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26:57-68.

2022-08-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인임을 당당히 드러내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26:57-68
한글성경.
57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59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영어성경.
57Those who had arrested Jesus took him to Caiaphas, the high priest, where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had assembled. 58But Peter followed him at a distance, right up 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He entered and sat down with the guards to see the outcome. 59The chief priests and the whole Sanhedrin were looking for false evidence against Jesus so that they could put him to death. 60But they did not find any, though many false witnesses came forward. Finally two came forward 61and declared, “This fellow said, ‘I am able to destroy the temple of God and rebuild it in three days.’ ” 62Then the high priest stood up and said to Jesus, “Are you not going to answer? What is this testimony that these men are bringing against you?” 63But Jesus remained silent. The high priest said to him, “I charge you under oath by the living God: Tell us if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64″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But I say to all of you: In the future you will see the Son of Man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the Mighty One and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65Then the high priest tore his clothes and said, “He has spoken blasphemy! Why do we need any more witnesses? Look, now you have heard the blasphemy. 66What do you think?” “He is worthy of death,” they answered. 67Then they spit in his face and struck him with their fists. Others slapped him 68and said, “Prophesy to us, Christ. Who hit you?”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는 무엇을 모의합니까?(59)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십니까?(63-64)
? 물어봐. 예수님은 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맞는지 묻는 대제사장의 질문에는 침묵하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 대제사장과 공회의 거짓 증언과 폭력에도 묵묵히 사명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세상의 위협이 두려워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지 못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자신 있게 드러내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를 잡아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고 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보다, 예수님을 주이기 위한 거짓 증거와 거짓 증인을 세워 불법 재판을 진행합니다.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신성모독 죄를 씌우려고 여러 차례 질문하며 압박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질문을 피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있다가 구름을 타고 재림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제사장은 이런 예수님의 발언을 빌미로 삼아, 예수님을 조롱하고 폭력을 행사합니다(65-68). 이처럼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모든 계략을 총동원했지만, 예수님은 인류를 살리기 위한 최후의 전략인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십니다. 사실 성도로 살면서 예수님을 전면에 드러내며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욱 세상의 위협에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단단해지는 성도가 됩시다. 세상을 따르지 않고, 거룩한 주님의 자녀임을 당당히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