donkey and sat upon it, as it is written, 15″Do not be afraid, O Daughter of Zion; see, your king is coming, seated on a donkey’s colt.” 16At first his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all this. Only after Jesus was glorified did they realize that these things had been written about him and that they had done these things to him. 17Now the crowd that was with him when he called Lazarus from the tomb and raised him from the dead continued to spread the word. 18Many people, because they had heard that he had given this miraculous sign, went out to meet him. 19So the Pharisees said to one another, “See, this is getting us nowhere. Look how the whole world has gone after him!”

도움말.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13절). 승리의 상징인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로마로부터 정치적으로 해방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18절).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셨다는 소식이 온 도시에 퍼져 예수님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음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시 제자들과 무리의 반응은 어떠합니까?(13, 16절)
⬇ 아래로 인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9절)
? 물어봐.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본 사람들이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어떤 마음으로 고난주간을 시작하고 있습니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준비하고 ‘이스라엘의 왕’이라 부르며 환대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 것은 무기를 들고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겸손함으로 평화를 주기 위해 오셨음을 의미합니다(참조 슥 9:9). 이처럼 예수님의 모든 행동과 말씀은 구약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보면서도 제자들은 바로 깨닫지 못했고,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견제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해 성도로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면, 십자가 사건을 통해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유익에 눈이 멀어,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하지 않는 자는 결코 주님께서 베푸시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며, 왕 되신 주님을 온전히 맞이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십자가와 고난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온전히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