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1:20-30.

2022-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집은 가볍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1:20-30
한글성경.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0Then Jesus began to denounce the cities in which most of his miracles had been performed, because they did not repent. 21″Woe to you, Korazin! Woe to you, Bethsaida! If the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in you had been performed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in sackcloth and ashes. 22But I tell you,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Tyre and Sidon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23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lifted up to the skies? No, you will go down to the depths. If the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in you had been performed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to this day. 24But I tell you that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Sodom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25At that time Jesus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26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27″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8″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도움말.
권능(20절). 헬라어 ‘뒤나미스’, ‘이적’ 또는 ‘초자연적인 행위’를 의미합니다.
두로와 시돈(21절). 팔레스타인 북부에 위치한 페니키아의 부유한 항구 도시, 이방인 지역이며 우상숭배가 만연했습니다.
무거운 짐 진 자(28절). 헬라어 ‘페포르티스메노이’로 ‘남에게 어떤 짐을 지우다’란 뜻의 ‘포르티조’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무거운 짐이 지워진 자들’을 가리키며, ‘죄, 염려, 질병’의 짐과 ‘율법’의 짐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을 향해 어떻게 책망하십니까?(21-2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주십니까?(28-30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청하십니까?
! 느껴봐.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는 쉼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은 나에게 사실입니까?
➡ 옆으로 실천해. 여전히 예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지고 있는 삶의 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멍에를 지고 참된 쉼을 얻기 위해 지금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갈릴리 북단의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에서 큰 권능을 베푸셨습니다.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을 봤지만, 회개하지 않았고 도리어 교만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그들이 소돔보다도 못하다고 책망하십니다. 이는 가버나움의 교만이 소돔의 악함보다도 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가버나움처럼 많은 기적을 경험해도 예수님 앞에서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며, 기적이 믿음을 굳건하게 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오직 구원의 통로이신 예수님께 나아가 주님의 멍에를 메고 가르침을 배울 때, 성도는 참된 안식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예수님의 초청에 겸손히 응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수고와 무거운 짐에 매여, 주님의 도를 배울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나의 무거운 삶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쉽고 가벼운 예수님의 멍에를 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 나아가 무거운 세상 짐을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