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6:24~32.

2021-04-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에 미쳐 증인으로 사는 자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6:24~32
한글성경.
24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26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27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30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32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영어성경
24At this point Festus interrupted Paul’s defense. “You are out of your mind, Paul!” he shouted. “Your great learning is driving you insane.” 25″I am not insane, most excellent Festus,” Paul replied. “What I am saying is true and reasonable. 26The king is familiar with these things, and I can speak freely to him. I am convinced that none of this has escaped his notice, because it was not done in a corner. 27King Agrippa, do you believe the prophets? I know you do.” 28Then Agrippa said to Paul, “Do you think that in such a short time you can persuade me to be a Christian?” 29Paul replied, “Short time or long–I pray God that not only you but all who are listening to me today may become what I am, except for these chains.” 30The king rose, and with him the governor and Bernice and those sitting with them. 31They left the room, and while talking with one another, they said, “This man is not doing anything that deserves death or imprisonment.” 32Agrippa said to Festus, “This man could have been set free if he had not appealed to Caesar.”

도움말.
빌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스도는 바울의 간증에 어떤 반응을 보였고, 이에 바울은 어떻게 답합니까?(24~25절)
⬇ 아래로 인간. 아그립바왕은 바울이 신앙을 간증한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28절)
? 물어봐. 베스도로부터 미쳤다는 소리를 듣고서도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복음을 위해 헌신적으로 신앙생활 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다른 어느 것보다 복음에 집중하고 전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베스도는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서 변론을 마치자, 그가 미쳤다고 말합니다. 베스도가 아는 바울은 헬라 학문에 정통한 로마 시민권자이자, 가말리엘의 문하생이며, 혈통으로는 베냐민 지파였기에, 그런 바울이 죽은 사람의 부활을 선언하는 것은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베스도의 반응에 자신은 미친 것이 아니라 온전한 말을 한다고 대응합니다(24~25절). 바울은 자신이 지금까지 중요하게 여겼던 출신, 학벌, 혈통 등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고상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배설물 같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참조 빌 3:8~9). 그래서 그는 피고인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 있으면서도, 자신의 변론보다 아그립바왕에게 전도하는 것에 더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오직 복음을 위해 헌신적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했지만, 사람들에게는 그 모습이 마치 미친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사람은 바울처럼 복음 진리에 대한 광인(狂人) 정신을 갖고, 믿음으로 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출신과 학벌, 혈통 등을 배설물로 여기고,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2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6:13~23

2021-04-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종과 증인으로 사는 삶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6:13~23
한글성경.
13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13About noon, O king, as I was on the road, I saw a light from heaven, brighter than the sun, blazing around me and my companions. 14We all fell to the ground, and I heard a voice saying to me in Aramaic,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It is hard for you to kick against the goads.’ 15″Then I asked, ‘Who are you, Lord?’ ”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the Lord replied. 16’Now get up and stand on your feet. I have appeared to you to appoint you as a servant and as a witness of what you have seen of me and what I will show you. 17I will rescue you from your own people and from the Gentiles. I am sending you to them 18to open their eyes and turn them from darkness to light, and from the power of Satan to God, so that they may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among those who are sanctified by faith in me.’ 19″So then, King Agrippa, I was not disobedient to the vision from heaven. 20First to those in Damascus, then to those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to the Gentiles also, I preached that they should repent and turn to God and prove their repentance by their deeds. 21That is why the Jews seized me in the temple courts and tried to kill me. 22But I have had God’s help to this very day, and so I stand here and testify to small and great alike. I am saying nothing beyond what the prophets and Moses said would happen– 23that the Christ would suffer and, as the first to rise from the dead, would proclaim light to his own people and to the Gentiles.”

도움말.
종과 증인(16절).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께서는 바울에게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종과 증인이 되라는 소명을 주심. 종은 로마의 전함 아래서 노를 젓는 노예들을 의미하며, 이들은 사형수들로 오직 명령에 따라 노 젓는 일밖에 할 수 없었음. 증인은 자신이 보거나 경험한 것을 법정에서 목숨 걸고 증언하는 사람으로, ‘순교자’의 어원임. 복음을 전하는 것은 종처럼, 증인처럼 생명을 걸고 해야 할 중대한 일임을 강조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20절). 변화된 삶과 그에 수반되는 선한 행동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0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증언한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22~23절)
? 물어봐. 바울이 아그립바왕에게 예수님을 만났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울이 아그립바왕에게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경험을 담대히 나누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구원의 간증을 나누는 종과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Meditation.
바울은 아그립바왕에게 예수님을 만났던 사건에 대해 간증합니다. 과거 다메섹 도상에서 하늘로부터 비추는 빛을 보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바울은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님께서 말씀에 예언된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고 지금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자로 살게 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주신 종과 증인의 사명을 따라 회개를 선포합니다(15~20절). 또한 복음 전파는 유대교에서 벗어난 이교적 행위가 아니라, 구약 시대 선지자들과 모세가 예언한 말씀의 성취임을 밝힙니다(22~23절). 이처럼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유대인을 향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도전했고, 이는 종과 증인으로 살겠다는 다짐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라면 자신이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명자임을 기억하고, 바울처럼 복음으로 변화된 삶의 간증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내 삶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이야기가 더 많은 곳에서 생명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합니다.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한 바울처럼 종과 증인의 삶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오 편집했습니다>

2021-04-21.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6:4~12.

