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31-37.

2025-03-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귀먹은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31-37
한글성경.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영어성경.
31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32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33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34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35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36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37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도움말.
안수(32절)..손을 올리고 기도하는 것. 구약에서는 사람이 지은 죄를 희생제물에게 전가하거나 상속권을 줄 때, 신약에서는 병을 고치거나 회복을 바랄 때 사용되었습니다.
사 35:5-6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람들은 예수님께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려와 무엇을 간구합니까?(3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따로 데리고 가서 어떻게 고치십니까?(33~3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말씀만으로도 치유하실 수 있는데도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치유하십니까?
! 느껴봐..한 영혼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피시는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통해 복음이 이방 땅에 확산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전도 대상자의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며 복음을 전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변에 영적인 귀가 막힌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두로와 시돈, 데가볼리를 지나 갈릴리 호수에 오시자, 사람들이 귀가 안 들리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께 안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32절). 예수님은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가셔서 구경거리가 되지 않게 하셨습니다(33a절). 그리고 예수님은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어 청력을 회복시키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어 언어를 회복시켰습니다. 그 상황을 보며 탄식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에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열려라”는 뜻입니다(33b~35절). 예수님은 이방인과의 접촉을 부정하게 여기던 정결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차별 없는 사랑으로 다가가셔서 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를 보고 놀란 이방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게 되고 말을 못 하던 사람이 기뻐 노래할 것이라는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사35:5~6). 이제 소외된 이방 땅에도 예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내 주위에 영적으로 귀가 막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힘씁시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해, 내 주위의 영적으로 귀가 막힌 사람들의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