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9. 주일에는 읽는 QT. 리더가 리더에게 2.

간단설명. 낙심이야말로 사역에서 가장 위험한 문제다. 낙심은 비전과 열정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떻게 이 압박감을 견뎌 내느냐 하는 것이다. - 존 스토트

한글본문.
고린도전서 4: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고린도전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Meditation. 낙심 극복: 압박감을 견뎌 내는 법

언어 감각이 풍성한 엉클 존은 젊은 그리스도인 리더가 일상과 사역에서 수없이 부딪히는 압박감과 실망에 대처하는 자세로 ‘우크 엔카쿠멘’(ouk enkakoumen)이란 헬라어 어구를 제시합니다. 고린도전서 4장 1절과 16절에 모두 나오는 이 어구는 ‘우리는 낙심하지 않는다’‘우리는 의기소침해지지 않는다’‘그 무엇도 우리를 괴롭힐 수 없다’로 번역할 수 있다는데, 연약하고 지치기 쉬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주장해야 할 약속의 말씀입니다.

경험 없는 리더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조원들을 섬기고 세워주려고 애쓰지만, 공동체에는 내 속도 알아주지 않고 애만 태우게 하는 강적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또 리더 모임 같은 데 앉아 있노라면 남들은 다 알아서 척척 하면서 저만큼 앞서 가는데, 나만 뒤처져 헤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리더를 하려 했던가 하는 자괴감이 스멀스멀 찾아올 때도 자주 있지요.

막강한 리더였던 바울도 그러했던 모양입니다. 별로 흠 잡을 데 없어 보이던 엉클 존도 그러했던 모양입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다시 신발끈을 질끈 동여 맬 줄 알아야 합니다. 너무 일에 함몰되거나 사사건건 일희일비하지 말고, 가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리더로서 갖는 어려움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기도해 줄 수 있는 선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십시오.

기도 “낙심하고 낙망하는 상황을 만날 때마다 ‘우크 엔카쿠멘’을 기억하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으로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범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유대인들을 향해서 할례의 예증을 들어 이면적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해야 할 것임을 역설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2:17-29
한글본문.
17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영어본문.
17. you, if you call yourself a Jew; if you rely on the law and brag about your relationship to God; 18.if you know his will and approve of what is superior because you are instructed by the law; 19.if you are convinced that you are a guide for the blind, a light for those who are in the dark, 20.an instru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infants, because you have in the law 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truth– 21.you, then, who teach others,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against stealing, do you steal? 22.You who say that peopl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rob temples? 23.You who brag about the law, do you dishonor God by breaking the law? 24.As it is written: “God’s name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because of you.” 25.Circumcision has value if you observe the law, but if you break the law, you have become as though you had not been circumcised. 26.If those who are not circumcised keep the law’s requirements, will they not be regarded as though they were circumcised? 27.The one who is not circumcised physically and yet obeys the law will condemn you who, even though you have the written code and circumcision, are a lawbreaker. 28.A man is not a Jew if he is only one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merely outward and physical. 29.No, a man is a Jew if he is one inwardly; and circumcision is circumcision of the heart, by the Spirit, not by the written code. Such a man’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도움말.
이면적 유대인(29절). 영적인 할례를 받은 유대인, 곧 내면적 거듭남과 변화를 소유한 유대인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칭찬은 누구에게 주어지는가(29절)?
아래로 인간.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23절)?
? 물어봐. 가르치는 자가 반드시 가르쳐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21절)?
! 느껴봐. 나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만큼 나 자신을 가르치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남을 가르치는 만큼 스스로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영역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표면적 신앙인가 이면적 신앙인가?
선생과 교사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시금석은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스스로 실천에 옮기는가의 여부다(21절). 바울은 율법의 교사요 선생이라 자칭하는 유대인들을 향해서 ‘네가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왜 그 이름에 맞게 살지 않는가’를 묻고 있다. 네 번에 걸친 ‘네가’(21-23절)라는 논법으로 추궁하는데,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영광을 누리고 자랑하면서도, 그 율법에 불순종하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는다고 일갈한다(24절). 더 나아가 바울은 할례마저도 정죄를 피하는 방패막이 될 수 없음을 폭로한다(25-29절). 그는 신앙의 형식과 상징은 결코 신앙의 본질과 실제를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논증하면서, 율법 조문에 매인 표면적 유대인이 아니라, 영에 붙들린 이면적 유대인이 될 것을 촉구한다(28-29절).
당신은 어디에 신앙의 비중을 두고 있는가? 상징과 형식 곧 표면인가, 본질과 실제 곧 이면인가?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은 영광을 받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07. QT큐티체조. 로마서 2장.

