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 안에서 신앙의 균형과 질서를 지키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7:36~40
한글성경.
36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영어성경.
36If anyone thinks he is acting improperly toward the virgin he is engaged to, and if she is getting along in years and he feels he ought to marry, he should do as he wants. He is not sinning. They should get married. 37But the man who has settled the matter in his own mind, who is under no compulsion but has control over his own will, and who has made up his mind not to marry the virgin-this man also does the right thing. 38So then, he who marries the virgin does right, but he who does not marry her does even better. 39A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live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free to marry anyone she wishes, but he must belong to the Lord. 40In my judgment, she is happier if she stays as she is-and I think that I too have the Spirit of God.
도움말.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36절)..결혼이 도덕적 또는 육체적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를 의미함. 즉 약혼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거나, 결혼이 합당하다고 여겨질 때 결혼하는 것도 허용된다는 뜻입니다.
잘하는 것이니라, 더 잘하는 것이니라(37, 38절)..결혼과 독신은 죄악이 아닌 두 가지 선택이며, 하나님은 각 사람의 은사와 부르심에 따라 각기 다른 섬김의 기회를 주심. 핵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질서를 지키는 것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약혼한 자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36~3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남편과 사별한 아내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39절)
? 물어봐..바울은 왜 재혼의 자유를 말하면서도 ‘주 안에서만 하라’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결혼의 자유보다 신앙의 균형과 질서를 우선시하는 바울의 태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 삶의 질서가 예수님 중심으로 세워졌다고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의 균형과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이 결혼과 독신의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당시 고린도 지역의 결혼 풍습, 법적 절차의 문제로만 다루지 않고, 주님 앞에서 자유롭고 신중하게 분별해야 할 신앙적 선택으로 다룹니다. 고린도 교회는 당시 지역 사회의 결혼 관습과 절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지만, 바울은 그것을 무조건 거부하지도 않고 그대로 따르라고만 하지도 않습니다. 결혼을 죄로 보지 않고, 혼기가 지나고 결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며 결혼의 정당성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로 만들지도 않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억지나 강요가 없으며, 자기 뜻대로 결정할 수 있다면 결혼하지 않는 것도 잘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이 결혼과 독신을 선악이나 우열의 문제로 나누지 않고, 각각 주 안에서 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제시합니다. 다만 바울은 임박한 환난과 때가 단축되었다는 종말론적 긴장 속에서, 독신이 주님께 더 집중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과부의 재혼에 대해서도 자유를 인정하지만, “주 안에서만”이라는 기준을 둠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선택은 단순히 감정, 조건, 사회적 안정이 아니라 신앙의 방향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합니다. 특별히 7장에 전도나 선교, 영혼 구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이유는 바울의 관심이 단순히 사역의 효율성에 있지 않고, 전도보다 먼저 주님께 속한 삶, 사역보다 먼저 마음의 방향, 열매보다 먼저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중심을 다루는 것입니다. 바울은 결혼이든 독신이든 각자의 부르심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강조하며, 성도가 균형 잡힌 신앙의 자세로 살아가길 권면합니다. 그러나 어떤 선택을 하든지 욕망, 체면, 사회적 압박, 두려움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의 자유로운 결단과 신앙적 분별로 해야 하며, 나에게도 지금 내 삶의 상태 속에서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답게 주 안에서 질서 있게 살기를 원합니다. 내 삶에 신앙 질서를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균형과 질서를 바로 세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