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8:14-22.

2022-06-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적 너머에 계신 주님을 따르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8:14-22
한글성경.
14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18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19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20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21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4When Jesus came into Peter’s house, he saw Peter’s mother-in-law lying in bed with a fever. 15He touched her hand and the fever left her, and she got up and began to wait on him. 16When evening came, many who were demon-possessed were brought to him, and he drove out the spirits with a word and healed all the sick. 17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He took up our infirmities and carried our diseases.” 18When Jesus saw the crowd around him, he gave orders to cross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19Then a teacher of the law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I will follow you wherever you go.” 20Jesus replied, “Foxes have holes and birds of the air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s no place to lay his head.” 21Another disciple said to him, “Lord, first let me go and bury my father.” 22But Jesus told him, “Follow me, and let the dead bury their own dead.”

도움말.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21절). 죽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의미할 수도 있고,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모시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치유와 축귀 사역을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917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려는 두 사람의 말에 각각 어떻게 대답하십니까?(20,22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자신을 따르려 하는 자들에게 부담스러운 제안을 하십니까?
! 느껴봐. 보이는 기적에 앞서 제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의 제자로 사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우고 주님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신 것은 말씀에 예언된 대로 백성의 연약함을 담당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무리는 단지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이적에만 매료돼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때 한 서기관이 주님을 따르겠다고 나아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삶은 머리 둘 곳도 없는 고단한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제자 중 한 사람은 예수님께 아버지의 장사를 마치고 주님을 따르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지금 당장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가족의 도리로 여겨지는 일에 대해 이렇게 제안하신 것은, 가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음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기적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기적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그 무엇보다 우선시하며, 예수님께 헌신하는 마음임을 기억합시다. 눈에 보이는 기적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주님만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