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8:11-21.

2025-03-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믿음을 지키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8:11-21
한글성경.
11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11The Pharisees came and began to question Jesus. To test him, they asked him for a sign from heaven. 12He sighed deeply and said, “Why does this generation ask for a sign? Truly I tell you, no sign will be given to it.” 13Then he left them, got back into the boat and crossed to the other side. 14The disciples had forgotten to bring bread, except for one loaf they had with them in the boat. 15″Be careful,” Jesus warned them. “Watch out for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at of Herod.” 16They discussed this with one another and said, “It is because we have no bread.” 17Aware of their discussion, Jesus asked them: “Why are you talking about having no bread? Do you still not see or understand? Are your hearts hardened? 18Do you have eyes but fail to see, and ears but fail to hear? And don’t you remember? 19When I broke the five loaves for the five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welve,” they replied. 20″And when I broke the seven loaves for the four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hey answered, “Seven.” 21He said to them, “Do you still not understand?”

도움말.
힐난하며(11절): ‘논쟁하다’, ‘토론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표적(11절): 초자연적 능력에 의해 외부로 나타난 현상이나 증거를 가리킵니다.
누룩(15절): 악한 가르침이나 강력한 영향력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무엇을 요구합니까? (11절)
↓아래로 인간..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15~16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표적을 구하며 잘못된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바리새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기준과 이기적인 집착에 미혹돼 믿음이 흔들리는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으로 영적 분별력을 키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는 특별한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표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12절). 이후,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벳새다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떡이 한 개밖에 없다는 사실에 걱정했습니다. 그때 마침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단순히 <떡>을 말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누룩은 바리새인과 헤롯처럼 위선적이고, 세속적인 거짓 가르침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헤롯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 거짓 선동가라며 믿지 않고,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습니다. 누룩이 반죽 전체에 퍼지는 것처럼, 이들의 거짓 가르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삶과 신앙을 망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길 원하셨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욕심이 나를 흔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바른길을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흔들리지만 믿음을 지키며 살도록 붙잡아주세요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8:1-10.

2025-03-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흘려보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8:1-10
한글성경.
1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영어성경.
1During those days another large crowd gathered. Since they had nothing to eat, Jesus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said, 2“I have compassion for these people; they have already been with me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3If I send them home hungry, they will collapse on the way, because some of them have come a long distance.” 4His disciples answered, “But where in this remote place can anyone get enough bread to feed them?” 5“How many loaves do you have?” Jesus asked. “Seven,” they replied. 6He told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When he had taken the seven loaves and given thanks, he broke them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distribute to the people, and they did so. 7They had a few small fish as well; he gave thanks for them also and told the disciples to distribute them. 8The people ate and were satisfied. Afterward the disciples picked up seven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9About four thousand were present. After he had sent them away, 10he got into the boat with his disciples and went to the region of Dalmanutha.

도움말.
큰 무리(1절)..대부분 가난한 갈릴리 사람들과 주변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들이 예수님 곁에 사흘 동안 굶으면서도 머물 만큼 간절했습니다.
불쌍히 여기노라(2절)..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는 표현은 마치 자신의 창자가 끊어지는 것처럼 가슴 아파하신다는 뜻입니다.
일곱 광주리(8절).. 오병이어 때 남은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열두 바구니와는 달리, 이방인들이 사용하던 큰 광주리였으며,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컸습니다.
막 6:41-42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흘이나 예수님과 함께한 무리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무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까?(6~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무리를 배불리 먹이십니까?
! 느껴봐..연약한 사람들의 필요에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고, 그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실제적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칠병이어의 은혜를 경험한 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예수님께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주변의 연약한 이웃에게 흘려보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말씀은 이방 지역인 데가볼리에서 일어난 칠병이어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온 많은 이방인들은 사흘 동안 먹지 못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먹이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멀리서 온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굶주린 채 집으로 가다가 쓰러질까 봐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이미 오병이어 기적(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광야에서 많은 사람을 어떻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몇 마리를 가지고 사천 명을 배불리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병이어 기적이 주로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칠병이어 기적은 이방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영혼만 돌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현실적인 필요(배고픔)까지도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오늘도 동일합니다. 우리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랑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내 주위의 연약한 이웃들을 돕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31-37.

