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9:14-17.

2022-06-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9:14-17
한글성경.
14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영어성경.
14Then John’s disciples came and asked him, “How is it that we and the Pharisees fast, but your disciples do not fast?” 15Jesus answered, “How can the guests of the bridegroom mourn while he is with them? The time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will be taken from them; then they will fast. 16″No one sews a patch of unshrunk cloth on an old garment, for the patch will pull away from the garment, making the tear worse. 17Neither do men pour new wine into old wineskins. If they do, the skins will burst, the wine will run out and the wineskins will be ruined. No, they pour new wine into new wineskins, and both are preserved.”

도움말.
금식(14절). 유대인의 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행위로, 기도, 구제와 함께 경건한 신앙생활을 뜻함.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17절). 예수님의 사역을 담아내기 위헤 새로운 종교 체제가 준비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10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세 가지 비유는 무엇입니까?(15-17절)
? 물어봐. 예수님이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의 사역을 담아내기 위해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낡은 가죽 부대처럼 내 안에 남아 있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정체된 내 삶을 생명의 새 부대에 담아내기 위해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Meditation.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왜 금식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기도와 구제, 그리고 금식을 경건한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삼으며, 금식하지 않는 것을 유대교의 전통적인 신앙을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세 가지 비유로 답하십니다. 먼저 자신을 신랑에 비유하시며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슬퍼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다음으로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거나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낡은 옷과 낡은 가죽 부대는 형식적인 유대교 신앙을 지적하시는 것으로, 형식에 매인 신앙으로는 새 포도주가 의미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담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새 포도주를 담아내기 위해 그에 걸맞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형식에 매인 신앙을 버리고, 새 부대에 생명의 복음을 담아내며, 새 시대를 여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고 담아내기 위해 새 부대를 준비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