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46-56.

2024-01-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큰일과 언약의 성취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46-56
한글성경.
46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46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47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48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49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holy is his name. 50His mercy extends to those who fear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51He has performed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52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but has lifted up the humble. 53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 54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remembering to be merciful 55to Abraham and his descendants forever, even as he said to our fathers.” 56Mary stayed with Elizabeth for about three months and then returned home.

도움말.
마리아가 이르되(46절). ‘마리아의 찬가’로 일컬어지고, 매그니피캣(Magnificat)이라고 불림.
능하신 이(49절). 하나님께서 놀라운 권능으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용사이심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리아가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6-48절)
⬇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들에게 행하신 큰일은 무엇입니까?(51-5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마리아를 도우시고 큰일을 행하십니까?
! 느껴봐.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연약한 자를 돌보시고 구원의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날마다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경험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실 내 삶의 큰일을 기대하며 은혜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누가복음에는 네 편의 노래가 나오는데, 그중 첫 번째가 ‘마리아의 노래’(46~55절)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한 후,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시고, 예수님의 어머니로 택하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영광과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마리아는 개인의 감사와 찬양뿐만 아니라,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뤄가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과거시제로 표현해 이미 성취됨을 확신합니다. 또한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권세 있는 자와 부자를 심판하시며, 비천하고 주린 자를 돌보시며,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그리스도의 역전(逆轉)의 역사가 찬양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처럼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공의로움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이 고백은 마리아의 고백인 동시에 장차 이스라엘 공동체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담긴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도우시고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며 은혜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내 부족함을 아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매 순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0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39-45.

2024-01-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의 충만함으로 구원의 은혜를 나누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39-45
한글성경.
39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영어성경.
39At that time Mary got ready and hurried to a town in the hill country of Judea, 40where she entered Zechariah’s home and greeted Elizabeth. 41When Elizabeth heard Mary’s greeting, the baby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42In a loud voice she exclaimed: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child you will bear! 43But why am I so favored,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 44As soon as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baby in my womb leaped for joy. 45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what the Lord has said to her will be accomplished!”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방문을 알았을 때 엘리사벳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941절)
⬇ 아래로 인간.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누구의 어머니라고 고백합니까?(43절)
? 물어봐.엘리사벳이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아기를 자신의 주로 고백하며 축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은혜로 임신한 엘리사벳과 마리아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축복의 교제를 나누게 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주변 사람들과 교제하며 예수님의 구원과 은혜를 나눴던 때는 언제입니까? 항상 성령 충만해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마리아는 천사를 만난 후 지체하지 않고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39절). 천사 가브리엘에게 엘리사벳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엘리사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입을 열기도 전에 엘리사벳의 아이가 배 속에서 뛰놀고, 엘리사벳에게는 성령이 충만하게 임합니다. 그리고 구원자의 어머니가 된 마리아와 배 속의 예수님을 축복합니다(42절). 엘리사벳의 고백은 마리아가 천사를 만난 뒤 바로 예수님을 잉태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향해 ‘내 주의 어머니’라고 고백하며 복이 있다고 축복합니다. 그녀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엘리사벳의 태중에서 세례 요한이 기쁨으로 뛰놀았다는 말씀은(44절), 세례 요한 역시 예수님을 구원자로 경배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내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께 마땅한 찬양을 올려 드리길 소망합니다. 자격 없는 내게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지했습니다>

2024-01-0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34-38.

2024-01-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이해라지 못해도 말씀은 이뤄진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34-38
한글성경.
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영어성경.
34″How will this be,” Mary asked the angel, “since I am a virgin?” 35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36Even Elizabeth your relative is going to have a child in her old age, and she who was said to be barren is in her sixth month. 37For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 38″I am the Lord’s servant,” Mary answered. “May it be to me as you have said.” Then the angel left her.

