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8:1-10.

2025-03-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흘려보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8:1-10
한글성경.
1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영어성경.
1During those days another large crowd gathered. Since they had nothing to eat, Jesus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said, 2“I have compassion for these people; they have already been with me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3If I send them home hungry, they will collapse on the way, because some of them have come a long distance.” 4His disciples answered, “But where in this remote place can anyone get enough bread to feed them?” 5“How many loaves do you have?” Jesus asked. “Seven,” they replied. 6He told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When he had taken the seven loaves and given thanks, he broke them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distribute to the people, and they did so. 7They had a few small fish as well; he gave thanks for them also and told the disciples to distribute them. 8The people ate and were satisfied. Afterward the disciples picked up seven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9About four thousand were present. After he had sent them away, 10he got into the boat with his disciples and went to the region of Dalmanutha.

도움말.
큰 무리(1절)..대부분 가난한 갈릴리 사람들과 주변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들이 예수님 곁에 사흘 동안 굶으면서도 머물 만큼 간절했습니다.
불쌍히 여기노라(2절)..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는 표현은 마치 자신의 창자가 끊어지는 것처럼 가슴 아파하신다는 뜻입니다.
일곱 광주리(8절).. 오병이어 때 남은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열두 바구니와는 달리, 이방인들이 사용하던 큰 광주리였으며,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컸습니다.
막 6:41-42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흘이나 예수님과 함께한 무리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무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까?(6~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무리를 배불리 먹이십니까?
! 느껴봐..연약한 사람들의 필요에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고, 그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실제적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칠병이어의 은혜를 경험한 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예수님께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주변의 연약한 이웃에게 흘려보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말씀은 이방 지역인 데가볼리에서 일어난 칠병이어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온 많은 이방인들은 사흘 동안 먹지 못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먹이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멀리서 온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굶주린 채 집으로 가다가 쓰러질까 봐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이미 오병이어 기적(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광야에서 많은 사람을 어떻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몇 마리를 가지고 사천 명을 배불리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병이어 기적이 주로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칠병이어 기적은 이방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영혼만 돌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현실적인 필요(배고픔)까지도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오늘도 동일합니다. 우리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랑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내 주위의 연약한 이웃들을 돕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