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2:15-22

2022-08-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의 도전에 주님의 지혜로 극복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2:15-22
한글성경,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영어성경.
15Then the Pharisees went out and laid plans to trap him in his words. 16They sent their disciples to him along with the Herodians. “Teacher,” they said, “we know you are a man of integrity and tha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You aren’t swayed by men,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17Tell us then, what is your opinion? Is it right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18But Jesus, knowing their evil intent, said, “You hypocrites,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19Show me the coin used for paying the tax.” They brought him a denarius, 20and he asked them, “Whose portrait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21″Caesar’s,” they replied. Then he said to them,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22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amazed. So they left him and went away.

도움말.
헤롯당원(16). 헤롯왕을 통한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던 유대인들.
가이사(17). 당시의 로마 황제였던 티베리우스 유다는 주전 63년부터 로마의 속국으로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했는데, 백성 사이에는 이로 인한 논쟁이 있었음.
데나리온(19). 황제의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화폐 단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제자들과 헤롯당원을 예수님께 보내 어떤 질문을 합니까?(17)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질문의 악한 의도를 아시고 어떻게 대답하십니ᄁᆞ?(18,21)
? 물어봐. 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경륜과 가이사를 향한 의무를 지혜롭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세상이 놓은 덫에 빠져 믿음을 잃을 뻔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세상의 도전에 주님의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평소 정치적으로 적대적이던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려고 마음을 모읍니다. 바리새인의 제자들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질문합니다(17). 이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세금 바치는 것이 옳다고 다하시면 무거운 세금으로 인해 고통받는 유대 백성의 비난이 예상되고,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답하시면 로마로부터 처벌을 당하게 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로마 화폐에 새겨진 황제의 초상을 가리키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애게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21). 이것은 가이사와 하나님 중에 양자택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읠 섬기면서 가이사에게 행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국가에서 감당해야 할 시민의 의무 또한 잘 감당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수시로 덫을 놓는 세상의 도전 속에서도, 예수님을 본받아 지혜로움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시민의 책무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