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가 펼쳐진다. 이는 온 세상에 흩어져 사는 인류의 기원과 토대가 된다.

성경본문. 창세기 10:1-32
한글본문.
1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1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웨과 예라와 27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영어본문.
1 This is the account of Shem, Ham and Ja-pheth, Noah’s sons, who themselves had sons after the flood. 2 The sons of Japheth: Gomer, Magog, Madai, Javan, Tubal, Meshech and Tiras. 3 The sons of Gomer: Ashkenaz, Ri-phath and Togarmah. 4 The sons of Javan: Elishah, Tarshish, the Kittim and the Rodanim. 5 (From these the maritime peoples spread out into their territories by their clans within their nations, each with its own language.) 6 The sons of Ham: Cush, Mizraim, Put and Canaan. 7 The sons of Cush: Seba, Havilah, Sabtah, Raamah and Sabteca. The sons of Raamah: Sheba and Dedan. 8 Cush was the father of Nimrod, who grew to be a mighty warrior on the earth. 9 He was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that is why it is said, “Like Nimrod,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10 The first centers of his kingdom were Babylon, Erech, Akkad and Calneh, in Shinar. 11 From that land he went to Assyria, where he built Nineveh, Rehoboth Ir, Calah 12 and Resen, which is between Nineveh and Calah; that is the great city. 13 Mizraim was the father of the Ludites, Anamites, Lehabites, Naphtuhites, 14 Pathrusites, Casluhites (from whom the Philistines came) and Caphtorites. 15 Canaan was the father of Sidon his firstborn, and of the Hittites, 16 Jebusites, Amorites, Girgashites, 17 Hivites, Arkites, Sinites, 18 Arvadites, Ze-marites and Hamathites. Later the Canaanite clans scattered 19 and the borders of Canaan reached from Sidon toward Gerar as far as Gaza, and then toward Sodom, Gomorrah, Ad-mah and Zeboiim, as far as Lasha. 20 These are the sons of Ham by their clans and languages, in their territories and nations. 21 Sons were also born to Shem, whose older brother was Japheth; Shem was the ancestor of all the sons of Eber. 22 The sons of Shem: Elam, Asshur, Arphaxad, Lud and Aram. 23 The sons of Aram: Uz, Hul, Gether and Meshech. 24 Arphaxad was the father of Shelah, and Shelah the father of Eber. 25 Two sons were born to Eber: One was named Peleg, because in his time the earth was divided; his brother was named Joktan. 26 Joktan was the father of Almodad, Sheleph, Hazarmaveth, Jerah, 27 Hadoram, Uzal, Diklah, 28 Obal, Abimael, Sheba, 29 Ophir, Havilah and Jobab. All these were sons of Joktan. 30 The region where they lived stretched from Mesha toward Sephar, in the eastern hill country. 31 These are the sons of Shem by their clans and languages, in their territories and nations. 32 These are the clans of Noah’s sons, according to their lines of descent, within their nations. From these the nations spread out over the earth after the flood.

도움말.
바닷가의 땅(5절). 지중해와 에게 해 지역과 섬 지역을 말한다.
구스, 미스라임(6절). 지금의 에디오피아와 이집트다.
니므롯(8절). 이스라엘을 혹독하게 괴롭힌 바빌론과 앗시리아의 선조이다.
시날 땅(10절). 남부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바벨탑이 세워진 곳이다.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30절). 아라비아 서쪽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노아의 자손으로 하여금 어느 정도로 번성하게 하셨는가(32절)?
⬇ 아래로 인간. 셈, 함, 야벳 중 누가 가장 번성하는가(6-20절)?
? 물어봐. 흩어진 자손들의 숫자가 모두 70여 민족을 이룬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느껴봐. 나는 세상에서의 강성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지의 여부가 중요함을 깨닫고 있는가(25절, 메디테이션 참조)?
➡ 옆으로 실천해.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Meditation. 다르게 살라.
노아의 세 아들이 동서남북 사방으로 흩어져 생육하고 번성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흩어진 민족의 수가 모두 70민족이 되는데, 여기 70이란 숫자는 온 인류를 총체적으로 나타낸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집트로 내려간 야곱의 자손들이 70명이고(창 46장), 또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로가 70인이었다. 예수님도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이것은 온 열방을 구원하려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번성이 아니었다. 여전히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번성이었다. 실제 가장 번성한 민족은 함의 자손들이었다. 함은 니므롯과 같은 용감한 사냥꾼의 무력을 앞세워 열방을 빠르게 정복해 나갔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상경영은 니므롯과 함께 있지 않았다. 세상은 셈의 자손인 벨렉에 이르러 명확하게 나뉜다고 선언한다(25절).
하나님은 세상의 부함과 성공과 상관없이 자신을 경외하는 백성을 통해 뜻을 이루어가신다. 당신의 삶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경륜이 드러나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성공공식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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