2021-04-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의 대적자가 증인이 되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6:4~12
한글성경.
4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8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영어성경.
4″The Jews all know the way I have lived ever since I was a child, from the beginning of my life in my own country, and also in Jerusalem. 5They have known me for a long time and can testify, if they are willing, that according to the strictest sect of our religion, I lived as a Pharisee. 6And now it is because of my hope in what God has promised our fathers that I am on trial today. 7This is the promise our twelve tribes are hoping to see fulfilled as they earnestly serve God day and night. O king, it is because of this hope that the Jews are accusing me. 8Why should any of you consider it incredible that God raises the dead? 9″I too was convinced that I ought to do all that was possible to oppose the name of Jesus of Nazareth. 10And that is just what I did in Jerusalem. On the authority of the chief priests I put many of the saints in prison, and when they were put to death, I cast my vote against them. 11Many a time I went from one synagogue to another to have them punished, and I tried to force them to blaspheme. In my obsession against them, I even went to foreign cities to persecute them. 12″On one of these journeys I was going to Damascus with the authority and commission of the chief priests.

도움말.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행 9:17~18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자신이 왜 유대인에게 고소를 당하며 심문받는다고 말합니까?(6~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과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9~12절)
? 물어봐. 유대인이 바울과 같은 약속을 받았음에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과거 예수님을 대적했던 바울이 변화돼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령 충만하지 못해 믿지 않는 자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바울처럼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먼저 유대인들과 동일한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하는 자임을 알리고자, 자신이 정통 유대인이며 바리새인이라고 설명합니다(4~5절). 또한 지금 심문을 받는 이유는, 부활에 대한 소망이 곧 조상들로부터 이어진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사실을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6~7절). 결국 바울은 유대인을 구원할 메시아가 예수님이신 것을 증거하다가 지금의 상황에 놓이게 됐음을 변론합니다(참조 사 9:6~7). 사실 바울도 다른 유대인들처럼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님께서 메시아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옥에 가두고, 사형에 처하도록 핍박했습니다(9~11절). 그런데 복음의 대적자였던 바울이 자신의 잘못을 선포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소망이심을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 충만했기 때문입니다(참조 행 9:17~18). 이처럼 성령 충만함에 사로잡힌 자들은 복음 전파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처럼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 전파의 선봉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를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복음 전파의 선봉장으로 사용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20.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5:23~26:3.

2021-04-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5:23~26:3
한글성경.
23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26.1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영어성경
23The next day Agrippa and Bernice came with great pomp and entered the audience room with the high ranking officers and the leading men of the city. At the command of Festus, Paul was brought in. 24Festus said: “King Agrippa, and all who are present with us, you see this man! The whole Jewish community has petitioned me about him in Jerusalem and here in Caesarea, shouting that he ought not to live any longer. 25I found he had done nothing deserving of death, but because he made his appeal to the Emperor I decided to send him to Rome. 26But I have nothing definite to write to His Majesty about him. Therefore I have brought him before all of you, and especially before you, King Agrippa, so that as a result of this investigation I may have something to write. 27For I think it is unreasonable to send on a prisoner without specifying the charges against him.” 26.1Then Agrippa said to Paul, “You have permission to speak for yourself.” So Paul motioned with his hand and began his defense: 2″King Agrippa, I consider myself fortunate to stand before you today as I make my defense against all the accusations of the Jews, 3and especially so because you are well acquainted with all the Jewish customs and controversies. Therefore, I beg you to listen to me patiently.