간단설명. 남을 판단하면서 스스로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심판이 있을 것을 선언한 바울은 율법 없이 범죄한 자나 율법을 가지고 범죄한 자 모두가 망할 수밖에 없음을 피력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2:1-16
한글본문.
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영어본문.
1.You, therefore, have no excuse, you who pass judgment on someone else, for at whatever point you judge the other, you are condemning yourself, because you who pass judgment do the same things. 2.Now we know that God’s judgment against those who do such things is based on truth. 3.So when you, a mere man, pass judgment on them and yet do the same things, do you think you will escape God’s judgment? 4.Or do you show contempt for the riches of his kindness, tolerance and patience, not realizing that God’s kindness leads you toward repentance? 5.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your unrepenta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against yourself for the day of God’s wrath, when his righteous judgment will be revealed. 6.God “will give to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7.To those who by persistence in doing good seek glory, honor and immortality, he will give eternal life. 8.But for those who are self-seeking and who reject the truth and follow evil, there will be wrath and anger. 9.There will be trouble and distress for every human being who does evil: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0.but glory, honor and peace for everyone who does good: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1.For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12.All who sin apart from the law will also perish apart from the law, and all who sin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For it is not those who hear the law who are righteous in God’s sight, but it is those who obey the law who will be declared righteous. 14.(Indeed,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by nature things required by the law, they are a law for themselves, even though they do not have the law, 15.since they show that the requirements of the law are written o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s also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now accusing, now even defending them.) 16.This will take place on the day when God will judge men’s secrets through Jesus Christ, as my gospel declares.

도움말.
남을 판단하는 사람(1절). 율법적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유대인들을 지칭한다.
양심이 증거가 되어(15절). 양심의 내적 감시자(monitor) 역할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의 특징은 무엇인가(2-3절)?
아래로 인간. 악을 행하는 사람과 선을 행하는 사람의 결과는 어떻게 구별되는가(9-10절)?
? 물어봐. 양심의 기능은 무엇인가(14-15절)?
! 느껴봐.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은 소유가 아니라 순종을 위해 주신 것임을 믿는가?
옆으로 실천해. 나는 주로 어디에 율법적 잣대를 까다롭게 적용해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가?

Meditation. 자신을 향해야 할 손가락질
3인칭 대명사(‘그들’)를 사용해 이방인들을 몰아붙이던 바울이 2인칭 대명사(‘너’)를 사용해 유대인들을 논박한다. ‘사람아, 사람아’(1, 3절) 외치며 그들 역시 이방인들과 다르지 않음을 직고한다. 그들이 결코 도덕적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3-11절)과, 율법은 소유가 아니라 그 실천이 중요하기에 율법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것(12-16절)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이방인들을 정죄하던 손가락질과 스스로 더 거룩하다고 주장하는 자기 의를 차단한다. 오히려 그 손가락질을 유대인 자신들에게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 가릴 것 없이 사람의 악이 하나님의 의와 만나면 환난과 곤고가 생기고(9절), 사람의 선이 하나님의 의와 만나면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생긴다는 사실을 천명한다(10절).
하나님의 법, 말씀에 대한 순종 없이는 그 어떤 종교적 자격과 성과도 안전장치가 될 수 없다. 당신은 하나님의 법을 실천하는 사람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기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정욕과 욕심과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신다고 고발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24-32
한글본문.
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영어본문.
24.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25.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26.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28.Furthermore, since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he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29.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30.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31.they are senseless,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32.Al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deserve death, they not only continue to do these very things but also approve of those who practice them.

