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29-36.

2024-03-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안을 밝혀 요나의 표적을 깨달으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29-36
한글성경.
29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3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9As the crowds increased, Jesus said, “This is a wicked generation. It asks for a miraculous sign, but none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30For as Jonah was a sign to the Ninevites, so also will the Son of Man be to this generation. 31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at the judgment with the men of this generation and condemn them; for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listen to Solomon’s wisdom, and now one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32The men of Nineveh will stand up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now one greater than Jonah is here. 33″No one lights a lamp and puts it in a place where it will be hidden, or under a bowl. Instead he puts it on its stand, so that those who come in may see the light. 34Your eye is the lamp of your body. When your eyes are good, your whole body also is full of light. But when they are bad, your body also is full of darkness. 35See to it, then, that the light within you is not darkness. 36Therefore, if your whole body is full of light, and no part of it dark, it will be completely lighted, as when the light of a lamp shines on you.”

도움말.
요나의 표적(29절).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 3일간 갇혀 있다가 살아난 사건을 가리킴.
남방 여왕(31절). 열왕기상 10장에 등장하는 스바 여왕을 가리키며, 스바는 지금의 에티오피아와 남부 아라비아 일대를 포괄하는 나라였음.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34절) 이는 눈 자체가 빛을 발한다는 뜻이 아닌 눈을 통해 빛을 받아들여 사물을 분별할 수 있듯이, 영적인 일에도 영안이 어두우면 진리를 깨닫지 못해 죄악된 세계에서 헤매니 영안을 밝히기를 힘써야함을 말함.
네 속에 있는 빛(35절).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한 양심과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신앙.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29-30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심판 때에 누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31-32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솔로몬과 요나보다 더 크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 느껴봐.예수님께서 이 세상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영안이 어두워서 순종하지 못한 말씀이나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만을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표적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악한 세대로 규정하시며,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고 자신도 요나처럼 당시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29~30절). 이는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3일 만에 살아 나온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 이후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의 날에 남방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이 그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31~32절). 왜냐하면 남방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듣기위해 먼 길을 달려왔고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심판 메시지를 듣고 회개했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솔로몬보다 위대한 만왕의 왕이시며, 요나와 비교될 수 없는 선지자로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유일한 구원자로 고백하며,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예수님께서 나의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0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14-28.

2024-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14-28
한글성경.
14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27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4Jesus was driving out a demon that was mute. When the demon lef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and the crowd was amazed. 15But some of them said, “By Beelzebub, the prince of demons, he is driving out demons.” 16Others tested him by asking for a sign from heaven. 17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An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will fall. 18If Satan is divided against himself, how can his kingdom stand? I say this because you claim that I drive out demons by Beelzebub. 19Now if I drive out demons by Beelzebub, by whom do your followers drive them out? So then, they will be your judges. 20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finger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to you. 21″When a strong man, fully armed, guards his own house, his possessions are safe. 22But when someone stronger attacks and overpowers him, he takes away the armor in which the man trusted and divides up the spoils. 23″He who is not with me is against me, and he who does not gather with me, scatters. 24″When an evil spirit comes out of a man, it goes through arid places seeking rest and does not find it. Then it says, ‘I will return to the house I left.’ 25When it arrives, it finds the house swept clean and put in order. 26Then it goes and takes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27As Jesus was saying these things, a woman in the crowd called out, “Blessed is the mother who gave you birth and nursed you.” 28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도움말.
바알세불(15절). 구약시대 블레셋 사람들이 섬기던 바알세붑을 가리킴. 본문에서는귀신의 우두머리인 사탄을 뜻함.
표적(16절). 초자연적 능력으로 인해 외부적으로 나타난 현상을 뜻하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나타내는 수단으로서의 이적을 의미함.
하나님의 손(20절). 하나님의 권능을 가리킴.
강한 자(21절). 사탄.
더 강한 자(22절). 예수님.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말 복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그를 치유하시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5-16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바알세불 논쟁을 비판하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17,20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눈에 보이는 표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긴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말씀에 근거해 처리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랍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 즉 사탄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고 폄하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15~16절). 하지만 그들의 생각을 꿰뚫고 계셨던 예수님께서는 분쟁하는 나라와 집은 스스로 무너진다고 말씀하시며(17절), 자신은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증거라고 설명하십니다(20절). 한편,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한 여자의 반응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하십니다(28절).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특별한 표적이 없더라도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믿음으로 수용하는 것이 진정한 복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실리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진정한 복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에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참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0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5-13.

