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QT큐티체조. 갈라디아서 Galatians 6:11-18.

2023-01-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성경본문. 갈라디아서 Galatians 6:11-18
한글성경.
11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13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영어성경.
11See what large letters I use as I write to you with my own hand! 12Those who want to make a good impression outwardly are trying to compel you to be circumcised. The only reason they do this is to avoid being persecuted for the cross of Christ. 13Not even those who are circumcised obey the law, yet they want you to be circumcised that they may boast about your flesh. 14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15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means anything; what counts is a new creation. 16Peace and mercy to all who follow this rule, even to the Israel of God. 17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 18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brothers. Amen.

도움말.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11절). 당시 중요한 문서들은 ‘필생’(기록 전문 비서)이 기록했는데, 바울도 필생을 기용해 서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갈라디아서 마지막 부분은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13절). 율법주의자들이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받는다며 당시 갈라디아교회 성도에게 할례를 행하고, 그 수로 세를 자랑하는 외식을 보임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14절). 세상의 지식과 권력, 명예가 모두 헛되고 십자가만이 소중하다는 고백임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15절).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 새 피조물이 된 것을 말함
예수의 흔적(17절).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 박해받은 상흔을 예수의 흔적이라고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이 당시 성도들에게 할례를 받게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2~1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의 몸에 어떤 흔적이 있다고 고백합니까?(17절)
? 물어봐.수많은 핍박을 받았던 바울이 십자가만 자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바울이 십자가를 자랑하며,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고 담대하게 말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십자가 외에 더 자랑하고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안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에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서신의 마지막 부분에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친필로 써서 전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할례를 요구합니다. 할례라는 것이 유대인에게는 이스라엘 백성임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상처지만, 실상은 율법에 매여 있는 삶을 상징합니다. 바울은 이런 논리를 반박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14절). 특히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자유함을 얻었음을 강조하기 위해, ‘예수님의 흔적’을 몸에 지녔다고 선포합니다(17절). 이 말은 바울이 예수님의 소유가 됐다는 선언으로, 오직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 자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지음받은 창조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도라면 예수 십자가만을 당당히 자랑하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 흔적이 있어야만 주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은혜 가운데서 살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 예수님의 흔적을 소유한 성도로, 항상 십자가만 자랑하는 인생 되게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