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QT큐티체조. 디도서 Titus 1:1-4.

2022-0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소명·은혜·평강을 나눌 동역자가 있는가.

성경본문. 디도서 Titus 1:1-4
한글성경.
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영어성경.
1Paul, a servant of God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for the faith of God’s elect and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at leads to godliness-
2a faith and knowledge resting on the hope of eternal life, which God, who does not lie, promised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3and at his appointed season he brought his word to light through the preaching entrusted to me by the command of God our Savior,
4To Titus, my true son in our common faith: Grace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Savior.

도움말.
하나님의 종(1절). 바울이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 표현한 유일한 구절. 이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종들로 묘사된 구약의 인물들과의 계보와 관련성을 암시하기 위함임.
나타내셨으니(3절). ‘보이게 하다, 밝히다’라는 뜻임. 성경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함
디도(4절). 바울은 디도를 믿음 안에서 얻은 아들이라고 고백함. 디도는 바울과 깊은 사역적인 인연을 갖고 있는데,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릴 때 바울은 디도와 동행했고, 전도여행 때도 함께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자신이 사도 된 목적을 어떻게 설명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어떤 소명을 받았다고 말합니까?(3절)
? 물어봐.바울이 ‘나의 참 아들’이라 표현한 디도에게 편지를 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바울이 자신의 사도된 목적과 전도의 소명을 동역자인 디도에게 고백하며 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적 유익과 비전, 소명을 주변 사람들과 자주 나눕니까? 내가 믿음으로 격려하고 은혜와 평강을 빌어 줄 동역자가 있다면 누구이며, 그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권면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도에게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소명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특히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하면서 ‘전도의 소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힙니다. 첫째, 바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예수님을 믿게 만드는 소명을 받았음을 고백합니다(1절). 이는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택했는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을 믿음으로 이끄는 전도의 도구로 바울을 부르셨다는 뜻입니다. 둘째, 바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진리로 양육하는 소명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복음을 통해 영적인 성숙에까지 이르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셋째,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을 영원한 소망으로 이끄는 소명을 받았다고 말합니다(2절). 이처럼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경건한 지식으로 영적인 성숙에 이르게 하며, 종말에 주님의 재림과 부활 소망으로 살아가는 데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입니다. 그리고 이를 디도에게도 계승 발전시키고자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게도 바울과 같은 소명이 있어 삶을 온전히 이끌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동역자들과 나누고, 주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서로 격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