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9:32-38.

2022-06-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9:32-38
한글성경.
32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2While they were going out, a man who was demon-possessed and could not talk was brought to Jesus. 33And when the demon was driven ou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The crowd was amazed and said, “Nothing like this has ever been seen in Israel.” 34But the Pharisees said, “It is by the prince of demons that he drives out demons.” 35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36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38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도움말.
불쌍히 여기시니(36절). 헬라어 ‘스플랑크니조마이’로, 창자를 뜻하는 단어 ‘스플랑크논’에서 파생됨.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긍휼히 여기다’란 의미로 백성을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나타내며, 공관복음에서만 12번 사용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람들은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어떻게 반응합니까?(3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36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무리를 보시고 목자 없는 양과 같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목자의 심정으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에게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지금 내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그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두 맹인이 예수님께 치유받은 후, 사람들은 귀신 들려 말 못 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 또한 치유하셔서, 구신이 떠나가고 말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를 본 무리들은 예수님의 영적 권위에 능력에 감탄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어리석게도 여전히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모함합니다. 이후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십니다. 이처럼 구원 사역을 이루시는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고생하며 기진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영적 방향을 상실해 길을 잃고 방황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명하십니다. 이처럼 방황하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는 목자의 심정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며 섬길 때,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께서 바라시는 제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가난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구원 사역에 힘쓰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