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9:1-6.

2022-10-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욕심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9:1-6
한글성경.
1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5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영어성경.
1Abimelech son of Jerub-Baal went to his mother’s brothers in Shechem and said to them and to all his mother’s clan, 2″Ask all the citizens of Shechem, ‘Which is better for you: to have all seventy of Jerub-Baal’s sons rule over you, or just one man?’ Remember, I am your flesh and blood.” 3When the brothers repeated all this to the citizens of Shechem, they were inclined to follow Abimelech, for they said, “He is our brother.” 4They gave him seventy shekels of silver from the temple of Baal-Berith, and Abimelech used it to hire reckless adventurers, who became his followers. 5He went to his father’s home in Ophrah and on one stone murdered his seventy brothers, the sons of Jerub-Baal. But Jotham, the youngest son of Jerub-Baal, escaped by hiding. 6Then all the citizens of Shechem and Beth Millo gathered beside the great tree at the pillar in Shechem to crown Abimelech king.

도움말.
나는 너희와 골육(2). 아비멜렉은 자신의 통치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골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혈연관계를 강조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아비멜렉은 외가인 세겜 사람들을 어떻게 포섭합니까?(2)
⬇ 아래로 인간.아비멜렉은 형제를 죽일 경박한 사람들을 어떻게 고용합니까?(4)
? 물어봐.아비멜렉은 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행을 저지릅니까?
! 느껴봐.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비멜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지금 하나님의 방법으로 감당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며,이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기드론의 아들인 아비멜렉은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혈연을 강조해, 그들의 마음을 얻습니다)2-3). 또한 아비멜렉은 용병을 고용하기 위해 바알브릿 신전의 은 칠십 개를 사용하는 잘못을 저리릅니다. 아버지 기드온은 바알의 단을 타파했으나, 아들 아비멜렉은 바알 신전의 자금을 이용할 정도로 어리석었습니다. 이후 아비멜렉은 방탕하고 경박한 자들을 용병으로 고용해, 자신의 형제 70명을 죽이는 일까지 저지릅니다(4-5). 이처럼 아비멜렉은 왕이 되기 위해 혈연 정책을 실시하고, 바알 신정의 자금을 사용하며, 정적 제거를 위해 용병을 고용하는 등 욕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는 기드온이 금으로 에봇을 만들면서 시작된 욕신의 불씨가 아비멜렉에 이르러 걷잡을 수 없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인간은 탐욕에 사로잡히는 순간, 하나님의 방법을 잊게 됩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계실 자리에 내가 앉는 순간, 내 모든 생각과 행동이 악하게 변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탐욕에 사로잡혀 주변을 폐허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목장의 심젇으로 주변을 살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06.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8:29-35.

2022-10-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8:29-35
한글성경.
29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영어성경.
29Jerub-Baal son of Joash went back home to live. 30He had seventy sons of his own, for he had many wives. 31His concubine, who lived in Shechem, also bore him a son, whom he named Abimelech. 32Gideon son of Joash died at a good old age and was buried in the tomb of his father Joash in Ophrah of the Abiezrites. 33No sooner had Gideon died than the Israelites again prostituted themselves to the Baals. They set up Baal-Berith as their god and 34did not remember the LORD their God, who had rescued them from the hands of all their enemies on every side. 35They also failed to show kindness to the family of Jerub-Baal (that is, Gideon) for all the good things he had done for them.

도움말.
여룹바알(29). ‘바알과 다투다’라는 의미로ㅡ 기드온이 부친의 바알 제단을 헐어 버린 사건에 얻은 별명임.
오브라(32). 므낫세 지파의 성읍으로, 기드온의 고향임.
바알브릿(33). ‘언약의 바알’이라는 의미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알로 대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935). 단순히 잘 대해 줬느냐의 여부보다, 이스라엘이 다짐하고 선언한 것에서 스스로 돌아셨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기드온이 장사된 곳은 어디입니까?(32)
⬇ 아래로 인간.기드온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어떻게 행합니까?(33-35)
? 물어봐.이스라엘은 왜 기드온의 집안을 후대하지 않습니까?
! 느껴봐.철저히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움직이고 선택하는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가시적인 성과 때문에 믿음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습니까?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오늘 인내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기드온은 무려 70명의 자녀를 얻는데, 그중에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도 있었습니다(30). 아비멜렉이란 이름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란 뜻으로, 이를 통해 기드온이 왕에 대한 욕심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30-31). 이처럼 사사인 기드온이 잘못된 길을 걷자, 이스라엘도 여향을 받습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백성은 바알을 섬기며 여호와가 베푸신 일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34). 그들은 ‘여룹바알’이라고 불린 기드온이 죽자, 기드온 가문에 호의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태도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는 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오직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어리석은 자의 태도입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리에 기드온을 뒀고, 기드온이 사라지자 우상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눈에만 보이지 않으실 뿐이지, 어디에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합시다. 보이지 않을 뿐 무소부재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을 지키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0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8:22-28.

