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QT큐티체조. 갈라디아서 Galatians 5:13-18.

2023-0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육체의 소욕보다 성령을 좇아 살라

성경본문. 갈라디아서 Galatians 5:13-18
한글성경.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영어성경.
13You, my brothers, were called to be fre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to indulge the sinful nature; rather, serve one another in love. 14The entire law is summed up in a single comm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15If you keep on biting and devouring each other, watch out or you will be destroyed by each other. 16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17For the sinful nature desires what is contrary to the Spirit, and the Spirit what is contrary to the sinful nature. They are in conflict with each other, so that you do not do what you want. 18But if you are led by the Spirit, you are not under law.

도움말.
자유(13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율법에서 자유함.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것을 전제로 함
육체(17절). 여기에서 육체는 인간의 몸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자유를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바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자세는 무엇입니까?(16절)
? 물어봐.바울은 왜 육체의 욕심이 아닌 성령을 좇아 행할 것을 명합니까?
! 느껴봐.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야말로 참 자유를 누리는 삶이라고 주장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보다 내 만족과 욕심을 우선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육체의 소욕보다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르며, 내게 주신 자유를 이웃을 사랑하는 데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은 자는 율법에 매이는 삶이 아니라,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산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율법의 요구에 매여 남을 정죄하면서 사는 삶이 아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삶을 뜻합니다. 그러나 갈라디아교회 성도 가운데 자유를 자신의 정욕으로 채우며 방종으로 반응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을 좇아 행할 것을 명합니다(16절). 십자가 보혈의 피로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자들은 더 이상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육체의 소욕은 자기 의를 채우기 위한 반응으로 일관됩니다. 이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자유를 누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성도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갈 때, 예수님 닮은 제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자신이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이 제자가 가야 할 길입니다. 내게 허락하신 자유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 매일 성령을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