도움말.
위엄을 갖추고 와서(25:23). 헬라어로 ‘판타시아’라고 하며, ‘과시하다’, ‘드러내 보이다’라는 말에서 파생. 아그립바와 버니게는 당시 부도덕하게 여겨졌던 자신들의 근친상간을 덮고자 외형적인 화려함으로 위세를 드러냄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26:1). 왕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손을 듦
다행히 여기나이다(26:2). 헬라어로 ‘마카리온’이라고 하며, ‘행운’, ‘행복’이라는 의미임. 바울에게는 소문으로만 예수님에 대해 들었을 아그립바왕에게 그리스도를 제대로 전할 기회를 얻은 것이 행운이고 행복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스도가 아그립바왕 앞에 바울을 세운 이유는 무엇입니까?(25:26~27)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아그립바왕에게 전한 말은 무엇입니까?(26:2~3)
? 물어봐. 바울은 왜 아그립바왕 앞에서 변론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까?
! 느껴봐. 위기의 순간마저도 복음의 기회로 여기고 기뻐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두려움과 주저함 때문에 복음전도의 기회를 놓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결단과 적용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베스도는 자신보다 유대인의 풍습과 문제에 밝은 아그립바왕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이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고소한 바울에게서 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빙성이 없는 죄목으로 가이사에게 바울을 보내면 자신이 무능하게 보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25:24~27). 이로 인해 아그립바왕 앞에 서게 된 바울은 아그립바왕에게 말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유대 사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있는 아그립바왕은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다행인 것은 아그립바왕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기 때문입니다(26:1~3). 이처럼 바울은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더 가치 있게 여깁니다. 이는 복음 전파라는 사명으로 무장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복음 전파를 삶의 우선순위로 삼고, 믿음으로 사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내 주변에 아그립바왕처럼 복음을 들어야 할 자가 없는지 살펴보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대해 주저함과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5:13~22.

2021-04-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5:13~22
한글성경.
13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20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영어성경.
13A few days later King Agrippa and Bernice arrived at Caesarea to pay their respects to Festus. 14Since they were spending many days there, Festus discussed Paul’s case with the king. He said: “There is a man here whom Felix left as a prisoner. 15When I went to Jerusalem,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of the Jews brought charges against him and asked that he be condemned. 16″I told them that it is not the Roman custom to hand over any man before he has faced his accusers and has had an opportunity to defend himself against their charges. 17When they came here with me, I did not delay the case, but convened the court the next day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in. 18When his accusers got up to speak, they did not charge him with any of the crimes I had expected. 19Instead, they had some points of dispute with him about their own religion and about a dead man named Jesus who Paul claimed was alive. 20I was at a loss how to investigate such matters; so I asked if he would be willing to go to Jerusalem and stand trial there on these charges. 21When Paul made his appeal to be held over for the Emperor’s decision, I ordered him held until I could send him to Caesar.” 22Then Agrippa said to Festus, “I would like to hear this man myself.” He replied, “Tomorrow you will hear him.”

도움말.
아그립바왕(13절). 헤롯 아그립바 2세로서 신약 시대 유대의 왕. 누이 버니게와의 부도덕한 관계로 유대인의 지지를 받지 못함. 헤롯 왕가의 마지막 통치자로서, 예루살렘이 정복된 후에 로마로 가서 행정관이 됨
버니게(13절). 헤롯 아그립바 2세의 여동생. 13세에 삼촌 칼키스와 결혼했으나 곧 남편이 죽자 헤롯 아그립바 2세의 궁전으로 들어와 함께 살았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스도는 아그립바왕에게 바울의 사건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19절)
⬇ 아래로 인간. 아그립바왕은 베스도의 설명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2절)
? 물어봐. 아그립바왕이 자신도 바울의 말을 듣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울을 통해 불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경우는 언제입니까? 내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베스도에게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재판받기를 요청합니다. 바울의 요청에 베스도는 로마 황제에게 보낼 바울의 죄목이 마땅찮아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유대인은 바울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주장한다는 이유로 고소했지만, 이는 종교적인 이유였기 때문에 베스도가 판결을 내릴 수 없는 죄목이었습니다(18~19절). 하지만 이 사건을 섣불리 처리했다가는 유대인의 반발을 살 수도 있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아그립바왕과 그의 누이 버니게가 베스도를 문안하러 왔습니다. 바울의 일로 고민하던 베스도는 유대의 사정에 밝았던 아그립바왕이 오자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자 아그립바왕은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바울에게 관심을 보이며,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복음에 대한 성도의 열정은 불신자도 복음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내 삶의 모든 말과 행동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늘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 모든 말과 행동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7.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5:1~12.

2021-04-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멈출 수 없는 사명, 장애물을 넘어서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5:1~12
한글성경.
1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3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4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5또 이르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 6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 대 12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영어성경.
1Three days after arriving in the province, Festus went up from Caesarea to Jerusalem, 2where the chief priests and Jewish leaders appeared before him and presented the charges against Paul. 3They urgently requested Festus, as a favor to them, to have Paul transferred to Jerusalem, for they were preparing an ambush to kill him along the way. 4Festus answered, “Paul is being held at Caesarea, and I myself am going there soon. 5Let some of your leaders come with me and press charges against the man there, if he has done anything wrong.” 6After spending eight or ten days with them, he went down to Caesarea, and the next day he convened the court and ordered that Paul be brought before him. 7When Paul appeared, the Jews who had come down from Jerusalem stood around him, bringing many serious charges against him, which they could not prove. 8Then Paul made his defense: “I have done nothing wrong against the law of the Jews or against the temple or against Caesar.” 9Festus, wishing to do the Jews a favor, said to Paul, “Are you willing to go up to Jerusalem and stand trial before me there on these charges?” 10Paul answered: “I am now standing before Caesar’s court, where I ought to be tried. I have not done any wrong to the Jews, as you yourself know very well. 11If, however, I am guilty of doing anything deserving death, I do not refuse to die. But if the charges brought against me by these Jews are not true, no one has the right to hand me over to them. I appeal to Caesar!” 12After Festus had conferred with his council, he declared: “You have appealed to Caesar. To Caesar you will go!”

