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2. QT큐티체조. 갈라디아서 Galatians 3:15-22

2023-0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언약이 율법보다 앞선다.

성경본문. 갈라디아서 Galatians 3:15-22
한글성경.
15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영어성경.
15Brothers, let me take an example from everyday life. Just as no one can set aside or add to a human covenant that has been duly established, so it is in this case. 16The promises were spoken to Abraham and to his seed. The Scripture does not say ‘and to seeds,’ meaning many people, but ‘and to your seed,’ meaning one person, who is Christ. 17What I mean is this: The law, introduced 430 years later, does not set aside the covenant previously established by God and thus do away with the promise. 18For if the inheritance depends on the law, then it no longer depends on a promise; but God in his grace gave it to Abraham through a promise. 19What, then, was the purpose of the law? It was added because of transgressions until the Seed to whom the promise referred had come. The law was put into effect through angels by a mediator. 20A mediator, however, does not represent just one party; but God is one. 21Is the law, therefore, opposed to the promises of God? Absolutely not! For if a law had been given that could impart life, then righteousness would certainly have come by the law. 22But the Scripture declares that the whole world is a prisoner of sin, so that what was promised, being given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might be given to those who believe.

도움말.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17절). 모세의 율법보다 하나님의 언약이 더 우월함을 의미함
사백삼십 년(17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신 때부터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때까지의 기간을 말함
롬 3:20b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과 율법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합니까?(1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율법을 가리켜 언제까지 유효하다고 말합니까?(19절)
? 물어봐.바울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를 어떻게 설명합니까?
! 느껴봐.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보다 앞설 수 없다고 말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아직 율법에 매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은혜의 언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율법에서 온전히 자유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이신칭의로 구원을 얻는다면, 율법이 성도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당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유혹하는 율법주의자의 영향을 받았기에 이 논쟁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언약이 구원의 방법이었고(18절), 율법은 언약의 완성인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율법의 본질적 기능을 구원의 문제가 아닌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한 역할이라고 소개하면서, 율법은 의롭게 되는 방법이 아니라 의롭지 않음을 보여 주는 방편이라고 말합니다(19절, 참조 롬 3:20b). 또한 바울은 구약 시대에도 선택받은 언약의 백성은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믿는 백성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거룩함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율법을 통해 의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구원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성도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믿음으로 사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