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8:11-21.

2025-03-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믿음을 지키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8:11-21
한글성경.
11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11The Pharisees came and began to question Jesus. To test him, they asked him for a sign from heaven. 12He sighed deeply and said, “Why does this generation ask for a sign? Truly I tell you, no sign will be given to it.” 13Then he left them, got back into the boat and crossed to the other side. 14The disciples had forgotten to bring bread, except for one loaf they had with them in the boat. 15″Be careful,” Jesus warned them. “Watch out for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at of Herod.” 16They discussed this with one another and said, “It is because we have no bread.” 17Aware of their discussion, Jesus asked them: “Why are you talking about having no bread? Do you still not see or understand? Are your hearts hardened? 18Do you have eyes but fail to see, and ears but fail to hear? And don’t you remember? 19When I broke the five loaves for the five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welve,” they replied. 20″And when I broke the seven loaves for the four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hey answered, “Seven.” 21He said to them, “Do you still not understand?”

도움말.
힐난하며(11절): ‘논쟁하다’, ‘토론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표적(11절): 초자연적 능력에 의해 외부로 나타난 현상이나 증거를 가리킵니다.
누룩(15절): 악한 가르침이나 강력한 영향력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무엇을 요구합니까? (11절)
↓아래로 인간..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15~16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표적을 구하며 잘못된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바리새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기준과 이기적인 집착에 미혹돼 믿음이 흔들리는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으로 영적 분별력을 키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는 특별한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표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12절). 이후,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벳새다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떡이 한 개밖에 없다는 사실에 걱정했습니다. 그때 마침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단순히 <떡>을 말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누룩은 바리새인과 헤롯처럼 위선적이고, 세속적인 거짓 가르침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헤롯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 거짓 선동가라며 믿지 않고,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습니다. 누룩이 반죽 전체에 퍼지는 것처럼, 이들의 거짓 가르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삶과 신앙을 망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길 원하셨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욕심이 나를 흔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바른길을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흔들리지만 믿음을 지키며 살도록 붙잡아주세요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