도움말.
내버려 두사(24, 28절), 내버려 두셨으니(26절). 1장 전반부에 강조되고 있는 하나님의 세 번의 부르심(1, 6, 7절)과 대조대칭적 구조를 이룬다. ‘내버려 두신다’는 표현은 구약에서 ‘손에 넘기신다’(삿 2:14, 삼상 12:9 등)는 표현에 상응하는 단어다.
가득한(29절). 흘러넘칠 정도로 채워진 상태를 뜻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고(25절),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28절) 자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24, 26, 2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이 내버려 둔 자의 특징은 어떠한가(32절)?
? 물어봐. 부끄러운 일을 행한 자들이 받은 상당한 보응은 무엇인가(27절)?
! 느껴봐. 나는 때때로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기를 바라지는 않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돌이켜야 할 죄악의 습관과 행위는 무엇인가?

Meditation. 아래로 내려박히는 나사못
하나님이 ‘내버려’ 두신(24, 26, 28절) 인생의 절망적 상태가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마치 나사못이 돌면 돌수록 아래로 내려 박히듯이 하나님 손을 떠난 인류는 죄로 빠져 들어가는 참담한 나선(螺旋) 속에 갇히게 된다. 그 참혹한 나선은 예배의 부재로 시작된다(25절). 예배의 실패는 사람을 어그러진 창조질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24, 26, 27절). 또한 그 참혹한 나선은 사람이 그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배제할 때(28절) 더욱 심각한 국면으로 곤두박질치게 한다(29-31절). 그리고 죄악의 나선은 결국 개인 실존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 전체의 문제를 야기한다(32절). 하나님이 인생을 내버려 두시면 악으로 내리꽂히는 치명적 나선에 걸리고 만다.
당신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성공하고 있는가? 감사하는 일에 성공하고 있는가? 당신의 내면에서는 지금 창조주 하나님을 배제한 프로세스가 돌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여전히 당신 주변에 살고 있는 자들의 진리를 거스르는 모습을 답습하고 있지는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하나님이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보이시고 알리셨지만 불의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지 않고 오히려 우상숭배에 치우쳤음을 폭로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18-23
한글본문.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영어본문.
18.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19.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20.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men are without excuse. 21.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22.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23.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mortal man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도움말.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18절). 각각 십계명(출 20:2-17)의 큰 두 주제와 관련한다. 곧 ‘경건하지 않음’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 ‘불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요약한 말이다.
만드신 만물(20절). 헬라어 ‘포이에마’로서 이 단어에서 시(poem)라는 영어 단어가 파생되었다. 곧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과 뜻과 생각을 드러내는 작품임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드러나는가(18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광과 감사를 드리지 않는 자들은 결국 어떤 상태에 이르게 되는가(21-23절)?
? 물어봐. 창조된 만물은 무엇을 드러내 보이는가(20절)?
! 느껴봐. 나는 창조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보고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높아진 우상은 무엇인가?

Meditation. 최악의 거래, 그 참담한 결과
하나님은 천지와 인생을 창조하실 때 창조주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하셨다. 먼저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구조를 두셨다(19절). 바로 양심이다. 또한 그가 ‘만드신 만물’ 곧 자연 가운데 ‘하나님을 보여주는 거울’(존 칼빈)을 두셨다(20절). 자연은 하나님의 시(詩)다(‘포이에마’, 뜻풀이 참조). 따라서 누구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핑계할 수 없다(20절).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알되’(21절) 스스로 하나님을 거부한다(21-23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다. 생각은 허망해지고 마음은 어두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과 피조물의 모양을 서로 교환한다. 다스려야 할 것들을 주인의 자리에 올려놓고 스스로 종노릇하게 된다. 최악의 거래요, 참담한 딜(deal)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피조물의 모양을 맞바꿀 때, 삶의 질서가 뒤집어지고 비틀어지고 어그러진다. 당신의 삶에는 지금 이러한 영적 질서가 바로 잡혀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스스로를 복음에 빚진 자로 인식하면서 로마 성도들에게도 그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구한다. 그는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언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8-17
한글본문.
8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영어본문.
8.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being reported all over the world. 9.God, whom I serve with my whole heart in preach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how constantly I remember you 10.in my prayers at all times; and I pray that now at last by God’s will the way may be opened for me to come to you. 11.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impart to you some spiritual gift to make you strong– 12.that is, that you and I may be mutually encouraged by each other’s faith. 13.I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others, that I planned many times to come to you (but have been prevented from doing so until now) in order that I might have a harvest among you, just as I have had among the other Gentiles. 14.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 15.That is why I am so eager to preach the gospel also to you who are at Rome. 16.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7.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도움말.
좋은 길(10절). 바울은 결국 소송 건으로 미결수의 신분이 되어 로마로 가게 된다(행 25:12 이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17절). 원문을 직역하면 ‘믿음에서부터 믿음에까지’, 혹은 ‘믿음을 통하여 믿음을 향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의는 어떠한 방법으로 역사하는가(17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했는가(14절)?
? 물어봐. 복음은 믿는 자에게 무엇을 주는가(16절)?
! 느껴봐. 나는 매사에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인가?
옆으로 실천해. 빚진 자 인식을 가지고 오늘 나는 어떠한 방법으로 복음을 증언하겠는가?

