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0:1~11.

2025-11-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통이 따르더라도 복음의 단맛을 전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0:1~11
한글성경.
1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8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영어성경.
1Then I saw another mighty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e was robed in a cloud, with a rainbow above his head; his face was like the sun, and his legs were like fiery pillars. 2He was holding a little scroll, which lay open in his hand. He planted his right foot on the sea and his left foot on the land, 3and he gave a loud shout like the roar of a lion. When he shouted, the voices of the seven thunders spoke. 4And when the seven thunders spoke, I was about to write; but I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 ‘Seal up what the seven thunders have said and do not write it down.’ 5Then the angel I had seen standing on the sea and on the land raised his right hand to heaven. 6And he swore by him who lives for ever and ever, who created the heavens and all that is in them, the earth and all that is in it, and the sea and all that is in it, and said, ‘There will be no more delay! 7But in the days when the seventh angel is about to sound his trumpet, the mystery of God will be accomplished, just as he announced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8Then the voice that I had heard from heaven spoke to me once more: ‘Go, take the scroll that lies open in the hand of the angel who is standing on the sea and on the land.’ 9So I went to the angel and asked him to give me the little scroll. He said to me, ‘Take it and eat it. It will turn your stomach sour, but in your mouth it will be as sweet as honey.’ 10I took the little scroll from the angel’s hand and ate it. It tasted 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but when I had eaten it, my stomach turned sour. 11Then I was told, ‘You must prophesy again about many peoples, nations, languages and kings.’

도움말.
얼굴은 해 같고(1절)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며, 장차 성도들이 누릴 영광을 상징함
작은 두루마리(2절) 보통보다 작은 책, 말씀의 구체적 내용을 상징함
하나님의 그 비밀(7절) 창세 전부터 감추인 하나님 구원의 계획과 뜻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늘에서 내려온 힘센 천사는 어떤 모습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천사가 요한에게 지시한 내용은 무엇이며, 요한은 어떻게 반응합니까?(9~10절)
? 물어봐..요한은 왜 작은 두루마리를 먹고 입에는 꿀같이 다나 배에는 쓰다고 합니까?
! 느껴봐..고되고 쓰디쓴 길일지라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복음을 전할 때 두려움과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주저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섯째 나팔 심판이 인류의 죽음에도 회개하지 않는 세상과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오늘은 그 심판들 사이에 끼어 있어 연극에 중간막처럼 구름을 입고 무지개를 이고 바다와 땅을 밟고 선 “힘 센 다른 천사”와, 그 손에 든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통해 하나님의 큰 계획과 직접 연결된 장면을 보여 줍니다. 이 작은 두루마리는 인으로 봉인된 큰 두루마리와 달리 이미 펼쳐져 있어, 역사 전체 계획 가운데서 지금 요한이 실제로 먹고 선포해야 할 “선지자 사명용 계시”를 가리킵니다. 천사가 외칠 때 “일곱 우레”가 말하지만, 그 내용은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는 명령 속에 감춰지며, 이로써 계시록이 많은 것을 드러내는 책이면서도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남겨 두신 비밀 영역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천사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고 “지체하지 아니하리니”라고 맹세하며, 지금까지 점진적으로 이어져 온 심판이 더 이상 막연히 미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향해 곧바로 나아가고 있음을 선포하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고 말함으로 모든 심판과 사건이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과 심판,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복음의 큰 그림으로 수렴될 것을 선언합니다. 이어서 요한이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라”는 명령을 받고 순종할 때, 그것이 입에는 꿀같이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되는 경험은 하나님의 말씀이 본질적으로 달고 좋은 소식이지만, 그 말씀대로 심판과 회개를 선포하고 그 무게를 짊어지는 사역은 고통과 부담을 동반하는 쓴 길이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말은, 심판이 진행되는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말씀을 맡은 한 종을 세워 전 세계를 향한 증언 사역을 계속하게 하신다는 점을 드러내며, “심판받는 세상”이 아니라 “말씀을 삼킨 종과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니, 성도는 고난의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가고, 비록 고되고 쓰디쓴 길일지라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 고난 중에도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의 길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21.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9:13~21.

