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7:1-10.

2022-08-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7:1-10
한글성경.
1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Early in the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came to the decision to put Jesus to death. 2They bound him, led him away and handed him over to Pilate, the governor. 3When Judas, who had betrayed him, saw that Jesus was condemned, he was seized with remorse and returned the thirty silver coins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4″I have sinned,” he said, “for I have betrayed innocent blood.” “What is that to us?” they replied. “That’s your responsibility.” 5So Judas threw the money into the temple and left. Then he went away and hanged himself. 6The chief priests picked up the coins and said, “It is against the law to put this into the treasury, since it is blood money.” 7So they decided to use the money to buy the potter’s field as a burial place for foreigners. 8That is why it has been called the Field of Blood to this day. 9Then what was spoken by Jeremiah the prophet was fulfilled: “They took the thirty silver coins, the price set on him by the people of Israel, 10and they used them to buy the potter’s field, as the Lord commanded me.”

도움말.
뉘우쳐(3). 헬라어 ‘메타멜레데이스’로, ‘회개하다’인 ‘메타노에인’과 구별됨. 유다의 행위가 회개를 뜻하지 않았음.
가격 매긴 자의 가격~토기장이의 밭값으로 주었으니(9-10). 마태는 유다가 성소에 던진 은 삼십 개로 대제사장들이 피밭을 산 사건으로 인해 구약의 예언이 성취됐다고 설명함.
슥11: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다는 예수님을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판 후, 어떤 선택을 합니까?(3,5)
⬇ 아래로 인간.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자살하기 전에 성소에 던진 은으로 무엇을 합니까?(6-7)
? 물어봐. 마태는 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은 행위가 말씀의 성취라고 기록합니까?
! 느껴봐. 예수님의 피가 말씀의 성취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의 보혈이 죄인인 나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깨달은 적은 언제입니까? 말씀은 성취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음을 갖고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신성모독을 근거로 예수님을 처단하기로 결정했으나, 사형 집행의 권한이 없었기에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이송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건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감정적 후회와 죄책감이 든 유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유다의 이 같은 선택은 예수님을 배반한 결과가 자기 파멸로 이어졌음을 알게 합니다. 이후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성전에 던져 놓고 간 돈을 더러운 것으로 간주하고, 이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산 후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합니다. 이는 구약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구속사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슥11:13). 사실 살면서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이뤄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 이 시간에도 실현되고 있음을 고백하며,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한 파멸을 경계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