도움말.
남자를 알지 못하니(34절). 남자와 동침한 적이 없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리아는 천사에게 무엇을 묻습니까?(34절)
⬇ 아래로 인간.천사는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무엇을 알려줍니까?(37절)
? 물어봐.마리아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임에도 말씀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대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인간이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도 믿음으로 신뢰하며 받아들이는 마리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생각과 경험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성경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능력에 온전히 나를 맡기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마리아는 자신이 아이를 잉태하고 낳을 것이라는 천사의 말을 선뜻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여자가 남자와 동침하는 일 없이 아이를 가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에 천사 가브리엘은 성령이 마리아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을 때, 그 일이 가능하다고 답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이 많은 엘리사벳의 태중에도 아이를 주셨다고 알려 줍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엘리사벳보다 더 큰 믿음의 도전 앞에 서 있었습니다. 엘리사벳은 이미 결혼한 사람인 데 반해, 마리아는 남자를 모르는 처녀입니다. 또한 처녀가 임신한다는 것은 유대 율법상 간음죄로 몰려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절)라고 대답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이해할 수 없거나 어려운 상황을 불러올 수 있을 때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내가 마리아처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 좁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지 않고, 모든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0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6-33.

2024-01-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평안하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6-33
한글성경.
26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영어성경.
26In the sixth month, God sent the angel Gabriel to Nazareth, a town in Galilee, 27to a virgin pledged to be married to a man named Joseph, a descendant of David. The virgin’s name was Mary. 28The angel went to her and said, “Greetings, you who are highly favored! The Lord is with you.” 29Mary was greatly troubled at his words and wondered what kind of greeting this might be. 30But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31You will be with child and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32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 33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his kingdom will never end.”

도움말.
여섯째 달(26절). 엘리사벳이 잉태한 지 여섯 달이 지났음을 뜻함.
약혼(27절). 유대인들은 결혼을 약속한 후 1~2년간 정결을 지키는 약혼기간으로 보냄.
예수(31절).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임.
다윗의 왕위(32절).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올 것을 알고 있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리아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27절)
⬇ 아래로 인간.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어떤 소식을 전합니까?(31-33절)
? 물어봐.천사는 왜 마리아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하면서도 평안하고 무서워하지 말라며 안심시킵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마리아를 은혜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평안을 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음에도 불평하지 않고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평안을 얻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사벳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한 지 여섯 달 후, 천사 가브리엘은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를 찾아갑니다. 마리아는 다윗의 후손인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유대의 결혼 풍습은 결혼을 약속하고 1~2년의 약혼 기간을 가집니다. 그 기간은 순결을 지키며 서로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본문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약혼 중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마리아는 갑작스런 천사의 등장에 놀라지만, 천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마리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약 내내 약속하신 구원자가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큰 메시지였지만 가브리엘은 “평안할지어다”(28절)라는 말과 함께 마리아가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께 놀라운 ‘은혜를 입었다’고 말합니다(30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상황이 때로는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를 향해 품으신 뜻은 언제나 평안입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상황을 만나도 내게 평안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내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내게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0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8-25.

2024-01-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돌보심으로 부끄러움이 없어지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8-25
한글성경.
18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영어성경.
18Zechariah asked the angel, “How can I be sure of this? I am an old man and my wife is well along in years.” 19The angel answered, “I am Gabriel. I stand in the presence of God, and I have been sent to speak to you and to tell you this good news. 20And now you will be silent and not able to speak until the day this happens, because you did not believe my words, which will come true at their proper time.” 21Meanwhile,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echariah and wondering why he stayed so long in the temple. 22When he came out, he could not speak to them. They realized he had seen a vision in the temple, for he kept making signs to them but remained unable to speak. 23When his time of service was completed, he returned home. 24After this his wife Elizabeth became pregnant and for five months remained in seclusion. 25″The Lord has done this for me,” she said. “In these days he has shown his favor and taken away my disgrace among the people.”