2022-10-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8:22-28
한글성경.
22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영어성경.
22The Israelites said to Gideon, “Rule over us–you, your son and your grandson–because you have saved us out of the hand of Midian.” 23But Gideon told them, “I will not rule over you, nor will my son rule over you. The LORD will rule over you.” 24And he said, “I do have one request, that each of you give me an earring from your share of the plunder.” (It was the custom of the Ishmaelites to wear gold earrings.) 25They answered, “We’ll be glad to give them.” So they spread out a garment, and each man threw a ring from his plunder onto it. 26The weight of the gold rings he asked for came to seventeen hundred shekels, not counting the ornaments, the pendants and the purple garments worn by the kings of Midian or the chains that were on their camels’ necks. 27Gideon made the gold into an ephod, which he placed in Ophrah, his town. All Israel prostituted themselves by worshiping it there, and it became a snare to Gideon and his family. 28Thus Midian was subdued before the Israelites and did not raise its head again. During Gideon’s lifetime, the land enjoyed peace forty years.

도움말.
천칠백 세겔926). 세겔은 무게를 가리키던 단위로, 후에 화폐를 가리키기도 했음. 1세겔의 무게가 약11.4g이므로, 천칠백 세겔은 약 20kg에 달하는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음란하게 위하므로(27.) 구약에서는 우상 숭배를 주로 간음에 비유했는데, 온 이스라엘이 기드온의 에봇으로 인해 우상 숭배에 빠졌음을 시사함.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27). 에봇은 대제사장의 성의였는데, 기드온은 이를 개인의 옷으로 제작해 자신의 집안을 파멸로 이끎.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미디안과의 승전 후, 기드온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24)
⬇ 아래로 인간.기드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거둔 금으로 무엇을 합니까?(27)
? 물어봐.기드온은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신다고 말하면서 백성에게 금귀로지를 요구합니까?
! 느껴봐.기드온이 만든 금 에봇이 그와 그의 집에 올무가 되는 것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과 다르게 행동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신앙과 삶의 일치시키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작 3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불가능해 보이던 싸움을 승리로 이끈 기드온에게 열광합니다(22). 이들은 하나님이 아닌 기드온이 미디안의 손에서 자신들을 구했다고 말하며, 기드온을 은연중에 왕으로 추대합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만, 정작 행동은 그의 고백과 일치하지 않습니다(23-24). 기드온은 백성에게 전쟁의 승리를 연상시키는 전리품을 요구하는데, 이는 왕에게나 어울리는 요구였습니다(25-26). 결국 기드온은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백성으로부터 금을 취해 에봇을 제작했고, 금으로 만든 에봇은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지게 하는 도구로 전락하게 됩니다. 분명 기드온은 말로는 자신의 행동에 선을 그었지만, 실제로는 왕이신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거리를 멀어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고백은 반드시 행동과 삶으로 드러나야 함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입술의 고백과 내 삶이 일치하도록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04.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8:18-21.

2022-10-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전쟁이 변질되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8:18-21

한글성경.
18이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 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19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영어성경.
18Then he asked Zebah and Zalmunna, “What kind of men did you kill at Tabor?” “Men like you,” they answered, “each one with the bearing of a prince.” 19Gideon replied, “Those were my brothers, the sons of my own mother. As surely as the LORD lives, if you had spared their lives, I would not kill you.” 20Turning to Jether, his oldest son, he said, “Kill them!” But Jether did not draw his sword, because he was only a boy and was afraid. 21Zebah and Zalmunna said, “Come, do it yourself. ‘As is the man, so is his strength.’ ” So Gideon stepped forward and killed them, and took the ornaments off their camels’ necks.