2025-11-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혹독한 재앙으로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9:13~21
한글성경.
13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영어성경.
13The sixth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I heard a voice coming from the horns of the golden altar that is before God. 14It said to the sixth angel who had the trumpet, “Release the four angels who are bound at the great river Euphrates.” 15And the four angels who had been kept ready for this very hour and day and month and year were released to kill a third of mankind. 16The number of the mounted troops was two hundred million. I heard their number. 17The horses and riders I saw in my vision looked like this: Their breastplates were fiery red, dark blue, and yellow as sulfur. The heads of the horses resembled the heads of lions, and out of their mouths came fire, smoke and sulfur. 18A third of mankind was killed by the three plagues of fire, smoke and sulfur that came out of their mouths. 19The power of the horses was in their mouths and in their tails; for their tails were like snakes, having heads with which they inflict injury. 20The rest of mankind that were not killed by these plagues still did not repent of the work of their hands; they did not stop worshiping demons, and idols of gold, silver, bronze, stone and wood—idols that cannot see or hear or walk. 21Nor did they repent of their murders, their magic arts, their sexual immorality or their thefts.

도움말.
결박한 네 천사(14절)..거룩한 천사가 아닌 타락한 천사로 보입니다.
그 년 월 일 시(15절)..하나님께서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역사하심을 강조하는 표현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16절)..이만 만이라는 숫자는 이억, 즉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상징하며,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만 만이나 되는 마병대는 어떻게 심판을 행합니까?(17~19절)
↓아래로 인간..재앙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0~21절)
? 물어봐..하나님이 재앙을 통해 심판하시면서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혹독한 재앙을 통해 회개하기를 원하셨지만, 오히려 더 강퍅해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고통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서야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왔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징벌하시기 전에 회개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섯째 나팔의 심판은 그냥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으로 바로 시작되지 않고, 먼저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오는 것에서 특징적으로 출발합니다(13절). 제단은 성도들의 기도와 연결되는 자리이므로, 이 심판은 단순한 분노의 폭발이 아니라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자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흘러나온 심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네 천사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준비되었다는 표현(15절)은 요한계시록 전체에서도 드물게 네 겹으로 시간을 촘촘히 표현한 구절로, 이 심판이 막연한 운명이나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확히 정해 두신 타이밍 안에서 일어난다고 강하게 강조합니다. 이어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14절), “이만 만(2억)의 마병대”(16절), 사자 머리 같은 말, 입과 꼬리에서 나오는 불·연기·유황, 뱀 같고 머리가 달린 꼬리(17–19절) 등은 다른 나팔 재앙보다 전쟁, 군대, 영적 세력이 결합된 심판의 모습을 가장 강렬하고 구체적으로 그려 주는 환상으로, 특히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다”(19절)는 ‘무기’와 파괴력을 설명하는 매우 상징적이고 독특한 묘사입니다. 무엇보다 이 본문은 재앙의 스펙터클로 끝나지 않고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은 죄목을 나열하면서, 금·은·동·목·석 우상과 귀신을 섬기는 우상숭배, 살인, 복술(주술·마술), 음행, 도둑질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고, 이렇게 “재앙의 규모”보다 “인간의 완고함과 구체적인 죄”를 더 강조하며 그 심판 앞에서도 끝까지 돌아오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클로즈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섯째 나팔의 고통스러운 괴로움과 여섯째 나팔의 실제 죽음에 이르는 심판을 함께 놓고 보면, 하나님은 점점 강해지는 재앙과 경고를 통해 끊임없이 돌이키라고 부르시지만 죄와 우상숭배에 붙들린 인간의 마음은 심판 자체로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회개는 성령의 역사로 가능한 은혜이며, 하나님은 사람들을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경고와 깨달음을 통해 회개로 이끄시기를 원하시니,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여전히 복음을 전하고, 자기가 받은 회개의 은혜에 감사하며 종말의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내 안에 회개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은혜대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20.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9:1~12.

