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2:9-21.

2022-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을 행함으로 악을 이기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2:9-21
한글성경.
9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영어성경.
9Going on from that place, he went into their synagogue, 10and a man with a shriveled hand was there. Looking for a reason to accuse Jesus,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11He said to them, “If any of you has a sheep and it falls into a pit on the Sabbath, will you not take hold of it and lift it out? 12How much more valuable is a man than a sheep! Therefore it is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13Then he said to the man, “Stretch out your hand.” So he stretched it out and it was completely restored, just as sound as the other. 14But the Pharisees went out and plotted how they might kill Jesus. 15Aware of this, Jesus withdrew from that place. Many followed him, and he healed all their sick, 16warning them not to tell who he was. 17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18″Here is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the one I love, in whom I delight; I will put my Spirit on him, and he will proclaim justice to the nations. 19He will not quarrel or cry out; no one will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20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nd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snuff out, till he leads justice to victory. 21In his name the nations will put their hope.”

도움말.
손 마른 사람(10절). 피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의 근육 기능을 상실한 자를 가리킴.
회복되어 성하더라(13절). 헬라어 ‘아포카드스테미’의 과거형으로 ‘완전하게 나았다’, ‘온전하게 회복했다’라는 뜻임.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20절).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꼐서 유리하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자비하시며 오래 참으시고 온유한 분이심을 보여 주는 표현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10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안식일에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십니까?(11-12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바리새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면서도 병을 고치히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선을 행했던 적이 있다면

Meditation.
예수님을 향한 바리새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회당에 들어오신 예수님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은지를 묻습니다. 이 질문은 예수님을 고소할 증거와 명분을 찾기 위한 함정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짐승을 구하는 것을 허용한 유대인의 법을 예로 드시면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십니다. 이후 손 마른 사람의 손을 완전히 치유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간계를 말씀으로 무력화시키시며, 손 마른 자를 치유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의 음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치유 사역을 펼치십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는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음을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예수님을 본받아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쓰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온유하신 주님의 사랑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제자다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