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4:1-12.

2022-07-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한 양심을 따르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4:1-12
한글성경.
1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3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6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8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10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11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12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영어성경.
1At that time Herod the tetrarch heard the reports about Jesus, 2and he said to his attendants, “This is John the Baptist; he has risen from the dea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3Now Herod had arrested John and bound him and put him in prison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4for John had been saying to him: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her.” 5Herod wanted to kill John, but he was afraid of the people, because they considered him a prophet. 6On Herod’s birthday the daughter of Herodias danced for them and pleased Herod so much 7that he promised with an oath to give her whatever she asked. 8Prompted by her mother, she said, “Give me here on a platte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9The king was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ordered that her request be granted 10and had John beheaded in the prison. 11His head was brought in on a platter and given to the girl, who carried it to her mother. 12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buried it. Then they went and told Jesus.

도움말.
분봉왕 헤롯(1절). 아기 예수를 죽이려 한 헤롯 대왕의 둘째 아들 헤롯 아디바로 갈릴리와 베뢰아 지방을 통치함.
막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벧전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은 신하들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이전에 헤롯은 옥에 가뒀던 세례 요한을 어떻게 했습니까?(9-10절)
? 물어봐. 헤롯은 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죽은 요한이 살아났다고 생각합니까?
! 느껴봐. 양심을 거스르고 죄를 범한 헤롯이 예수님의 소문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내 잘못임을 알면서도 양심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으로, 선한 양심에 따라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헤롯 안디바는 이복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결혼했는데, 세례 요한은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합니다. 헤룻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세례 요한에 분노하며 그를 감옥에 가둡니다. 사실 세례 요한이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헤롯은, 요한을 싫어하면서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며 기쁘게 하자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주겠다는 무분별한 약속을 하고, 그녀가 세례 요한의 목을 원하자 결국 요한을 죽이는 결정을 합니다. 헤롯은 자신의 결정이 양심을 거스르는 옳지 않은 일임을 알았기에, 이후 들려오는 예수님의 사역을 접할 때마다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이처럼 마음에서 들려오는 선한 양심을 거스르면 고통스런 결과가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양심을 거스르는 판단을 했다면, 즉시 선한 분별과 회개로 방향 수정을 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 복된 길임을 기억합시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선한 양심을 따라 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