2025-11-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심판의 때에 성도를 보호하는 하나님의 인침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9:1~12
한글성경.
1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영어성경.
1The fifth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I saw a star that had fallen from the sky to the earth The star was given the key to the shaft of the Abyss 2When he opened the Abyss smoke rose from it like the smoke from a gigantic furnace The sun and sky were darkened by the smoke from the Abyss 3And out of the smoke locusts came down upon the earth and were given power like that of scorpions of the earth 4They were told not to harm the grass of the earth or any plant or tree but only those people who did not have the seal of God on their foreheads 5They were not given power to kill them but only to torture them for five months And the agony they suffered was like that of the sting of a scorpion when it strikes a man 6During those days men will seek death but will not find it they will long to die but death will elude them 7The locusts looked like horses prepared for battle On their heads they wore something like crowns of gold and their faces resembled human faces 8Their hair was like womens hair and their teeth were like lions teeth 9They had breastplates like breastplates of iron and the sound of their wings was like the thundering of many horses and chariots rushing into battle 10They had tails and stings like scorpions and in their tails they had power to torment people for five months 11They had as king over them the angel of the Abyss whose name in Hebrew is Abaddon and in Greek Apollyon 12The first woe is past two other woes are yet to come

도움말.
무저갱(1절)..요한계시록에서 일곱 번 언급된 바닥이 없는 깊은 공간으로 극한 고통과 고립의 장소를 뜻합니다.
황충(3절)..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괴물로서 사람의 영혼을 멸망시키는 사탄과 마귀를 상징합니다.
이마에 하나님의… 사람들만 해하라(4절)..하나님의 백성은 이 재앙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을 암시합니다.
다섯 달(5절)..일반적인 메뚜기의 생애 주기인 5~9월에 근거해, 고통의 시간이 실제적이며 제한돼 있음을 시사합니다.
황충들의 모양은… 말들 같고(7절)..황충이 전쟁 무기처럼 위협적 존재로 묘사된 것은 심판의 강도와 공포를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무저갱에서 나온 황충들은 무엇을 하도록 명령받습니까?(4~5절)
? 물어봐..황충들은 왜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도록 허락받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인침이 심판의 때에 임하는 고통을 피하게 할 유일한 보호책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죄에서 돌이키지 못해 사탄의 공격에 무너진 때는 언제입니까? 자기 백성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탄의 공격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전 본문에서 첫째~넷째 나팔은 땅과 바다와 강과 해·달·별, 즉 자연 세계가 흔들리는 재난이었다면, 지금 다섯째 나팔은 같은 심판이 한 단계 더 깊어져서 사람들의 내면과 영혼을 직접 찌르는 영적 재앙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연 것을 보면, 이 모든 일이 우연히 터지는 악운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범위 안에서 사탄적 세력이 풀려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황충(메뚜기) 같은 존재들이 나오지만, 풀과 나무는 건드리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만 다섯 달 동안 괴롭힐 수 있다는 점은, 믿는 자들은 가장 어두운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이 끝까지 소유권을 주장하시며 보호하신다는 메시지입니다. 또 이 재앙이 사람을 죽이지는 못하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롭지만 죽음마저 피한다는 표현은,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이 결국 ‘죽지도 못하고 사는’ 영적 지옥 상태가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전 나팔들이 바깥 현실에 드러나는 역사적·자연적 재난이라면, 다섯째 나팔은 무저갱의 사자 아바돈·아볼루온 아래 있는 악한 영적 세력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 존재 전체를 짓누르는 혼란·공허·절망·공포를 형상화한 그림입니다. 요한은 이 비전을 통해, 성도들에게는 “우리가 겪는 혼란도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고, 인침 받은 자는 끝까지 지키신다”는 위로를, 아직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은 점점 더 무저갱의 세력 아래 붙잡히게 되니, 지금 돌이키라”는 경고와 회개의 촉구를 동시에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마지막 심판은 단순한 자연 재앙이 아니라, 이미 지금, 이 세상 안에서 진행 중인 영적 전쟁과 내면의 심판이며, 그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분명히 구별하고 지키시겠다고 우리에게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은혜를 깊이 깨닫고, 세례와 성령으로 구분하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직장, 돈, 정치, 관계, 욕망 사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9.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8:1~13.