2024-03-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확신하며 구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5-13
한글성경.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5Then he said to them, “Suppose one of you has a friend, and he goes to him at midnight and says, ‘Friend, lend me three loaves of bread, 6because a friend of mine on a journey has come to me, and I have nothing to set before him.’ 7″Then the one inside answers, ‘Don’t bother me. The door is already locked, and my children are with me in bed. I can’t get up and give you anything.’ 8I tell you, though he will not get up and give him the bread because he is his friend, yet because of the man’s boldness he will get up and give him as much as he needs. 9″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10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11″Which of you fathers, if your son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instead? 12Or if he asks for an egg, will give him a scorpion? 13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도움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9절). 비슷한 형태로 세 번 반복하는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확정함.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명예가 걸린 일로 간구하는 이의 응답을 다루신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밤 중에 친구에게 찾아간 사람이 부탁한 것은 무엇입니까?(5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기도에 관해 주신 세 가지 명령은 무엇입니까?(9절)
? 물어봐.밤 중에 찾아온 친구의 부탁을 결국 들어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람도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부탁을 들어주는데, 하나님께서 성도의 기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필요에 의한 기도를 드리다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이르게 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응답을 확신하며 기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을 기도에 관한 비유로 제시하십니다(5~6절). 어떤 사람이 밤중에 먹을 것을 빌려 달라 요청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요청받은 이가 이 부탁을 거절한다는 것입니다(7절). 하지만 계속되는 요청 속에 결국 청함을 받은 이는 도움을 승낙하게 됩니다. 이는 대접을 소홀히 하는, 도움을 가벼이 여기는 그 사람의 명예가 실추되기 때문이었습니다(8절). 사람도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어떠하십니까?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이의 열심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의 측면에서 응답을 허락하실 것이 분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면’(9~10절), 결코 엉뚱한 것을 받지 않고, 필요한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으로 얻게 된다고 권면하시는 것입니다(11~12절). 기도하는 이가 받을 최고의 선물은 바로 성령입니다(13절).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기도의 원리에 확신을 갖고, 구하고 찾으며 두드려 최고의 선물을 받는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됩시다.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더욱 깊게 확신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0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1-4.

2024-03-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들어가는 기도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1-4
한글성경.
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영어성경.
1One day Jesus was praying in a certain place. When he finished,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rd, teach us to pray, just as John taught his disciples.” 2He said to them, “When you pray, say: ” ‘Father,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3Give us each day our daily bread. 4Forgive us our sins, for we also forgive everyone who sin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

도움말.
아버지여(2절).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호칭하는 관계의 대전환을 전제로 함. 이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보여 주실 수 있는 놀라운 신비였으며, 기도하는 사람은 이러한 관계를 초석으로 해야 함.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4절).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서두는 아버지에 대한 기대와 간구로 충만했음. 하지만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할 일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할 내용도 포함합니다.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4절). 최초의 구원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속적인 죄 고백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요청한 때는 언제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 중 기도하는 사람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4절)
? 물어봐.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중에 왜 죄지은 자를 먼저 용서하라는 실천 항목이 있습니까?
! 느껴봐.기도는 주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누리는 친밀한 교제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깊은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불편한 문제나 관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기도를 통해 얽매인 것에서 자유해지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풍성히 누리기 위해 오늘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이 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컸습니다(1절). 그들이 요한의 제자들이 가진 기도문과 같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담아낼 기도를 요청한 데에는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이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아버지여’(2절)라고 시작하는 기도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내뱉을 수 없고 가르쳐줄 수 없는 신비였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기본으로 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기도 중에는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행하셔야 할 내용들 속에 유독 기도하는 사람이 미리 알아서 능동적으로 행해야 할 부분을 다루는 이 구문은 타인과 비틀린 관계에 얽매여 있다면 속히 거기서 빠져나와, 기도의 초석인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깊숙이 진입할 것을 요청합니다. 기도는 ‘소원 수리’가 아닙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혜택을 누리는 값진 길임을 기억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자녀가 됩시다. 숱한 갈등에 얽매여 지친 내 영혼에 기도가 새로운 열쇠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0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0:38-42.

2024-03-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쁠수록 주님과의 교제를 먼저 택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0:38-42
한글성경.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8As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on their way, he came to a village where a woman named Martha opened her home to him. 39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sat at the Lord’s feet listening to what he said. 40But Martha was distracted by all the preparations that had to be made. She came to him and asked, “Lord, don’t you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do the work by myself? Tell her to help me!” 41″Martha, Martha,” the Lord answer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42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도움말.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39절). 누가의 시점에서 제자가 되는 길은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함.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일은 기존 질서를 수용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기인하기 때문임.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42절). 가장 큰 소유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인생의 분깃으로 삼는 것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길을 가던 예수님과 제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한 여인은 누구입니까?(38절)
⬇ 아래로 인간.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집에 오시자 각각 어떻게 행동합니까?(39-40절)
? 물어봐.마르다는 왜 예수님께 동생 마리아에 대한 불만을 말합니까?
! 느껴봐.마리아와 달리 임마누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분주한 마르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주님을 섬기는 사역을 하면서도 마음의 중심에는 불평이 가득했던 때가 있었습니까? 분주함 속에 중심을 잃지 않고 주님과의 교제에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갈 때,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것은 마르다였습니다(38절). 당시의 문화가 여행객을 초대하는 데 익숙했다 하더라도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한일이며, 그에 상응하는 융숭한 대접을 할 능력도 뒷받침 돼야했습니다(40절). 마르다는 이러한 점에서 균형을 갖춘 여인이었습니다. 문제는 마리아였습니다(39절). 환대 준비에 열심이던 마르다와 달리,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는 데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심기가 불편해진 마르다는 예수님께 부당함을 고했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를 나무라시고 마리아는 칭찬하셨기 때문입니다(41~42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르다의 발언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나’입니다. ‘내 동생’, ‘나 혼자’,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결국 마르다의 섬김과 헌신에는 ‘자신’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는 주님과의 교제보다 자신에게 집중한 마르다의 어리석음이 폭로된 부분입니다. 오늘날의 성도 역시 분주함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주님과의 교제에 먼저 집중하는 시간을 구별해 갖기를 바랍니다. 분주한 사역과 일정 속에서 예수님께서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하루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0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0:25-37.