2025-03-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귀먹은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31-37
한글성경.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영어성경.
31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32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33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34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35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36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37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도움말.
안수(32절)..손을 올리고 기도하는 것. 구약에서는 사람이 지은 죄를 희생제물에게 전가하거나 상속권을 줄 때, 신약에서는 병을 고치거나 회복을 바랄 때 사용되었습니다.
사 35:5-6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람들은 예수님께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려와 무엇을 간구합니까?(3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따로 데리고 가서 어떻게 고치십니까?(33~3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말씀만으로도 치유하실 수 있는데도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치유하십니까?
! 느껴봐..한 영혼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피시는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통해 복음이 이방 땅에 확산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전도 대상자의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며 복음을 전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변에 영적인 귀가 막힌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두로와 시돈, 데가볼리를 지나 갈릴리 호수에 오시자, 사람들이 귀가 안 들리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께 안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32절). 예수님은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가셔서 구경거리가 되지 않게 하셨습니다(33a절). 그리고 예수님은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어 청력을 회복시키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어 언어를 회복시켰습니다. 그 상황을 보며 탄식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에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열려라”는 뜻입니다(33b~35절). 예수님은 이방인과의 접촉을 부정하게 여기던 정결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차별 없는 사랑으로 다가가셔서 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를 보고 놀란 이방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게 되고 말을 못 하던 사람이 기뻐 노래할 것이라는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사35:5~6). 이제 소외된 이방 땅에도 예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내 주위에 영적으로 귀가 막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힘씁시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해, 내 주위의 영적으로 귀가 막힌 사람들의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24-30.

2025-03-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주 되심을 믿고 은혜를 구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24-30
한글성경.
24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되 숨길 수 없더라. 25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의 발아래 엎드리니, 26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올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영어성경.
24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25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impure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6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7“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 dogs.” 28“Lord,” she replied,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9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30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도움말.
두로(24절)..갈릴리 북서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이방 지역.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26절)..여자가 이방인임을 강조하는 표현.
개들(27절): 당시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무시하고 비하할 때 사용하던 말.
주여 옳소이다(28절)..’주’는 왕이나 하나님을 부를 때 쓰는 호칭으로, 마가복음에서는 이 여자가 유일하게 예수님을 ‘주’로 불렀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달라는 여자의 간청에 어떻게 답하셨습니까?(27절)
↓아래로 인간..이방 여자는 예수님의 냉정한 답변에도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겸손히 고백한 여자의 딸을 치유해 주셨습니까?
! 느껴봐..겸손히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은혜를 구한 이방 여자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옆으로 실천해..자격 없는 내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에도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오늘 간구할 은혜를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두로 지방에 가셨을 때, 귀신 들린 딸을 둔 이방 여자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옵니다(24~26절). 하지만 예수님의 반응은 차가워 보입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개’로 비유하시며, 당시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십니다(27절). 당시 유대인의 시각에서 이방인은 더럽고,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버림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방 여자는 이러한 말을 듣고도 오히려 자신을 ‘개’와 같다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개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 부스러기가 베풀어질 수 있음을 확신하며, 다시 한번 예수님을 “주여”라고 부르며 간절히 간구합니다(28절). 예수님께서는 여자의 믿음을 보시고 즉시 딸을 치유해 주십니다(29절). 이 여자가 보인 태도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 여자를 통해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나 또한 자격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임을 기억하며,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자격 없는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14-23

2025-03-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과의 친밀함으로 마음의 깨끗함을 받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14-23
한글성경.
14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또는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7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영어성경.
14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Nothing outside a person can defile them by going into the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defiles them.” 16(Some manuscripts include here the words: “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them hear.”) 17After he had left the crowd and entered the hous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is parable. 18“Are you so dull?” he asked. “Don’t you see that nothing that enters a person from the outside can defile them? 19For it doesn’t go into their heart but into their stomach, and then out of the body.” (In saying this, Jesus declared all foods clean.) 20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person is what defiles them. 21For it is from within, out of a person’s heart, that evil thoughts come—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22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3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defile a person.”

도움말.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15절)..율법에는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부정한 음식은 손만 대도 저녁까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이러한 음식을 철저히 멀리했습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16절)..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마음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그리고 우매함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제자들이 무엇을 깨닫지 못했다고 하셨습니까?(18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서 어떤 것들이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까?(21~23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사람의 거룩함이 마음에 달려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바로 깨닫지 못했을까요?
! 느껴봐..거룩함이 외적인 것에 달려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며 나는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요즘 내가 사로잡혀 있는 악한 마음과 생각은 무엇입니까? 주님과 깊은 교제에 힘쓰며 겉과 속이 모두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들은 평생 음식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습니다.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부정해진다고 믿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음식을 먹으면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즉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등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18~23절). 이 가르침은 제자들에게도 매우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에 따라 부정한 음식을 피하기만 하면 거룩해진다고 평생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율법은 사람의 죄된 본성을 억제하는 데에만 도움을 줄 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룰 수는 없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한 유대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를 통해 거룩함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거룩한 신분을 얻게 되며,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 행동과 노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