도움말.
나는 하나님 앞에 서있는 가브리엘이라(19절). 이름을 밝히는 것은 메시지를 믿지 못하는 사가랴에게 메신저부터 신뢰하라는 의미임.
능히 말을 못하리니(20절). 징벌로 생각될 수 있으나, 중의적인 표적으로써 가브리엘의 말이 곧바로 이뤄지는 것으로 미뤄 볼 때 잉태와 출산도 믿음을 가지라는 뜻임.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25절). 유대 사회에서 여인이 자녀를 못 낳는 것은 큰 수치로 간주됨. 엘리사벳이 노년에 자식을 갖게 된 것은 그녀의 지난날의 모든 수치가 영광으로 바뀌는 은혜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천사로부터 아내의 임신 예고를 들은 사가랴는 어떻게 반응합니까?(18절)
⬇ 아래로 인간.천사는 사가랴의 반응을 보고 어떤 증표를 줍니까?920절)
? 물어봐.사가랴가 믿지 못하자 천사는 왜 그를 말하지 못하는 자로 만듭니까?
! 느껴봐.사가랴와 달리 주께서 돌보셔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없애 줄 것을 믿고 기다리는 엘리사벳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주님께서 물질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돌봐 주셔서 부끄러움을 면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내 필요를 돌보심에 감사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천사의 예언에 사가랴는 현실적으로 아이를 갖기 어려운 나이와 환경 때문에 증표를 요구합니다(18절). 그러자 천사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사가랴의 입을 닫아 말을 하지 못하는 증표를 줍니다(19~20절).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명확히 교훈한 것입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일이 이토록 즉시 이뤄진다면,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뤄질 것임을 알려 준 것입니다. 믿지 못하는 사가랴를 꾸짖는 동시에, 이제 침묵으로 오직 기도에 힘쓰라는 사랑의 안내였습니다. 사가랴와 달리 엘리사벳은 침묵하는 사람으로 그려집니다(24절). 그녀는 사가랴처럼 직접 천사의 메시지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봐 주셔서 자녀가 없는 부끄러움을 없애 주실 것을 확신하며 잠잠히 때를 기다립니다. 내가 불신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024년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으며 응답하실 때까지 잠잠히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가 됩시다. 주님께서 내 삶을 돌보심으로 확신하며 응답될 때까지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0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5-17.

2024-01-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때에 성취됨을 기다리는 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5-17
한글성경.
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영어성경.
5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6Both of them were upright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blamelessly. 7But they had no children,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they were both well along in years. 8Once when Zechariah’s division was on duty and he was serving as priest before God, 9he was chosen by lot,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hood, to go in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burn incense. 10And when the time for the burning of incense came, all the assembled worshipers were praying outside. 11Then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the altar of incense. 12When Zechariah saw him, he was startled and was gripped with fear. 13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ohn. 14He will be a joy and delight to you, and many will rejoice because of his birth, 15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He is never to take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from birth. 16Many of the people of Israel will he bring back to the Lord their God. 17And he will go on before the Lord,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wisdom of the righteous–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도움말.
아비야 반열(5절). 성전의 일을 맡아 섬기던 24개의 제사장 그룹 가운데 여덟 번째 반열.
의인(6절). 이는 하나님 앞에서 무죄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는 뜻임.
엘리야의 심정과 능력으로(17절) 말라기는 엘리야가 메시아를 위한 길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언함. 이는 문자적 재등장을 뜻하는 것이 아닌 엘리야와 같은 심령과 능력으로 사역하며, 예언을 성취할 자로 세례요한이 지목 된 것을 뜻함.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5-6절)
⬇ 아래로 인간.주의 사자는 사가랴에게 어떤 약속의 말씀을 전합니까(1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오랫동안 자녀를 간구했던 사가랴에게 뒤늦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십니까?(말3:1)
! 느껴봐.하나님 앞에 흠이 없을 정도로 말씀을 지키며 기다렸던 사가랴 부부에게 요한을 주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오랫동안 기도하는 제목이 이뤄지지 않아 단념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간구가 하나님의 때에 성취됨을 믿고 기다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피려는 누가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인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을 주목합니다(5절). 사가랴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며, 성실하게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사가랴 부부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고 흠이 없었으며, 오랜 시간 예언된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믿음을 지킨 부부였습니다. 사가랴 부부에게 한가지 흠이 있다면 불임이었습니다(6~7절). 그런데 사가랴가 평생에 한번 얻을까 말까한 기회, 즉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임신을 예고하고 아이의 이름까지 알려 줍니다(8~13절). 이 아이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주의 사자는 세례 요한이 엘리야와 같은 심정과 능력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로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해 세운 백성을 준비하는 자로 쓰임 받는다고 말합니다(참조 말 3:1). 사가랴 부부처럼 오늘도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의인으로 살아갑시다. 내가 간구한 기도제목이 하나님의 때에 온전히 성취됨을 믿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