2024-03-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이웃이 돼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0:25-37
한글성경.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5On one occasion an expert in the law stood up to test Jesus.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26″What is written in the Law?” he replied. “How do you read it?” 27He answer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28″You have answered correctly,” Jesus replied. “Do this and you will live.” 29But he wanted to justify himself, so he asked Jesus, “And who is my neighbor?” 30In reply Jesus said: “A man was going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when he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They stripped him of his clothes, beat him and went away, leaving him half dead. 31A priest happened to be going down the same road, and when he saw the man,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2So too, a Levite, when he came to the place and saw him,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3But a Samaritan, as he traveled, came where the man was; and when he saw him, he took pity on him. 34He went to him and bandaged his wounds, pouring on oil and wine. Then he put the man on his own donkey, took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 35The next day he took out two silver coins and gave them to the innkeeper. ‘Look after him,’ he said, ‘and when I return, I will reimburse you for any extra expense you may have.’ 36″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was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37The expert in the law replied,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Jesus told him, “Go and do likewise.”

도움말.
여리고(30절). 예루살렘은 해발 762m의 고지대이며 여리고는 해발 250m의 저지대였음. 두 지역 간의 거리는 35km로 가파르고 강도가 자주 출몰할 정도로 위험했음.
사마리아 사람(33절). 북이스라엘은 멸망 후 앗수르의 통치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민족이 섞여 살면서 혈통적, 신앙적으로 변질됨. 그 때문에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경멸함.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질문하는 의도는 무엇입니까?(29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비유에 나온 세 사람 중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입니까?(36-37절)
? 물어봐.율법교사는 왜 자신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잘못된 확신을 갖고 있습니까?
! 느껴봐.자신만의 기준으로 이웃을 한정해 차별적 사랑을 베풀면서도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한 율법교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만의 편견과 기준으로 사랑과 섬김을 전하지 못했던 때가 있습니까? 내가 공감하는 이웃이 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합니다.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이미 내려놓고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 다.예수님께서율법의 핵심에 대해 질문하실 때 율법교사는‘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라고 대답합니다신6:5;레19:18). 이에 예수님께서 그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시자(28절), 율법교사는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이웃이 누구인지 질문합니다. 당시 이방인들에 대한 유대인들의 태도로 미뤄 볼 때 이 율법교사가 생각하는 이웃은 같은 유대인 동포였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강도 만난 사람을 돌본 사마리아인이 참된 이웃 사랑의 모범이며, 죽어가는 사람을 못 본체한 제사장과 레위인이 바로 율법교사의 모습임을 우회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진정한 이웃사랑은 나와 잘 통하는 부담없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선입견으로 이웃에서 제외시킨 이들은 없는지 돌아보며, 참되게 이웃을 사랑하는 제자가 됩시다. 주님이 베푸신 사랑으로 내가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0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0:17-24.

2024-03-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0:17-24
한글성경.
17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7The seventy-two returned with joy and said, “Lord, even the demons submit to us in your name.” 18He replied, “I saw Satan fall like lightning from heaven. 19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trample on snakes and scorpions and to overcome all the power of the enemy; nothing will harm you. 20However, do not rejoice that the spirits submi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21At that time Jesus, full of joy through the Holy Spirit,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22″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3Then he turned to his disciples and said privately, “Blessed are the eyes that see what you see. 24For I tell you that many prophets and kings wanted to see what you see but did not see it, and to hear what you hear but did not hear it.”

도움말.
사탄이…내가 보았노라(18절). 사탄의 권위와 능력이 붕괴됐음을 암시함.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22절).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주어짐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어떤 일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까?(20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까?(23-24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은 일로 기뻐하지 말라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영원히 확정된 구원을 바라보며 기뻐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구원의 감격 보다 다른 즐거움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다면 무엇입니까? 일시적인 기쁨이 아닌 영원한 구원의 복을 즐거워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각 동네와 지역으로 흩어져 전도하던 칠십 인은 예수님의 이름이 가진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 기뻐하며 돌아와 전도 보고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일을 행한 것입니다(참조 눅 10:9). 주님의 이름 앞에 귀신이 물러갔다는 것은, 강한 군대 앞에 적들이 물러나는 것처럼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탄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말씀하시며, 장차 온전히 이뤄질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제자들에게 귀신들을 쫓아낸 것 정도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탄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제자들의 앞길에는 수많은 영적 전투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일에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얻은 영원한 구원의 복을 기뻐할 때 모든 싸움에서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내 삶을 이끌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 내게 소망을 주는 구원의 감격이 식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