2025-1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의의 심판으로 응답되는 성도의 기도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8:1~13
한글성경.
1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영어성경.
1When he opened the seventh seal there was silence in heaven for about half an hour 2And I saw the seven angels who stand before God and to them were given seven trumpets 3Another angel who had a golden censer came and stood at the altar He was given much incense to offer with the prayers of all the saints on the golden altar before the throne 4The smoke of the incense together with the prayers of the saints went up before God from the angels hand 5Then the angel took the censer filled it with fire from the altar and hurled it on the earth and there came peals of thunder rumblings flashes of lightning and an earthquake 6Then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trumpets prepared to sound them 7The first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there came hail and fire mixed with blood and it was hurled down upon the earth A third of the earth was burned up a third of the trees were burned up and all the green grass was burned up 8The second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something like a huge mountain all ablaze was thrown into the sea A third of the sea turned into blood 9a third of the living creatures in the sea died and a third of the ships were destroyed 10The third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a great star blazing like a torch fell from the sky on a third of the rivers and on the springs of water- 11the name of the star is Wormwood A third of the waters turned bitter and many people died from the waters that had become bitter 12The fourth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a third of the sun was struck a third of the moon and a third of the stars so that a third of them turned dark A third of the day was without light and also a third of the night 13As I watched I heard an eagle that was flying in midair call out in a loud voice Woe Woe Woe to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because of the trumpet blasts about to be sounded by the other three angels

도움말.
하늘이…고요하더니(1절)..‘고요하더니’는 예수님의 최후 승리 선포 직전의 압도하는 고요함을 뜻합니다.
일곱 천사, 나팔(2절)..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함. 일곱 나팔은 하나님의 심판 도구입니다.
금향로(3절)..성도들의 기도를 담는 거룩한 그릇을 상징하는데, 금은 귀함과 정결함을 나타냄
많은 향(3절) 향은 구약의 제사에서 기도와 같은 기능을 했으며, 하나님의 기쁨과 응답의 도구로 표현됩니다.
제단의 불(5절)..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예수님의 죽음을 거부한 자는 진노의 나팔 재앙을 받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앞 금 제단에 드리기 위해 천사가 금향로에 담은 것은 무엇입니까?(3절)
↓아래로 인간..천사가 향로에 담긴 불을 땅에 쏟은 후 어떤 일들이 이어집니까?(5~6절)
? 물어봐..천사는 왜 금향로에 성도의 기도를 담아 하나님께 올린 후에 심판이 임하게 합니까?
! 느껴봐..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억울한 일을 겪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 응답받은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심판의 나팔 소리를 듣고 내가 돌이켜야 할 죄를 위해 어떤 기도와 결단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한은 환상 중에 일곱째 인이 떼어진 후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지고(8:1) 천사가 금 향로에 모든 성도의 기도와 많은 향을 담아 보좌 앞 금 제단에 올리는 것을 봅니다(8:3–4). 이는 6장에서 제단 아래 순교자들이 “주여 어느 때까지입니까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라 부르짖은 기도와, 7장에서 하나님이 “내 백성을 내가 인치고 끝까지 지킨다”고 응답하시며 성도의 안전을 확증하신 흐름 위에 있습니다. 8:1–5에서는 그 눈물 어린 기도가 공중에 흩어지는 외침이 아니라, 천사가 제단의 불을 향로에 담아 땅에 쏟을 때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나는 심판적 사건으로 실제 역사 속에 실행되며,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불러와 역사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통로임이 드러납니다. 이어 일곱째 인 안에서 시작되는 일곱 나팔 심판은 땅과 수목과 푸른 풀을 태우는 첫째 나팔, 바다와 그 생물과 배들의 3분의 1을 치는 둘째 나팔, 강과 샘물을 쓴 물로 만드는 셋째 나팔, 해·달·별과 낮과 밤의 3분의 1을 어둡게 하는 넷째 나팔을 통해(8:6–12) 땅과 식생, 바다와 경제 시스템, 강과 샘물, 해·달·별과 시간 질서에 이르기까지 창조 세계와 인간 삶의 근본 기반을 3분의 1씩 부분적으로 흔드시는 하나님의 경고가 선포됩니다. 이것은 아직 완전한 멸망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세상을 향한 강력한 경고이자 공의로운 심판으로, 우리가 오늘도 종말의 심판을 기억하며 기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진노의 나팔 재앙을 피하게 해 달라고 중보하며 깨어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종말의 심판을 기억하며 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진노의 나팔 재앙을 피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8.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7:9~17.