도움말.
초승달 장식(21). 왕들이 소유하던 부적으로, 초승달과 관련된 이방신 숭배의 의미가 담겨 있음. 기드온이 이를 가졌다는 것은 그가 왕처럼 행세할 것을 암시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기드온의 형제는 누구의 손에 죽었습니까?(18-19)
⬇ 아래로 인간.기드온은 자신의 맏아들 여델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20)
? 물어봐.기드온은 왜 두려워써 칼을 빼지 못하는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미디안 왕들을 죽이도록 명령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전쟁에서 개인적인 복수심에 따라 행동하는 기드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지금 내가 미움과 복수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감정에 사로잡혀 사명을 이지 않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기드온은 사사로 부름받아 미디안과 맞서 싸워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았으나, 그의 싸움에는 또 다른 동기가 있었습니다. 과거 기드온의 친형제들은 다볼에서 세바와 살문나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기드온은 그들에게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고 말합니다(19).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 개인의 복수를 위한 전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드온은 세바와 살문나에게 치욕을 주기 위해 아들 여델에게 그들을 죽이도록 시키는데, 이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어린 아들까지 동원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20). 이후 기드온은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이 소유했던 낙타 목의 초승달 장식을 갖는데, 이는 복수님과 욕심에 사로잡혀 거룩한 전쟁의 초라하게 마무리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감정에 사로잡혀 사명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정과 욕심에 휘둘리는 삶보다 사명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명은 목숨만큼 소중합니다. 미움과 복수님에 사로잡혀 사명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않게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03.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8:10-17.

2022-10-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감정이 아닌 사명 중심으로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8:10-17
한글성경.
10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 남은 만 오천 명 가량은 그들을 따라와서 거기에 있더라 11적군이 안심하고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쪽 장막에 거주하는 자의 길로 올라가서 그 적진을 치니 12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14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5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그를 심문하매 그가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 칠십칠 명을 그에게 적어 준지라 15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영어성경.
10Now Zebah and Zalmunna were in Karkor with a force of about fifteen thousand men, all that were left of the armies of the eastern peoples;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swordsmen had fallen. 11Gideon went up by the route of the nomads east of Nobah and Jogbehah and fell upon the unsuspecting army. 12Zebah and Zalmunna, the two kings of Midian, fled, but he pursued them and captured them, routing their entire army. 13Gideon son of Joash then returned from the battle by the Pass of Heres. 14He caught a young man of Succoth and questioned him, and the young man wrote down for him the names of the seventy-seven officials of Succoth, the elders of the town. 15Then Gideon came and said to the men of Succoth, “Here are Zebah and Zalmunna, about whom you taunted me by saying, ‘Do you already have the hands of Zebah and Zalmunna in your possession? Why should we give bread to your exhausted men?’ ” 16He took the elders of the town and taught the men of Succoth a lesson by punishing them with desert thorns and briers. 17He also pulled down the tower of Peniel and killed the men of the town.

도움말.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10). 미디안의 구 왕 셋방과 살문나의 군사는 12만 명이 전사하고 만 5천명만 살아남은 상황이었음.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와 비교해 보념 그대도 많은 상황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기드온은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은 후에 어떤 일을 합니까?(12-14)
⬇ 아래로 인간.기드온은 숙곳 사람들을 죽이기 전에 무슨 말을 합니까?(15)
? 물어봐.기드온은 왜 동족인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을 모두 죽입니까?
! 느껴봐.동족을 구하기 위해 부름받은 기드온이 동족을 학살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받은 사명 중 지금 잊은 채 살아가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에서 받은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미디안 대군 13만 5천 명 중에 남은 1만 5천 명의 군사들은 갈골이라는 지역에 모여 있었습니다. 패잔병이긴 하지만 기드온이 거느린 300명과 비교할 때 50배나 되는 대군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의 공격에 그들은 패했고,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는 포로가 됐습니다(10-12). 기드온은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요청을 거절했던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기드온은 숙곳의 소년을 사로잡아 심문하고, 방백과 장로들을 이름까지 모두 알아낸 수 들가시와 찔레로 징벌하는 치밀함을 보입니다. 그리고 브누엘 망대를 헐고, 성읍 사람들까지 죽입니다(17). 이런 기드온의 행동은 개인적인 복수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개인적인 원한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사명 중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돼야 합니다. 이처럼 원한이나 감정이 우선되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거스를 수 있음을 기억하십니다. 원한이나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항상 사명 중심으로 사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