Meditation. 부끄러움이 없는 빚쟁이
빚쟁이는 빚쟁이인데 당최 부끄러움이 없다(16절). 바울이다. 스스로를 복음에 빚진 자라 말하며 그 복음의 채무를 서슴없이 자랑한다. 그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며(16절), 그 복음을 믿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17절). 바울은 복음에 대한 자랑에 넘쳐 두 가지 염원을 토로하며 복음의 선전자를 자처한다. 그는 로마 성도들을 간절히 보기를 원하고(11절), 그들에게 그 복음 전하기를 원하고 있다(15절). 그들도 복음이 주는 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은 바울이 복음의 채무를 갚아가는 ‘좋은 길’(10, 13절)이기도 했던 것이다. 바울은 복음의 채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복음 속에 담긴 구원과 칭의의 복을 톡톡히 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함으로 복음의 채무를 청산해 갔다.
당신도 복음을 받았다. 그래서 빚진 자다. 그 빚을 갚아가야 한다. 당신은 복음에 빚진 자임을 자랑하고 있는가? 또한 지금 그 복음을 전함으로 복음의 채무를 청산해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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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QT큐티체조. 로마서 1장.

간단설명.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이 성경에 미리 약속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임을 선포하고, 자신과 성도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음을 역설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1-7
한글본문.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영어본문.
1.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and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2.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3.regarding his Son, who as to his human nature was a descendant of David, 4.and who through the Spirit of holines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5.Through him and for his name’s sake, w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to call people from among all the Gentiles to the obedience that comes from faith. 6.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7.To all in Rome who are loved by God and called to be saints: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from the Lord Jesus Christ.

도움말.
성도(7절). 헬라어로 ‘하기오스’로서, 원래는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제물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은혜와 평강(7절). 은혜란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를 의미하는 헬라식 인사이며, 평강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이루신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식 인사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3-4절)?
아래로 인간. 성도는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는가(6-7절)?
? 물어봐.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2절)?
! 느껴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늘 확신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합당치 못한 나의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복음, 거룩한 소집 명령
바울이 한 통의 편지를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부친다. 왕의 부름을 담은(1, 6, 7절) 소집통지서다. 가이사의 부름 곧 황제의 소집에 골몰하며 열광하던 그들에게 또 다른 황제의 소집령을 통보한다. 천지의 주재이며 왕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음을 통고하고(6절), 그것을 ‘복음(福音)’이라 외친다(2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7절), 은혜를 받고(5절), 직분을 받기(5절) 때문이다. 바울은 그 영광스러운 소집에 기꺼이 응했고, 이제는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그 소집령을 전달하고 있다. 이 편지를 받아 든 로마 교회 성도들은 이제 어떤 황제의 부름을 받고 따를 것인가를 선택해야만 했다.
바울의 편지가 이제 당신의 손에도 들려졌다. 상천하지(上天下地)의 대왕께서 부르신다는 사실이 통고되었다. 당신은 누구의 부름에 응하겠는가? 어떤 왕의 소집에 순종하겠는가? 로마와 같이 흥성거리는 도시 속에서 나는 과연 누구의 부름을 복음이라 여기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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