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QT큐티체조. 갈라디아서 Galatians 4:1-11.

2023-01-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늘 유업을 이을 자답게 계속 자라 가라

성경본문. 갈라디아서 Galatians 4:1-11
한글성경.
1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영어성경.
1What I am saying is that as long as the heir is a child, he is no different from a slave, although he owns the whole estate. 2He is subject to guardians and trustees until the time set by his father. 3So also, when we were children, we were in slavery under the basic principles of the world. 4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5to redeem those under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full rights of sons. 6Because you are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7So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a son; and since you are a son, God has made you also an heir. 8Formerly,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o by nature are not gods. 9But now that you know God-or rather are known by God-how is it that you are turning back to those weak and miserable principles? Do you wish to be enslaved by them all over again? 10You are observing special days and months and seasons and years! 11I fear for you, that somehow I have wasted my efforts on you.

도움말.
후견인과 청지기(2절). 율법을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 여기서는 어린 상속자가 후견인과 청지기의 보호 아래 있는 것처럼,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오기까지 자유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율법 아래 있었음을 말함
초등학문(3절). 초보적인 지식. 유대인의 율법주의나 이방인의 우상 숭배, 기독교 신앙에 미치지 못하는 사상을 의미함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4절).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율법에 예속돼 신음하는 인간의 질고를 담당하심
날과 달과 절기와 해(10절). 유대주의자들이 지킬 것을 요구한 율법의 규례. 날은 안식일, 달은 매월 초하루에 지키는 월삭과 같은 절기, 절기는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의 삼대 절기, 해는 약신년과 희년을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유업을 이을 자가 어릴 때는 어떤 상태라고 말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어떤 신분이 주어진다고 말합니까?(7절)
? 물어봐.바울은 왜 율법에 매여 어린 신앙을 지닌 성도들에게 하늘 유업을 받을 자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후에도 다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려는 성도들의 모습에 헛수고가 될까 두렵다는 바울의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영적으로 성장한 계기나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의 유업을 받은 상속자답게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성도와 율법의 역할을 주인의 아들과 청지기 노예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주인의 아들이 어릴 때에는 아버지가 정한 후견인과 청지기 노예의 지시를 따르다가, 장성한 후에는 후견인과 청지기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어 이미 자유인이 된 헬라인이 유대주의자들을 따라 율법을 지키는 것은, 다시 종과 같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9절). 성도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상속자로 자라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영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특권을 얻고도,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제대로 배우고 깨달았다면 세상과는 구별돼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나는 자는 아들이자 상속자라는 놀라운 권한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상속자라는 정체성과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까? 어린아이의 신앙을 벗어 버리고, 장성한 아들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