2025-11-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환난당한 백성을 위해 장막을 치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7:9~17
한글성경.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영어성경.
9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11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12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13Then one of the elders asked me These in white robes who are the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14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spread his tent over them 16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17For the Lamb at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he will lead them to springs of living water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도움말.
성전(15절)..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뜻하나, 본문에서는 심판 이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장막을 치시리니(15절)..헬라어로 ‘거주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의미합니다.
다시는(16절)..심판이 끝났음을 알립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흰옷을 입은 큰 무리는 보좌와 어린양 앞에서 무엇이라고 외칩니까?(10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구원받은 흰옷 입은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신다고 합니까?(14~16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흰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십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와 때에 따른 공급, 눈물을 씻어 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힘들 때 장막을 쳐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공급을 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마주한 상황 속에서도 나를 보호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절에서 하나님은 네 천사에게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먼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를 원하시며 상징적인 14만4천 명, 곧 심판 한가운데서 하나도 빠짐없이 보호받는 “지상에서 본 교회”를 보여 주십니다. 이어지는 9–17절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른 각도에서 비춰 주는 “하늘에서 본 교회”로,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와 어린양 앞에 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큰 소리로 예배하는 광경을 봅니다. 한 장로는 이들이 큰 환난을 통과한 자들이며 어린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설명하고, 마지막 심판 이후에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그들 위에 장막을 치셔서 친히 임재하시고 완전한 보호를 베푸실 것이라 말합니다. 이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이 구원받은 백성과 영원히 동행하시며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고 어떤 해도 입지 않게 하시며,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영원한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여섯째 인의 질문에 대해 이 본문은 지금 이 땅에서는 인 치심을 받아 보호받는 교회요, 마지막 날에는 어린 양 앞에서 흰 옷을 입고 서 있는 승리한 예배 공동체가 바로 그들임을 증언하며, 오늘 우리에게도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이 생명수 샘으로 친히 인도하시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는 변함없는 사실을 기억하며 위로와 능력을 얻으라고 초청합니다.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7:1~8.

2025-1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보호하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7:1~8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영어성경.
1After this I saw four angels standing at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holding back the four winds of the earth to prevent any wind from blowing on the land or on the sea or on any tree 2Then I saw another angel coming up from the east having the seal of the living God He called out in a loud voice to the four angels who had been given power to harm the land and the sea 3Do not harm the land or the sea or the trees until we put a seal on the foreheads of the servants of our God 4Then I heard the number of those who were sealed 144000 from all the tribes of Israel 5From the tribe of Judah 12000 were sealed from the tribe of Reuben 12000 from the tribe of Gad 12000 6from the tribe of Asher 12000 from the tribe of Naphtali 12000 from the tribe of Manasseh 12000 7from the tribe of Simeon 12000 from the tribe of Levi 12000 from the tribe of Issachar 12000 8from the tribe of Zebulun 12000 from the tribe of Joseph 12000 from the tribe of Benjamin 12000