도움말.
가이사(8절). 로마의 황제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대제사장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은 바울을 어떻게 하려 합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자신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려는 베스도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11절)
? 물어봐. 바울이 다른 사람이 아닌 가이사에게 상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로마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택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서 복음 증거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복음전도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원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스도가 유대 총독이 돼 예루살렘을 방문하자, 대제사장과 유력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유대 종교 법정에 바울을 세우고 죽이려 했습니다(1~3절). 하지만 베스도는 이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가이사랴로 내려가 절차에 따라 재판을 열었습니다. 재판석에서 베스도는 바울의 죄를 입증하지 못했으나, 유대인의 환심을 얻으려는 정치적 판결로써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려 합니다. 이때 바울은 자신의 로마 시민권과 무죄를 주장하면서 가이사에게 상소할 것을 요청합니다. 베스도는 배석자들과의 상의한 후에 바울의 요청을 수락합니다(10~12절). 사실 바울처럼 총독 앞에서 가이사에게 상소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바울에게는 로마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었기에 어떤 장애물도 거침없이 돌파합니다. 이처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어떤 장애물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사명을 위해 어떤 대가도 담대하게 치를 수 있는 복음 전파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6.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4:17~27.

2021-04-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재판관 앞에서 담대히 전한 복음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4:17~27
한글성경.
17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24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영어성경.
17″After an absence of several years, I came to Jerusalem to bring my people gifts for the poor and to present offerings. 18I was ceremonially clean when they found me in the temple courts doing this. There was no crowd with me, nor was I involved in any disturbance. 19But there are some Jews from the province of Asia, who ought to be here before you and bring charges if they have anything against me. 20Or these who are here should state what crime they found in me when I stood before the Sanhedrin– 21unless it was this one thing I shouted as I stood in their presence: ‘It is concerning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at I am on trial before you today.’ ” 22Then Felix, who was well acquainted with the Way, adjourned the proceedings. “When Lysias the commander comes,” he said, “I will decide your case.” 23He ordered the centurion to keep Paul under guard but to give him some freedom and permit his friends to take care of his needs. 24Several days later Felix came with his wife Drusilla, who was a Jewess. He sent for Paul and listened to him as he spoke about faith in Christ Jesus. 25As Paul discoursed on righteousness, self-control and the judgment to come, Felix was afraid and said, “That’s enough for now! You may leave. When I find it convenient, I will send for you.” 26At the same time he was hoping that Paul would offer him a bribe, so he sent for him frequently and talked with him. 27When two years had passed, Felix was succeeded by Porcius Festus, but because Felix wanted to grant a favor to the Jews, he left Paul in prison.

도움말.
보르기오 베스도(27절). 벨릭스 후임으로 온 유대 총독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의 변론에 벨릭스는 어떤 판결을 내립니까?(22~2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벨릭스와 그의 아내 드루실라에게 전한 것은 무엇입니까?(25절)
? 물어봐. 벨릭스가 바울의 강론을 듣고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자신의 재판권자인 벨릭스 앞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염려와 두려움으로 인해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벨릭스는 바울의 변론을 듣고 바울이 무죄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남은 임기를 편히 보내려는 마음에 유대인의 눈치를 살피며, 판결 유보 결정을 내립니다. 벨릭스는 유대인의 큰 저항이 있을 것을 예상하며 바울을 감옥에 가둡니다. 그는 바울을 구금하되 자유를 줬고, 친구들을 통해 그를 돌보게 합니다. 또한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바울에게 복음을 듣기도 했습니다(23~24절). 벨릭스의 아내 드루실라는 유대인이었지만, 바울이 말하는 예수님을 믿는 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두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 석방을 꾀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복음으로 벨릭스와 드루실라의 죄를 지적합니다(25절). 바울이 말한 의는 벨릭스의 불의한 통치에 대한 지적이었고, 절제는 벨릭스와 드루실라의 적절치 않은 결혼에 대한 지적이었으며, 심판은 장차 올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력자 앞에서 이처럼 진리를 선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사명은 목숨보다 중요합니다. 바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사명자의 길을 걷기를 소망합니다. 권력이나 주변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사명에 헌신하는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