도움말.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아(1절) 네 천사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리하며, 바람을 붙잡는 것은 심판을 지연시킴을 뜻함
우리가… 이마에 인치기까지(3절) 인친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됐고, 그 결과 하나님께 보호받는다는 뜻임
십사만 사천(4절) 상징적인 수로,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땅의 네 모퉁이에 선 네 천사는 어떤 권세를 받았습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인을 가진 또 다른 천사는 네 천사에게 무엇을 명합니까?(3절)
? 물어봐..하나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 전까지 땅과 바다, 나무를 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심판보다 먼저 자신의 백성을 세시듯 정확하게 환난 중에 보호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로서, 세상의 환난이나 유혹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여섯째 인의 무서운 심판이 절정에 이르고 “그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7)라는 절규가 터져 나오는 그 순간, 대답하시듯 하나님이 심판의 바람을 잠시 멈추게 하시며 자기 백성에게 인치시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사도 요한은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더 이상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해 돋는 데로부터 하나님의 인을 가진 또 다른 천사가 올라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외치는 음성을 듣습니다. 심판을 집행할 권세를 받은 천사들조차 하나님의 명령 앞에 멈추며, 하나님은 심판보다 먼저, 자기 사람들을 딱 구별해서 표시해 두시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하십니다. 이어서 144,000이라는 상징적인 수와 지파 목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수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미 하나님 앞에 기록되고, 인침받은 자들이다.라는 메시지를 주며, 뒤이어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서 나오는 모습과, 이후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짐승의 표를 따라 사는 자들”과 “하나님의 인을 받고 사는 자들”을 구분하고, 그분의 인침받은 자들을 끝까지 책임지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아무리 흔들리고, 전쟁과 기근과 재난과 불의가 가득한 심판의 전조와 같은 현실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성도는 결코 우연과 혼란 속에 내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새겨진 언약 백성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지금 당장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 같고, 심판과 같은 상황이 몰아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이미 “심판을 멈추게 하시는 손”과 “그 가운데 먼저 자기 백성을 인치시는 계획”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표와 기준에 휘둘리기보다, 하나님의 인침받은 그리스도인답게 내가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지 기억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담대히 걸어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5.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2025-1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진노가 차기 전에 돌이키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한글성경.
9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영어성경.
9When he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they had maintained 10They call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Sovereign Lord holy and true until you judge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avenge our blood? 11Then each of them was given a white robe and they were told to wait a little longer until the number of their fellow servants and brothers who were to be killed as they had been was completed 12I watched as he opened the sixth seal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The sun turned black like sackcloth made of goat hair the whole moon turned blood red 13and the stars in the sky fell to earth as late figs drop from a fig tree when shaken by a strong wind 14The sky receded like a scroll rolling up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as removed from its place 15Then the kings of the earth the princes the generals the rich the mighty and every slave and every free man hid in caves and among the rocks of the mountains 16They called to the mountains and the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face of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17For the great day of their wrath has come and who can stand?

도움말.
죽임을 당한 영혼들(9절)..순교자들을 뜻합니다.
흰 두루마기(11절)..정결, 의로움, 승리를 상징하며, 그들에게 최종 승리와 영광이 보장됐음을 의미합니다.
진노의 큰 날(17절)..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날을 뜻함. 거룩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설 수 없습니다.
누가 능히 서리요(17절)..심판이 가혹하다는 뜻인데,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순교자들과 회개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대답까지 내포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어린양이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자연과 우주에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까?(12~14절)
↓아래로 인간..이를 목격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6~17절)
? 물어봐..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두려워 자신을 숨기려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거룩하신 심판 앞에 어떤 사람도 스스로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인생에서 큰 지진과 해와 달, 별이 떨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연단을 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내가 돌이켜야 할 것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서 나타난 네 말탄 자의 고통을 이어받아, 같은 세상을 세 가지 각도에서 보여 줍니다.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등장하여 전쟁, 기근, 불평등, 죽음이라는 구조적 고통을 나타내고, 그 가운데 하나님 말씀의 약속을 지키며 죽어간 순교자들이 제단 아래에서 부르짖습니다. 그들은 <언제까지 하시려 하나이까?>라고 묻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고 <아직 잠시 동안 쉬라>는 위로를 주시며 심판이 지체되는 이유가 구원받을 사람들의 수가 차기까지 의도적인 기다림임을 설명하십니다. 이어 여섯째 인을 떼자, 자연과 우주에 거대한 변동이 일어나 큰 지진이 발생하고, 해는 검게 변하며, 달은 붉어집니다(12절). 별들은 땅에 떨어지고,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말려 사라지며, 산과 섬들은 제자리를 벗어납니다(13~14절).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모두 산과 바위에 숨어 하나님의 진노에서 자신들을 가려 달라고 외치며 두려워합니다(15~17절). 이 장면은 하나님의 심판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 주며, 거룩하지 않은 자들은 그 앞에 설 수 없음을 경고합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며, 현재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삶으로 반응이 영원한 심판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왜 이런 세상이냐?> 질문하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경외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